18.9Km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강남4길 38
054-856-3356
신선한 재료로 신선하고 다양한 생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생선찜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8.9Km 2025-06-24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어은길 39
유하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1897년 8월, 보살 월선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사찰과 관련된 흥미로운 전설도 함께 전해진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승천하지 못한 와룡(臥龍)의 승천을 돕기 위해 이 절이 세워졌다고 하며, 그런 의미에서 절 이름에도 용(龍)이 활발히 움직인다는 여름(夏)의 ‘하(夏)’ 자를 넣어 ‘유하사(龍夏寺)’라 지었다고 한다. 사찰 내 주요 전각으로는 대웅전, 용화전, 해탈문, 문수보살탱화가 봉안된 법기헌, 그리고 요사채 등이 있으며, 사찰 입구 산기슭에는 창건자인 월선 보살을 기리는 월선보살기념비와 무심대사부도비가 세워져 있다. 깊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전설이 깃든 유하사는 고즈넉한 산사에서 불심과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18.9Km 2025-08-04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석빙고는 얼음을 저장하기 위해 돌을 쌓아 만든 창고이다. 특히 이 석빙고는 낙동강에서 많이 잡히는 은어를 국왕에게 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조선 영조 13년(1737)에 지어졌다. 형태는 동·서로 흐르는 낙동강 기슭의 넓은 땅에 강줄기를 향하여 남북으로 길게 누워 있으며, 입구는 특이하게 북쪽에 옆으로 내었다. 안으로 계단을 따라 들어가면 밑바닥은 경사져 있으며, 중앙에는 물이 강으로 흘러가도록 만든 배수로가 있다. 천장은 길고 크게 다듬은 돌들을 무지개모양으로 틀어 올린 4개의 홍예(虹霓)를 세워 무게를 지탱하도록 하고, 각 홍예 사이는 긴 돌들을 가로로 채워 마무리하였다. 천장의 곳곳에는 환기구멍을 두었는데, 이는 안의 기온을 조절하기 위하여 설치한 것으로 바깥까지 연결하였다. 전체적으로 규모는 큰 편은 아니나 보존상태는 양호하다. 특히 석빙고는 그 위치가 매우 중요한데, 안동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처하여 지금은 본래의 위치보다 높은 곳으로 옮겨왔다. 이전에는 바로 옆에 강이 흘러서 얼음을 운반하기가 아주 쉬웠을 것으로 보인다.
18.9Km 2025-08-08
경상북도 안동시 강남2길 60-16
054-857-0007
케이스호텔은 안동역과 안동터미널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자리한 호텔이다. 낙동강변 안쪽에 위치해 강변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타입의 모든 객실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다. 패밀리룸, 스위트스위트 파티룸, 럭셔리 파티룸에는 냉장고와 주방이 있어 요리를 할 수 있고, 미니수영장도 딸려 있어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차로 10분 거리에 보물인 임청각, 안동찜닭골목, 월영교가 있어 여행을 즐기기 좋다.
18.9Km 2024-11-13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의 보조댐 부근에서 강 건너편을 바라보면 언덕배기에 초가집이 드문드문 들어앉아 있다. 이곳이 바로 안동댐을 조성하면서 수몰된 지역의 가옥 몇 채를 옮겨와 야외박물관으로 만든 민속 경관지이다. 안동민속촌의 야외박물관입구에는 두 개의 장승이 반기고 있고 이어서 이 고장이 낳은 문인 이육사 선생의 시비 앞으로 발걸음이 옮겨진다. 시비에는 그의 대표작 ‘광야’가 새겨져 있다. 본명이 원록인 이육사 시인은 1904년 도산면 원천동에서 출생했다. 북경 사관학교에 입학 후 귀국,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대구 형무소에서 3년간 옥고를 치렀다. 그때의 수인번호 64를 따서 호를 ‘육사’라 지었다고 한다. 육사시비 앞에는 그의 일생을 간략히 기술한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세워져 있어 옷깃을 여미게 한다. 일제에 항거하는 강렬한 민족의식을 서정적으로 노래하되 상징적 수법과 세련된 언어를 구사하여 청초하고 고고한 기풍을 지닌 시가 많다. 1942년 북경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힘쓰다가 1944년 북경감옥에서 옥사했다. 육사의 시비는 이곳 말고도 한 군데 더 있다.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의 퇴계묘소를 지나 이육사 생가터에 가면 ‘청포도’ 시비가 세워져 있다. 안동댐 주변에는 안동 민속촌과 안동 민속박물관, 이육사 시비, 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장, 안동호 등이 몰려 있어, 제대로 돌아보자면 한나절은 족히 걸린다. 육사시비 뒤편의 마을 언덕길을 넘어가면, 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장을 만날 수 있다. 문경, 제천에 이어 안동에도 이 드라마 촬영장이 생겨난 데에는 이 지방의 역사를 살펴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왕건과 견훤이 힘겨루기를 할 당시 김선평, 권행, 장길 등 안동의 호족들이 왕건의 편을 들어 병산전투에서 고려군이 이기게 했다는 것이다. 현재 이곳에는 고려시대의 관아, 옥사, 민가 등 20여 채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18.9Km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전거리2길 42
054-823-2226
푸짐한 양과 양념과 면의 환상의 조합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중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짬뽕이다.
18.9Km 2025-07-10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경천로 874
예천 권씨 초간 종택 별당인 [초간정]은 초간종택의 사랑채를 지칭하는 것으로 초간 권문해(1534∼1591)가 1582년(선조 15)에 말년의 생활을 보내고자 원림을 조성하면서 함께 건립하였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던 것을 1739년(영조 15)에 현손인 권봉의가 옛 터에 집을 짓고는 바위 위에도 정자 3칸을 세웠다. 지금의 건물과 원림 배치는 이때 만들어진 것이며 인공적으로 만든 원림과 조화를 이루며 조선시대 정자 문화를 잘 보여주어 국가 보물로 지정되었고, 이 일대 예천 초간정 원림도 2008년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조금 떨어진 곳에 예천 권씨 종택이 있다. 조선 시대 문인인 초간 권문해가 지은 집으로 임진왜란 이전에 지어진 것 중에서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오랜 살림집 중 하나이다. 팔작지붕으로 앞면 4칸, 옆면 2칸의 건물이며 안으로는 넓은 대청과 옆으로 온돌방이 두 개로 나누어져 있는 구조다. 특히 안채와 마찬가지로 사랑채 또한 언덕에 기대어 만든 건물이라 앞에서 바라보면 아래에서 받치고 있는 석축의 높이가 상당함을 확인할 수 있고, 대청마루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마치 전망대처럼 마을을 훤히 내려다 버는 듯하다. 종택 서고에는 [대동운부군옥] [초간일기]를 비롯해 권씨 집안에서 소장하고 있는 많은 문집들이 보관되어 있다.
19.0Km 2024-05-31
경상북도 안동시 민속촌길 13
안동시립박물관은 본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민속 경관지 안에 자리하고 있다. 안동댐 수몰로 인해 자칫 묻혀버렸을 수도 있는 전통 가옥 등을 이전하여 독특한 선조들의 생활양식을 보존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또한 민속문화, 불교문화, 유교문화가 공존하여 서로 유기적으로 작용하면서 전통성과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는 안동 문화의 중심에 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전통공예체험, 전통놀이 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모집하고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모든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19.0Km 2025-07-31
경상북도 안동시 충효로 4459
054-822-8102
가족모임을 하기 좋은 곳으로, 다양한 반찬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민물장어구이다.
19.0Km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강남5길 25
054-856-2157
18년째 운영중인 안동맛집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양념갈매기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