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항구, 문화, 예술을 품은 카멜레온의 도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바다, 항구, 문화, 예술을 품은 카멜레온의 도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바다, 항구, 문화, 예술을 품은 카멜레온의 도시

바다, 항구, 문화, 예술을 품은 카멜레온의 도시

14.3Km    2023-08-10

2010년 7월, 마산, 창원이 통합되면서 창원은 더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했다. 봄이면 벚꽆이 진해를 가득 채우고, 여름이면 마산의 바다가 푸른빛을 뽐낸다. 그리고 창원에는 생태 천국 ‘주남저수지’가 있다. 도시와 바다와 생태계가 빚어내는 멋진 풍광들을 만끽해보자.

장구선착장

14.3Km    2024-11-0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189-9

장 구마을은 수산자원 보호구역으로 공기가 맑고 노을과 일몰이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관광객이나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선착장 방파제와 해안 도로 바다에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선착장에는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으며 마을 앞 어장은 개인별로 나누어 관리하는 주인이 있으므로 일반인은 출입과 채취를 할 수 없다. 장구 마을 부근 도로변에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예술 행사를 실시하는 문화 공간인 구복예술촌이 있어 전시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

14.4Km    2024-06-12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영동2길 18-31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 901번지에 위치한 회화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자라왔으며, 문화적, 생물학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회화나무의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26m, 가슴높이 둘레가 5.82m, 뿌리 근처의 둘레가 8.45m, 가지 밑의 높이가 4m, 가지의 길이는 동쪽이 9.6m, 서쪽이 12.76m, 남쪽이 11.00m, 북쪽이 12.00m이다. 1482년 광주 안씨의 17대조이며 성균관 훈도를 지낸 안여거가 영동리에 정착할 때 심었다고 전하여 온다. 옛날에는 뿌리 근처에서 수액이 많이 흘렀다고 하며, 이것은 속병 치료에 좋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가 마을을 지켜주는 신성한 나무라고 믿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1일에는 소나 돼지를 잡아놓고 동제를 지내왔다. 영동리에는 장춘사란 아름다운 절이 있으며, 절 주변에는 단풍나무들이 많아 단풍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시루봉

14.4Km    2025-03-1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시루봉은 지도에는 웅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웅암이 마치 시루를 얹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봉으로 부르고 있다. 시루봉은 진해, 창원, 김해에 걸쳐있는 산으로 북서쪽으로 장복산, 남서로는 산성산, 남으로는 천자봉과 연결된다. 시루봉은 산세가 수려하며, 안민고개에서 주능선에 이르기까지 등산가 좌우의 막힘이 없어 진해시가 한눈에 보이며, 좌측으로는 창원시가 보인다. 진해 시내와 멀리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으며 가을에는 억새와 상록수 편백의 군락이 볼 만하다. 시루봉 정상에 우뚝 솟은 거암 시루바위는 높이가 10m, 둘레가 50m나 되며, 조선시대 명성황후가 순종을 낳은 후 세자의 무병장수를 비는 백일제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쾌청한 날에는 멀리 대마도가 보이는 이 시루바위에는 조선시대 웅천을 일본에 개항하였을 때, 웅천을 내왕하는 통역관을 사랑하게 된 기생 아천자가 이 바위에 올라 대마도를 바라보며 기약 없이 떠난 임을 그리워했다는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진해드림파크

진해드림파크

14.4Km    2025-01-0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산1-2

진해드림파크는 뒤로는 아름다운 숲이 있고 앞으로는 진해만이 있어 바다 경관을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진해만 생태숲, 목재 문화체험장, 광석골쉼터, 청소년수련원의 4대 사업을 통합한 대규모 산림 휴양 테마파크다. 연꽃 생태습지 위를 가로지르는 데크를 걸으면서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생태 학습을 할 수 있으며 놀이터와 바닥분수가 있다. 나무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기 좋은 목재 문화체험장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목재 문화체험장 주변으로 푸릇하게 우거진 숲 속에서는 산림욕도 즐길 수 있어 초록빛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영학관광농원야영장

영학관광농원야영장

14.5Km    2024-12-1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학동로 537-280

영학관광농원 캠핑장은 창원 근교의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20여 개의 사이트를 가진 야영장과 글램핑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캠핑장이다. 구불구불하고 오르막인 외딴길을 따라오면 조용하고 아담한 캠핑장이 보이는데, 그곳이 영학관광농원 캠핑장이다. 관광농원이라 캠핑장 뒤편으로는 각종 식물들과 버섯이 재배되고 있고, 텃밭에는 쌈 종류의 야채들이 주렁주렁 한 가득 매달려 있는데, 사장님 내외분이 정성껏 키우신 야채들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족구장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이 있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여름을 시원하게 책임져 줄 수영장과 실내놀이터가 있는데,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계절별 체험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전거도 무료대여가 가능하다.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14.6Km    2025-04-03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

대사골로 불리는 마을 앞에 3구의 불상이 남아 있어서 하나의 석불군을 이루고 있다. 좌우 측면의 불상은 다른 불상의 협시보살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2구의 보살입상은 손모양만 다를 뿐 조각수법이 거의 비슷하다. 머리에는 두건 같은 높은 관을 쓰고 있으며 길쭉한 얼굴에 눈, 코, 입이 평판적으로 표현되었다. 우리나라 고유의 한복 같은 옷을 입고 있는데, 두껍고 무거운 느낌이다. 어깨의 매듭과 양 무릎에서 시작된 타원형의 옷주름은 불상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런 표현들은 고려시대 지방화된 불상양식에서 보이는 석조보살상들의 특징이다. 대좌(臺座)는 상대와 하대로 나누어지는 2단으로 되어 있으며 연꽃이 새겨져 있다. 그 아래 8각의 단에는 각 면마다 귀꽃을 표현해 놓아 통일신라 초기 양식을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두 보살입상 사이의 중간에 놓인 머리가 없는 좌불상은 온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의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불상임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식당

대구식당

14.6Km    2024-06-03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2길 50-27
055-583-4026

옛 함안 장터에 가면 경상도식 소고기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국촌마을이 있다. 그중에 40년 넘게 2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 집이다. 다른 곳에 비해 선지가 조금 들어가는 것이 특징인데, 사골, 양지, 사태, 내장, 홍두깨살로 우려낸 국물에 무, 콩나물, 파가 함께 어우러져 입안에서 만들어지는 감칠맛은 역시 경상도식 소고기국밥집의 원조답다. 초간장에 살짝 찍어 먹는 수육의 부드러움 또한 이 집의 별미다.

백월산

14.6Km    2024-11-18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마산길72번길

창원특례시 북면에 있는 마금산온천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바위산인 백월산(428.4m)이 나타나며, 산봉우리에 커다란 바위 세 개가 있어 일명[삼산]이라고도 부른다. 삼산 동쪽 끝 봉우리에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 더 있는데, 형상이 마치 사자가 누워있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사자바위라 부른다. 『삼국유사』의 탑상편에는 백월산의 원래 이름은 화산이었는데, 당나라 황제가 백월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여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중국 당나라의 황제가 궁중에 연못을 하나 팠는데 보름달이 밝아오면 그 연못 속에 사자처럼 생긴 산봉우리가 자태를 드러내곤 했다고 한다. 이 기이한 일이 계속되자 황제는 화공을 시켜 그 모양을 화폭에 그리게 하고 사방에 사람을 보내 그 산을 찾게 했다. 신하들은 천하를 찾아다니다가 해동의 북면 굴현 고개에 이르러 더 다닐 기력을 잃고 휴식을 취하던 중 눈 앞에 펼쳐져 있는 산이 그림과 흡사해 단숨에 사자바위를 향해 뛰어 올라가 바위 꼭대기에 신발 한 짝을 매달아 두고 중국으로 돌아가 황제에게 보고했다. 그 후 황제와 신하는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연못가에서 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밝은 달이 뜨고 연못 속에 신발 한 짝이 선명하게 비치자, 황제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산의 명칭도 보름달과 같이 연못에 하얗게 비친다. 하여 백월산이라 칭하고 정상 부근에 생긴 바위 세 개는 사자가 하늘을 보고 울부짖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사자암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한성식당

14.6Km    2025-03-17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2길 50-29
055-584-3503

경남 함안군 한우국밥촌 내에 있는 한우국밥 전문 한성식당은 옛 함안장터 자리에 형성된 한우국밥촌 중 한 곳으로 한우 국밥, 한우 수육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