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Km 2025-04-1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42
033-670-2418
양양군의 연장 24㎞ 해안선 주변을 낙산도립공원이라 부른다.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오산, 동호, 하조대 해수욕장까지의 해안이 전부 포함되며 곳곳에 호수와 단구가 발달하여 볼거리가 많다. 낙산사는 관동팔경 중에서도 절경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불교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경내에는 산재해 있는 각종 문화재가 있으며, 기암괴석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해안절벽이 장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낙산해수욕장은 동해북부권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 길게 펼쳐진 백사장,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이곳 또한 여름에는 많은 인파가 모인다. 낙산도립공원의 입구에는 광장이 있으며, 회센터, 카페, 숙박 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어 양양바다를 보러 오는 사람들의 먹거리와 쉴 공간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유명한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라 숙박 및 놀이,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관광을 위한 편의시설이 개발되고 있다.
11.7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미시령로 1796
인제 미시령 계곡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장과 송어를 먹을 수 있는 송어양식장과 횟집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각 사이트는 나무 데크가 깔린 곳과 일반 사이트로 구분되어 있다. 캠핑장 뒤쪽에는 계곡이 있다. 계곡물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도 좋다. 계곡에 탁자와 테이블, 평상이 준비되어 있어 당일 물놀이만 즐기고 가는 이용객들도 많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소형견만 가능)
11.7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33
033-671-3523
오색 약수터에 자리 잡은 오색통나무집은 그 독특한 맛으로 잘 알려진 음식점이다. 한 TV 프로그램에서는 제주도의 신라호텔 요리사를 맛으로 이겼으며 양양송이축제를 찾는 일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설악산 산채 아줌마로 불리기도 한다. 오색통나무집은 3년간 발효시킨 간수를 요리에 이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색약수 돌솥밥과 더덕구이, 황태구이, 나물 등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나오는 통나무집 정식이 인기 메뉴이다.
11.7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도원리 계곡은 무릉도원로에 있어 무릉계곡이라고도 불린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지만, 한번 찾은 사람은 꾸준히 찾게 된다는 물이 맑고 깨끗한 계곡이다. 물살이 세지 않고 깊이가 얕아 어린이들과 함께 놀기 좋다. 매년 여름휴가철에는 도원리 마을휴양지로 운영되고 있다. 주변에 도원저수지와 함께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11.8Km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58-120
033-672-3180
설악산 국립공원 내 오색약수터에 위치한 식당으로, 약숫물로 밥을 짓는 약수밥 전문식당이다. 산채정식은 12가지가량의 반찬이 나오는데 계절마다 나물의 종류가 조금씩 다르게 나온다. 더덕취, 마타리취, 두릅, 표고, 고사리, 참나물 등 설악산에서 나는 나물만 취급하고 있다. 된장찌개는 황태 육수로 장시간 끓인 육수를 사용해 시원하고 구수한 뒷맛을 낸다. 설악산 약수로 밥을 지어내는 약수 정식도 별미이다. 철분이 다량 함유된 물로 지어 밥 색깔이 푸르스름한 색을 띠며 고소한 맛이 두드러진다. 약수가마솥정식이 대표 메뉴이며, 외에도 더덕구이정식, 황태구이정식, 산채정식 등이 있다.
11.8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55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선리에 있는 양양 대표 해수욕장이다. 1963년 개장한 이래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약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동해안에 있는 해수욕장을 통틀어 경포대해수욕장과 함께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울창한 소나무 숲 앞으로 4㎞에 달하는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수심은 1.5m 내외로 비교적 깊지 않아 해수욕을 즐기기 좋다. 겨울에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데, 새해에는 해맞이 축제가 열려 소원을 염원하는 명소가 되기도 한다. 해수욕장 끝에는 낙산항이 있고, 그 뒤로 낙산사가 있는 낙산이 굽어본다. 반대편 쪽으로는 설악산에서 흘러내린 남대천이 하구에서 호수를 이루고 있다. 해변 주변으로는 카페, 편의점, 맛집 등이 들어서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민박, 콘도, 호텔 등 숙박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11.9Km 2025-02-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59
033-671-7888 033-671-7802
2025 양양 낙산해변 달빛모닥불축제는 겨울바다의 낭만과 뜨거운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 겨울 축제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낙산해변에서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의 달집태우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감성적인 불멍 문화와 결합한 새로운 겨울 축제이다. 바닷가에서 타오르는 모닥불을 둘러싸고 소원을 적어 태우며, 거대한 달집이 불길 속에서 빛나는 장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모닥불을 피우고, 대형 꼬치와 구운 고구마를 나누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민속놀이와 퍼포먼스가 더해져 단순한 체험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횃불 행렬과 달집태우기 퍼포먼스는 시각적인 압도감을 선사하며, 겨울밤을 더욱 뜨겁게 만든다. 정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불이 주는 원초적인 즐거움을 만끽하며, 기존의 조용한 캠프파이어와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겨울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
11.9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서원길 44-9
조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으로, 1628년 지방 유림의 공의로 조인벽의 충절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충현사를 설립해 위패를 모시고 동명서원이라 하였다. 양렬공 조인벽은 태조 이성계의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불사이군(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의 의리를 지키며 양양에서 은거하며 유생들을 교육했던 사람이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전란으로 전소되어 1787년 경상북도 봉화로 옮겨서 복원하였다. 그 후로도 철폐와 복원을 반복하다 1974년부터 서원 복원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어 복원을 추진, 1982년에 완공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충현사, 6칸의 재실, 신문, 동·서 협문 등이 있으며, 사우인 충현사에는 조인벽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재실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제향 때 제관들의 숙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춘향제를 올리고 있으며, 서원 입구에서는 붉은색의 홍살 문과 함께 양렬공 조인벽의 신도비를 볼 수 있다.
11.9Km 2025-01-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39
033-672-3428
산골식당은 강원도 양양군 오색약수터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이곳은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석과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대표 메뉴로 오색약수정식은 감자전, 황태, 더덕구이, 모듬나물, 약수돌솥밥 등으로 구성되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주변에 오색약수터와 용소폭포 등 관광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다.
12.0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양양에서 서쪽으로 20km, 한계령에서 동남쪽으로 7.5km 가면 개울가 암반 세 곳에서 철분과 탄산수의 성분을 가진 약수가 솟아오르는 오색 약수터가 있다. 오색리의 오색약수는 천연기념물로 1500년경 오색석사 사찰의 스님이 발견했다고 한다. 오색약수는 성국사 뒤뜰에서 자라던 오색화로 인해 붙인 이름이다. 다량의 철분을 함유한 약수의 하루 분출량이 1,500리터에 달하며, 약수터까지의 경관과 설악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이라는 위치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약수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