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3-08-09
척산온천 족욕공원과 타라소테라피센터는 속초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다. 척산온천은 50도 안팎의 강알칼리성 온천수로 신경통에 효험이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 숲과 족욕공원까지 갖추고 있다. 타라소테라피센터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수치료를 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명소로 손색이 없다.
14.8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327
1985년에 문을 연 척산온천휴양촌은 53℃ 온천수가 용출되는 천연 온천을 보유한다. 지하 4000m에서 형성된 온천수는 강한 알칼리성을 띠어 피부 노폐물 제거와 각종 피부병에 효과적이다. 척산온천휴양촌 객실은 침실과 온돌방을 고루 갖췄다. 욕실에 온천수가 나오는 작은 탕이 딸려 있어 방 안에서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투숙객에게는 대중온천을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부대시설도 매우 다양하다. 온탕·열탕·노천탕·어린이탕 등 각종 탕을 구비한 대중온천, 여성전용 스파테라피 시설인 여성 스파힐링센터, 소나무 3000여 그루가 숲을 이룬 산책로, 설악산 울산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 설악산의 맑은 자연과 뜨끈한 온천에서 휴식할 수 있는 요소가 차고 넘친다. 숙소에서 차로 약 10분 안에 속초시립박물관, 설악산자생식물원, 청초호 유원지에 갈 수 있다.
14.8Km 2025-03-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50
인제군 북면에 소재한 백담 계곡은 백담사에서 용대리에 이르는 구간을 말한다. 8㎞ 구간에 차도가 있으나 일반차량의 통행은 금지되고 있다.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과 마등령을 잇는 능선을 중심으로, 서부 지역을 흔히 내설악이라 하는데 이곳에는 선녀탕, 백담, 수렴동, 가야동, 백운동 계곡이 있다. 그중에서 백담계곡은 시냇물처럼 폭이 넓고 길이도 길어 내설악의 대표 계곡이라 할 수 있다. 계곡의 깊이는 발목과 무릎 중간이 가장 깊은 곳으로 전반적으로 얕은 계곡이다. 깨끗한 암반과 조약돌, 맑은 물, 주위의 울창한 숲과 부드러운 산세가 어우러져 시원스러운 백담(百潭) 계곡은 100개의 담(물이 고인 깊은 곳)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백담계곡 중심부에 자리한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의 자취가 서려 있는 고찰로서 유명하다. 백담 계곡 상류로 이어지는 수렴동 계곡도 내설악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골짜기로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며 절경을 보여준다. 백담계곡~수렴동~마등령을 넘어 외설악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새벽에 출발하면 저녁에 설악동에 도착하는데 마등령에서의 칼날 같은 공룡능선 조망이 압권이다.
14.8Km 2025-08-0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월리 553
남대천은 양양 8경 중 1경으로 꼽히는 하천이다.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1,563m)에서 발원한 강은 양양을 가로질러 동해로 흘러든다. 구간별로 최상류부터 부연계곡, 법수치리 계곡, 어성전천, 남대천으로 나눌 수 있다. 양양 남대천은 한국에서 제일가는 연어 회귀 하천이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70% 이상이 이곳으로 회귀하여 ‘연어의 모천(母川)’이라 불린다. 양양 남대천에서 태어난 어린 연어는 북태평양 베링해나 오호츠크해에서 3~5년가량 성장한 후 동해를 거슬러 되돌아와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 연어의 회귀는 가을,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에 절정에 이르며, 10월 중순 무렵 남대천 일대에서는 양양연어축제가 열린다. 그밖에 4~5월에는 황어, 7~8월에는 은어 떼를 관찰할 수 있다. 양양 남대천은 강원도 영동 지역 하천 중에서 가장 맑고 길다고 알려져 있다. 동해안의 다른 하천들이 20㎢ 내외인 데 비해 양양 남대천은 54㎢에 이르며 비교적 많은 지류로 이루어져 있다. 강 상류에 법수치리 계곡, 하류 인근에 낙산 해변 등의 관광지가 있고, 강 하구에 조성된 남대천 생태 관찰로는 가을에 은빛으로 물드는 갈대숲이 아름답다.
14.8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델피노란 스페인어로 ‘소나무’를 뜻한다. 설악산 울산바위 아래 콘도미니엄과 위치해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원암온천 지구 내에 위치해 4계절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서울에서 미시령을 넘자마자 위치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용이하고, 설악산과 해수욕장 등 연계관광이 가능하다. 세월의 강건함이 살아있는 울산바위와 주변에 펼쳐진 소나무 숲을 통해 휴식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힐링코스이다.
14.8Km 2024-07-1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미시령옛길 1153 델피노골프&리조트
고성과 인제를 잇는 미시령 고개 부근 소노펠리체 델피노 EAST 10층에 위치한 더 엠브로시아는 통유리창 너머로 계절마다 다른 설악산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카페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는 병풍처럼 웅장하고 한 폭의 그림 같다. 카페 구조가 통유리창을 따라 길게 뻗어있고 좌석 간 거리도 넓은 편이라 어느 자리에 앉아도 타인의 방해 없이 울산바위를 바라볼 수 있다. 당일에 갓 구운 베이커리와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더 엠브로시아의 대표메뉴는 매일 정해진 수량만 판매하는 솔방울 라떼 & 쿠키 세트이고 그 외에도 커피, 차, 생과일주스, 푸딩, 케이크, 빵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14.8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싸리목길 83
청정 지역인 강원도 인제에 소재한 약 4,000㎡ 규모의 아담한 캠핑장이다. 사이트가 일렬로 배열되어 있고 사이트당 면적이 넓어 조용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인위적인 캠핑장이라기보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담하고 포근한 느낌이 든다. 봄과 여름에 꽃구경, 가을에 단풍 구경을 하고 겨울에는 소복하게 쌓인 눈을 보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할 수 있다. 화장실, 샤워장, 별도의 휴게공간과 트램펄린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14.9Km 2024-07-2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28
신록과 단풍이 아름다운 내설악 백담계곡의 입구에 위치한 야영장이다. 인접한 금강 소(백담계곡)는 깨끗한 암반과 조약돌 위로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곳으로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 각 사이트별로 분전함, 야생동물 보호펜스 및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고 온수 샤워가 가능하다. 공용 냉장고, 전자레인지, 탈수기가 구비되어 있다. 매점은 캠핑장 정문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스낵 등 식품류와 생활용품을 취급하며 닭튀김 주문 배달이 가능하다. 셔틀버스를 이용한 백담사 투어가 가능하고 내설악 3대 암자인 영시암, 오세암, 봉정암 순례와 설악산 대청봉 등산이 가능하다. 자동차로 이동하면 척산온천(20분), 속초해수욕장(30분), 외옹치 바닷길(35분), 통일전망대(50분) 등 주변에 가볼만한 관광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