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Km 2024-07-0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매화길 189-59
호텔식 침구류를 사용해서 편안하게 숙박을 원한다면 언제든 환영이다.
평창강을 바로 앞에끼고있어 산책로를 따라 보는 비경이 예술이다.
3개동에 독채형 펜션으로 스포츠시설과, 노래방, 바비큐,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17.9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점재길
백운산은 정선에서 흘러나온 조양강과 동남천이 합쳐져 형성된 해발 883m의 산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배비랑산’ 또는 ‘배구랑산’으로도 불리며, 산 정상에 구름이 자주 끼어 ‘백운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백운산은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일부로도 지정되어 있다. 이 산은 동강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동강을 향한 산 사면은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절벽을 이루고 있다.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는 등산로는 오르내림이 반복되지만, 산자락을 감싸 흐르는 동강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가장 짧은 코스는 점재길 점재교에서 백운산 정상까지 약 1.1km 구간으로, 짧지만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완만한 코스는 문희마을에서 출발해 백룡동굴 탐방센터 주차장을 지나 백운산 정상까지 오르는 3.2km 구간으로, 동강할미꽃 군락지와 백룡동굴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상에서는 굽이치는 동강과 백운산 주변 능선들이 어우러진 뛰어난 조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도 자리하고 있다.
18.1Km 2025-03-19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673
단양군에 위치한 고운골 남한강 갈대숲은 가을이면 형형색색 물든 단풍과 노란빛 갈대숲으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드라마 <일지매>와 영화 <쌍화점> 등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알려져 더욱 유명세를 치렀던 곳이다. 갈대숲을 배경으로 하여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주변에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남한강과 갈대숲 전망을 바라보며 산책이 가능하다.
18.1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도돈리 29-31
평창군 남부지역에 위치한 매화마을은 마을을 두르며 흐르는 평창강과 기암절벽, 우뚝 솟은 산세와 소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곳이다. 매화마을 녹색길을 지나 강변으로 내려온다면 전형적인 평화로운 농촌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매화마을에는 정작 매화는 한 그루도 없다. 응암리를 우리말로 풀어보면 ‘매바위골’ 쯤 되는데, 남도에 지천으로 피는 매화가 아니라 매에게 화를 당했다 해서 매화마을로 지칭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매화꽃이 피는 마을이 아니라 슬픈 전설을 간직한 마을이다. 하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청정지역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아양정, 여울목길, 성필립보생태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매화마을 녹색길이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18.2Km 2024-12-0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강로 896-21
성필립보생태마을은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고지에 위치한 천주교 수원교구 피정 시설이자, 환경생태농원이다. 생태농원을 운영하는 황창연 신부는 2000년 이곳에 생태 마을을 설립하였으며, 공사 기금을 쾌척한 고 김창린 신부의 세례명을 따 이곳의 이름을 성필립보생태마을이라 하였다. 생태 마을은 코로나 이후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정직하게 만든 음식이 정신적, 육체적 치유를 가져다준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가공,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먹거리로는 강원도 평창에서 생산되는 콩으로 직접 만든 청국장 가루가 유명하다. 300여개의 숨 쉬는 항아리에 된장, 고추장이 익어가고 5천평 규모의 텃밭에서는 상추와 배추 등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며 그곳에서 수확한 배추로 직접 김치를 담가 판매도 한다. 수익금은 아프리카에 학교와 병원을 세우는 일에 쓰이며 국내 자금이 어려운 성당을 지원하는 일에도 쓰인다. 이 생태 마을의 운영은 지역 청년층에게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되기도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의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평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자유로이 개방되어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 있다.
18.5Km 2025-02-0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천동길 160
평창읍 천동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가옥이다. 강원문화재자료 제74호로 지정되었으며, 언제 건립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와에 남아있는 명문으로 볼 때 일제 강점기인 1941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옥으로 지동봉이 소유하였다. 대지 52평에 안채와 행랑채, 별채로 이루어진 가옥으로 지동봉이란 사람의 증조부가 분가하여 집을 지은 뒤 지금까지 4대가 걸쳐서 살고 있는 역사가 깊은 가옥이다. 안채와 사랑채, 별채로 이루어졌지만 지어졌던 당시의 상태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안채뿐이다.
18.7Km 2024-08-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 2435
동강아름캠프는 영월 외룡리에 있는 캠핑장으로 캠핑장 앞으로 옥동천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를 하기도 좋고 물멍 하면서 쉬기도 좋다. 물이 맑고 유속이 세지 않고 너른 천이라서, 낚시나 다슬기 잡기를 많이 한다. 사이트는 총 26개가 있고, 파쇄석 바닥이다. 물가를 따라 오래된 비슬나무 아래로 평상과 캐노피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 물놀이하기 편하고,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당일치기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18.7Km 2024-07-2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직실길 7
김삿갓계곡 입구에서 직진해 봉화 방면으로 조금만 가면 김삿갓 휴게소가 나오고 곧이어 옥동천과 외룡 마을을 만난다. 외룡교를 건너 외룡 마을 쪽으로 좌회전해 들어가면 마을회관 앞으로 외룡 송어회 식당이 있다. 캠핑장은 이곳 송어회 식당 안쪽에 자리 잡고 있다. 송어양식장 앞쪽 옥동천 옆으로 사이트가 조성되어 있는데 나무 그늘 사이사이에 크지 않은 규모의 아늑한 야영장이 있다. 옥동천으로 바로 내려가 물놀이와 다슬기 채취 체험을 할 수 있고, 송어 수조 옆으로 수영장과 화장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매점에서는 바비큐 통을 대여해 주고 있고 철망과 숯, 장작, 다슬기 수경 등도 판매하고 있다. 운영자가 송어횟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비용을 내면 송어회를 별미로 맛볼 수 있다.
18.8Km 2024-08-13
충청북도 제천시 고명로7가길 8
고명 야영캠핑장은 충북 제천시에 자리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약 6Km 거리며, 자동차를 타고 내토로, 장평천로, 고명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20분가량이다. 이곳은 낚시터와 함께 캠핑장을 운영 중으로, 고즈넉한 시골의 풍광을 벗 삼아 낚시와 캠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카라반 3대와 일반야영장 3면을 마련했다. 카라반 객실 내부에는 침대를 비롯해 식탁, 의자, 소파, 취사도구, 식기류,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등이 갖춰져 있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어닝, 파라솔, 테이블 일체형 의자를 설치했다. 캠핑장에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견은 소형견만 출입을 허용한다. 캠핑장과 1시간 거리에 박달재휴양림과 배론성지 등 제천의 관광 명소가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제천시청 인근에 여러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
18.8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1125-4
033-370-2541
단종대왕유배길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후,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솔치재에서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청령포에 이르는 단종의 유배 행로를 따라가는 관광 코스이다. 한양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영월군에 이르는 단종의 유배 행로 중 강원도 영월군 구간의 길을 2012년 강원도 영월군이 문화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단종은 1457년 6월 한양을 떠나 강원도 영월에 도착했으며, 그 해 10월 청령포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단종대왕유배길은 단종의 슬픈 역사와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치거나 관직을 버리고 평생 재야에 있었던 이들의 충절을 기리는 길이다.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이면서 영월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지니고 있는 곳이므로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