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5-03-18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양월로 34
지적 박물관은 도서출판 우물을 운영하는 리진호 관장이 개관한 지적 전문 박물관이다. 리진호 관장이 40여 년간 지적 계통에 종사하였으며, 측량 관서에서 행정을, 현장에서 측량을, 강단에서 강의를 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개관하였다. 이 박물관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유일한 지적(地籍) 전문 자료관으로써 한국지적사를 알 수 있는 지적 유물(토지문서, 측량기계 등)을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외에도 향토지, 백 년사, 기독교 분야(성서, 개교 회사) 등 다양한 서지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지적·향토지·백년사·기독교 4개 분야에 걸쳐 한국 최고·최다의 자료를 전시·보존하고 있으며, 한국 유일의 인물 시인 김경 목사의 시를 낭하에 전시하고 있다. 관장인 학촌 리진호 씨가 36년간 수집한 책, 서장, 기기 등 지적 자료 1,000점, 향토지 1,000점, 백 년사 400점, 그리스도교 자료 1,000점 등 총 3,5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16.1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사지막길 56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사지막길에 위치한 제이큐브미술관은 바로 곁에 국제 현대미술관이 있어서 더욱 지역 문화의 빛을 더해주고 있다. 제이큐브미술관은 다른 박물관과는 조금 다른 양상의 갤러리 운영 방식으로 되어있다. 미술작품 전시 외에도 작은 음악회 등의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편의 시설로는 1층에는 카페가 구비되어 있어 그림을 보고 나와 커피를 먹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16.1Km 2024-12-23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로 692
제천시 외곽에 위치한 대현캠핑장은 8개의 사이트가 있는 소규모의 캠핑장으로 제천에서는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캠핑장의 바닥은 파쇄석이고, 사이트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작은 규모로 운영되고 있어 조용하고 한적하여 휴식하기 좋다. 친절하고 관리가 깨끗하게 되고 있다는 평이 많고, 가족 단위로 찾는 방문객이 많다. 인근 관광지로는 용두산 산림욕장과 의림지 등이 있다.
16.1Km 2025-07-17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로 658
단양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중 하나이다. 붉은 벽돌의 고풍스러운 외관이 인상적인 이끼 베이커리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내부와 통유리 너머 시원한 전망이 장점이다. 특히 초록빛 산과 나무가 계절의 싱그러움을 더한다. 가을에는 붉은 단풍이 서정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쉬어가기에도 좋다. 곳곳에 놓인 독특한 모양의 이끼 스툴도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곳에선 이끼 스툴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단양라테는 연유를 넣어 달콤한 셰이킹 라테다. 매장에서 갓 구워낸 깜빠뉴와 우유식빵, 뺑오쇼콜라, 휘낭시에, 까눌레 등 먹거리도 다양하다.
16.2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송계로 17
삼송마을은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마을로 주변에는 치악산과 감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으며 맑고 깨끗한 서머니강은 족대고기잡이와 낚시를 즐길 수 있고, 주위의 오토캠핑장으로 많은 캠퍼들이 가족과 함께 찾아오고 있다. 수려한 수변공간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지니고 있으며 해발 4~500m의 준고랭지로 깨끗한 물, 청정지역에서 나는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옥수수, 감자 등 몸에 좋은 천연 재료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황둔 찐빵으로 유명하며 찐빵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16.4Km 2025-05-2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826
동강은 오대산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정선군의 조양강이 합류하여 만들어지며, 영월읍에서 서강과 만나 남한강 상류로 흘러간다. 정선읍 남쪽 가수리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의 51km 구간을 ‘동강’이라 부른다. 산자락을 굽이굽이 돌아 흘러내리는 동강은 마치 뱀이 기어가는 듯한 구불구불 휜 상태를 이루고 있으며, 전 구간에 걸쳐 깎아지른 듯한 절벽 지형을 이루고 있다. 4억 5000만 년 전에 융기되어 형성된 석회암층 지역으로, 약 2억 년 전에 단층운동과 습곡운동의 영향으로 현재의 지형이 형성되었고, 현재도 하천 운동으로 인한 퇴적작용과 침식작용 등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동강 유역에는 지표 운동과 지하수, 석회수의 용식작용 등으로 인해 많은 동굴이 형성되었는데, 2002년 현재까지 보고된 동굴만도 256개나 된다. 그 가운데 백룡동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동강은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아 원시의 비경과 풍부한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수달, 쉬리, 원앙, 솔부엉이, 총채날개나방, 동강할미꽃 등의 천연기념물과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둥글 바위, 만지, 된꼬까리, 어라연, 황새여울, 나래소, 파랑새절벽 등의 기암절벽과 비경이 곳곳에 펼쳐져 있어 생태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동강 주변에는 슬픈 역사의 주인공인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와 자규루, 삼국시대의 산성인 왕검성과 정양산성, 천년고찰인 법흥사 등의 역사적 명소도 있어 문화와 역사를 함께 체험하기 좋은 장소이다.
16.4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동강로 716 동강생태공원
동강생태정보센터는 동강 생태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자연학습을 통해 동강의 우수한 생물자원을 보전하고 생태적 문화적 생명력을 지켜 나가는 교육센터이다. 동강생태정보센터는 동강의 지형과 지질, 동강의 소리, 물고기, 새 등의 전시관과 3D가상래프팅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곤충산업육성지원센터는 쉽게 볼 수 없는 생태환경을 자연의 모습 그대로 재현한 체험관이다. 곤충자원의 복원 및 증식 등을 통해 동강에 서식하는 곤충을 시청각 교육과 생육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쉽게 접근해 이해할 수 있는 곤충생태 교육장으로 곤충생태 표본실, 다양한 곤충테마 기획전시실, 곤충에 아버지 파브르에 대해 알아보는 곤충체험실, 실제 동강에 사는 살아있는 곤충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비바리움, 4D영상으로 보는 곤충테마탐험실로 나뉜다. 에코빌리지는 동강유역의 자생식물을 중심테마로 식물의 보전과 생태환경을 그대로 재현했다. 자생식물의 중요성과 보전지식을 전달하고자 독일패시브 협회의 인증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제로하우스이다. 조감도와 놀이와 함께하는 친환경 생활체험 놀이공간인 체험동,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생활 속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생활동 등으로 나뉘어 있어 영월동강생태공원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16.5Km 2025-03-13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강변로 704
단양군 영춘면에 있는 남한강 상류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남한강은 영월군으로부터 동서로 관류하고 있고, 강의 동쪽에는 소백산맥이 보은군 속리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져 있으며, 북쪽에는 태백산맥이 뻗어 있다. 주요 산으로는 소백산맥과 오대산 줄기인 용두산, 연화봉, 저수재, 국망봉, 형제봉 등 해발 1000m 내외의 산이 있다. 빼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즐기는 래프팅이 남한강 래프팅의 가장 큰 매력이다.
16.5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716
영월곤충박물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어른들에게는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2002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관하였다. 표본뿐 아니라 살아있는 곤충들도 전시함으로써 생생한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관람자가 직접 곤충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기능도 병행하고 있으며, 부설연구소에서는 멸종 위기 곤충들에 대한 인공증식과 복원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멸종 위기 곤충을 비롯한 나비류, 외국 곤충, 수서곤충 등 3,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생물 전시실을 비롯해 국내의 다양한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표본전시실, 서계의 신기한 곤충을 모아둔 해외 표본전시실, 다양한 곤충을 주제로 특별히 마련된 기획전시실, 살아있는 나비와 식물이 있는 비바리움(온실), 4D로 느끼는 신기한 자연 영상체험관 등이 눈길을 끈다.
16.5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716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이산화 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설계하여 2018년도에 개원한 한국 최초의 친환경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 유스호스텔이다. 탄소배출 제로를 목적으로 ‘순환’이라는 모티브가 실내외 곳곳에 스며있어 머무름 자체만으로도 자연과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는 생명친화적 공간이며, 최대한 많은 자연광이 공간 내부로 들어오도록 하여 필요 전력량을 최소화했다. 개방형 공간에서는 시간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빛의 유입량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느낌을 선사한다. 태양광, 바람 등 자연으로부터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머무름이 곧 ‘깨끗한 24시간’의 체험이 되며 탄소발자국을 지워 나가는 생태체험은 아이들에게 근사한 경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