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4-09-03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470
고성 송학동 고분군은 고성읍 북쪽의 무기산 일대에 위치한 가야시대 고분군으로 7기 가량의 고분이 밀집되어 있는 유적지이다. 소가야 왕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에는 겉모양이 일본의 전방후원분과 닮았다 하여 한일양국 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제1호분도 위치하고 있다. 1999년부터 동아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고분군의 특징과 내용이 밝혀지게 되었다. 모든 고분의 봉토는 인공으로 다져 쌓아 올려졌으며, 언덕 위를 평평하게 고른 뒤 한 켜씩 다져가며 쌓아 올린 판축의 기술이 확인되었고, 제1호분은 모두 17개의 돌덧널과 돌방으로, 3개의 독립된 둥근 봉토를 가진 고분이 합쳐진 것으로 판명되어 일본의 전방후원분과 다른 모양의 무덤임이 밝혀졌다. 가장 북쪽에서 발견된 B-1호 돌방은 전통적 가야고분과는 다른 모양인데, 입구, 돌벽, 천장에 붉은색이 칠해져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출토유물은 토기류와 금동 귀걸이, 마구, 금동장식 큰 칼, 청동제 높은 잔, 유리구슬 등이 출토되어 소가야 왕릉의 면모를 짐작하게 해 주는 고분이다. 출토된 유물의 특징을 통해 고분군은 대개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 경에 조성되었던, 소가야의 중심 고분으로 소가야의 지배자 집단 또는 왕릉급에 해당한다고 짐작되며, 이 고분이 자리한 고성군은 소가야의 옛 터로 알려져 있다.
10.7Km 2025-03-19
경상남도 고성군 신월로 131
경상남도 고성군 시내에서 멀지 않은 바닷가에 있는 이산은 현지 추천 한우 맛집이다. 이산에 들어서면 멋진 고성 바다의 오션뷰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 메뉴로는 각종 한우 부위와 육회비빔밥, 갈비탕이 준비되어있어 점심 식사로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홀과 룸이 마련돼 있어 단체 손님이 무난히 이용할 수 있으며,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도 없다.
10.8Km 2024-09-23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와룡산은 해발 801.4m로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아홉 개로 형성되어 있어 ‘구구연화봉’이라고도 불리며,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와룡산’이라 불린다. 와룡산을 등반하다 보면 유난히 높게 쌓여 있는 돌탑들을 마주할 수 있다. 그 수도 어마어마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으며 소원을 빌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은 정기가 많이 나는 산인지를 증명이라도 하듯 와룡사와 백천사, 백룡사 등의 유서 깊은 많은 암자와 절을 품고 있다. 와룡산은 5월이면 진분홍의 철쭉이 온산을 뒤덮어 신선이 산다는 무릉도원에 온 듯한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낸다. 바로 ‘사천 9경’에 선정되기도 한 와룡산 철쭉이다. 와룡산 철쭉은 정상인 민재봉을 중심으로 민재봉을 거쳐 새섬바위, 민재봉 삼거리, 기차바위로 향하는 세 갈래로 뻗은 능선과 좌우 사면이 철쭉으로 빼곡하게 자리 잡고 있다. 분홍색의 물결의 철쭉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기 때문에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그렇다고 5월에만 화려한 산은 아니다. 이미 3월 말부터 능선을 따라 진달래가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고 철쭉 군락에 드물지 않게 섞여있는 진달래도 볼 수 있다. 매년 5월 초 와룡산 일원에서는 ‘와룡산 비룡제’가 개최된다. 와룡산 비룡제는 3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산악인들의 무사안녕기원제이며, 철쭉을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고,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멋진 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즐길 수 있는 코스로 1박 2일에 걸쳐 개최된다.
10.8Km 2025-07-17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25번길 57
055-674-6931
경남 고성에 위치한 고성시장은 지역의 오랜 전통과 정겨움이 살아 숨 쉬는 상설시장으로 매월 1,6이 들어가는 날 장이 선다. 남해안에서 잡히는 싱싱한 해산물과 고성군 일원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산물이 다량으로 집하되어 판매되고 있다. 최근 신식건물 준공으로 깨끗한 장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넉넉한 시골 인심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성 쌀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이 많이 거래되고 있어서 서부 경남 상인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다. 싱싱한 농산물과 수산물을 비롯해 각종 먹거리와 생활용품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장 골목을 걷다 보면 정겨운 상인들의 인심과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0.8Km 2024-12-13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151번길 24
055-674-1018~9
고성읍 시내에 위치하며 경남 최고의 숙박시설임을 자부할수 있다. 일반실, 특실, vip룸, 스위트룸의 4종류의 객실로 구성된 고급호텔 수준의 모텔이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10.8Km 2024-05-21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25번길 57
고성시장은 1963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대형 시장으로 1,000여 명의 상인이 종사한다. 생선·활어·조개류·굴·생선회·건어물 등의 수산물은 물론 채소·과일·인삼·버섯·과일·콩 등 농산물과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곰거리 등의 축산물, 반찬류, 먹거리, 기타 의류·잡화 등 다양한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1965년 5월 고성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획득한 재래시장으로 1984년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 상인 260여 명이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1989년부터 현재까지 37,098㎡의 부지에 아케이드, 주차장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상설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마다 전국의 상인이 모여드는 오일장도 선다.
10.8Km 2025-04-03
경상남도 사천시 용강동 334
용두공원은 사천시 벌용동 와룡저수지 아래 삼천포천을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원으 조성하였다. 와룡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형 공원이다. 용두공원은 2006년부터 삼천포천 친수공간(녹지공간)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2009년 1월 20일에 준공했다. 총 부지면적이 53,780㎡으로 편백나무 산림욕장, 잔디광장, 체육광장, 산책로, 벽천(물레방아), 실개천, 목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어 등산객과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부족함이 없는 공원으로 지역주민의 휴식과 여가선용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9Km 2025-03-17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신월로 157
경상남도 고성에 위치한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화덕피자를 이태리 밀가루로 반죽을 직접 한 뒤 참나무 장작으로 구워내는 정통 나폴리식 화덕피자 맛집이다. 대표 메뉴로는 장어 조개 리조또, 돼지 목살 수비드 스테이크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뇨끼, 샐러드,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눈과 입 모두 즐거운 식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가족 단위로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10.9Km 2024-05-16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사량면 상도에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 가운데 해발 397.6m의 봉우리가 지리산인데, 이곳은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라는 뜻에서 [지이망산]이라고도 불렀으나 지금은 지리산으로 굳어버렸다. 오랜 세월동안 비바람에 깍인 바위산이라 당당한 위용을 뽐내고 있으며, 바위능선을 싸고 있는 숲과 기암괴석들이 조화를 이뤄 신비로운 세계를 연출하고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 산이다. 2002년 10월 16일 산림청이 산의 날 지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선정한 산이기도 하다. 등산로로는 제1코스로 4시간 30분, 제2코스로 3시간, 제3코스로 3시간, 제4코스로 3시간 등 다양한 등산로가 있어서 체력에 맞게 알맞은 등산코스를 선택 할 수 있다. 지리산과 달바위, 가마봉, 연지봉, 옥녀봉 등 산봉우리들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깎은 듯한 바위와 로프를 타고 올라가는 봉우리와 90도를 육박하는 아찔한 철계단 또한 이곳의 묘미이다. 노약자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을 위한 우회하는 코스도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르른 바다와 함께 산행을 할 수 있어 산악회에서도 즐겨 찾는 사량도의 아름다운 산이다. 지리산 주변에 최영장군 사당과 대항해수욕장, 옥녀봉 등의 볼거리가 있다.
10.9Km 2023-06-19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신월로 166
경남 고성 앞 바다에 자리 잡은 카페 도어스는 그리스 산토리니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카페로 새하얀 벽과 대비되는 푸르른 바다, 알록달록 강렬한 색상들로 포인트를 두고있다. 카페 어디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카페다. 고성 앞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시원한 음료와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면 휴양지에서 바캉스를 즐기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