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헬리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헬리오

헬리오

18.2Km    2025-08-26

경상남도 의령군 진의로8길 24-4

의령의 숨은 명소 신포숲과 이웃한 헬리오카페는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카페를 찾아가는 진입로의 신포숲이 우선 싱그럽고 주차장에서 내리면 노란색의 화사한 카페 건물이 방문객을 반긴다. 내부도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색을 이용해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특히 아기용 의자를 비치해 두고 있어서 그런지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뒤편의 야외 정원은 잔디밭을 잘 가꾸어서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경백사

경백사

18.2Km    2025-07-29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온정2길 42

경백사는 1926년 신숭겸의 후손인 신상, 신항, 신건 등 3명이 협력해서 세운 사당이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장절공 신숭겸과 그의 후손이자 고려 후기 학자인 신현, 성리학자인 문정공 이색, 그리고 벼슬을 탐하지 않고 학문에 전념했던 선비 원천석 등 4명의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사당 안에는 경백서원, 이양재, 영수정, 내삼문, 경백사 등의 건물이 있으며, 경백사에는 신숭겸의 영정을 모시고 있고, 해마다 3월에 평산 신씨 문중과 지방의 유학자들이 제사를 지낸다.

목면시배유지

목면시배유지

18.3Km    2025-07-08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목화로 887

목면시배유지는 고려말 공민왕 때 문익점(文益漸)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화(棉花)를 재배한 곳이다. 문익점은 1363년(공민왕 12) 원나라에 가는 사신의 일원으로 갔다가 귀국하는 길에 붓대에 면화씨를 넣어가지고 왔다. 장인 정천익과 함께 시험재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재배기술을 잘 몰라 한 그루만을 겨우 살릴 수 있었다. 그러다가 3년 간의 노력 끝에 성공하여 전국에 목화 재배를 널리 퍼지게 하였다. 그 이전에는 명주, 모시, 삼베 등으로 의복을 만들어 입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추위에 떨며 고생을 하였으나 목면의 전래로 우리나라 의복 역사상 일대 혁명을 가져왔고 서민생활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목면시배지(木棉始培地) 주변에는 지금도 조상의 얼을 되새기기 위해 해마다 면화를 재배하고 있다.

박진사고택

박진사고택

18.5Km    2025-07-29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청광6길 25-12
010-2063-2541

무려 170여 년의 세월을 품은 박진사고택은 3대가 성균관 진사를 지낸 밀양 박씨의 삶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292호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가치를 지닌 전통한옥입니다. 농촌 풍경 속 고풍스러운 자태의 기와집 오랜 세월 박진사고택을 지켜온 담장은 돌과 기와, 황토를 하나씩 쌓아, 3년에 걸쳐 완성했다고 전해집니다. 멀리서 보아도 견고하고 아름다운 자태에 흠뻑 심취하게 되지요. 고택 안의 소나무는 100년이 훌쩍 넘었고, 우물, 닭장, 토끼장은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어 경이롭기만 합니다. 돌담길을 따라 걸으면 풍채 좋은 당산나무가 눈에 들어오고, 인근에는 곡식이 자라나는 농촌 풍경이 펼쳐집니다. 휴식과 놀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사랑채의 정원은 끝없이 뻗은 나무와 꽃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찾는 이로 하여금 치유의 시간을 갖게 합니다. 또 사랑채에는 누마루가 있어 차담과 독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안채는 마당이 무척 넓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다도 체험공간에서는 전문강사를 초청하는 박진사고택만의 다도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도심 옆, 낭만을 선사하는 한옥 박진사고택은 마산, 진주, 의룡 등 경상남도 서부의 도심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드넓은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툇마루, 3년 동안 정성을 쌓아 올린 돌담장, 뛰놀기 좋은 너른 마당까지, 도심을 떠나 잠시 시선을 옮기면 낭만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박진사고택 주변 여행지 자동차로 10분이면 당항포 관광지가 있어 여행코스로 연계하여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또 인근에는 경상남도수목원이 있어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자기에국시한그릇

도자기에국시한그릇

18.6Km    2024-02-26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대로 1085-6

의령군 가례면에 있는 도자기에 국시 한 그릇은 국수 전문점이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고, 정자가 있어 식사 후 잠시 쉬어갈 수 있다. 깔끔한 식당 내부는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도자기에 국시 한 그릇 대표 메뉴는 감칠맛이 있는 잔치국수와 얼큰한 육수의 칼제비이다. 또 오징어와 쪽파가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파전은 이곳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이다. 이 외에 오리불고기, 오리 소금구이, 찜갈비 등도 맛볼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변동이 있어 방문 전 확인은 필수이다.

산청 남사리 이씨고가(이씨고가)

18.6Km    2025-03-18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남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1700년대 건축이다. 남북으로 긴 대지에 안채와 사랑채, 외양간채와 곳간채가 안채를 중심으로 ‘ㅁ’ 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집터의 서남방에 자리 잡은 대문간을 들어서면 바로 사랑마당이고, 이 마당 북쪽으로 앞면 4칸·옆면 2칸 반의 크기를 가진 사랑채가 동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랑채 지붕은 옆에서 보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사랑채 남쪽에 자리 잡은 외양간채는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로 외양간과 광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랑채 동쪽에는 앞면 3칸·옆면 1칸 크기의 중문간채가 자리 잡고 있는데, 중문과 광이 있고 출입문은 안마당 쪽으로 터 놓았다. 중문을 들어서서 보이는 안채는 앞면 7칸·옆면 2칸 반 크기로 동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건넌방 1칸·대청 2칸·안방 2칸을 두고 방과 대청 앞면에 1칸 폭의 툇마루를 두었는데 뒷면에는 작은 벽장을 달았다. 대청 뒷벽으로 개방된 툇마루를 단 것이 특색 있다. 아래채는 앞면 4칸·옆면 1칸 반 크기로 동향하였는데, 남측단에 부엌과 방·대청 등을 배치하고 앞면에는 개방된 툇마루를 만들었다. 서향한 광채는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로 안쪽은 칸을 나누지 않았다. 시각적으로 막혀있는 특이한 배치를 보이고 있고, 일반 사대부 주택 안채에 있는 부엌 위치가 사당 방향과 반대인 점과 달리 이 집은 같은 방향으로 놓여 있는 점이 특이하다.

덕곡서원

덕곡서원

18.7Km    2025-03-16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벽화로 629-12

의령읍 하리에 위치하고 있는 덕곡서원은 퇴계 이황(1501∼1570)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이황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학자이다. 백운동서원을 ‘소수’라는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으로 만들었다. 이 소수서원이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퇴계의 학문은 일대를 풍미하여 퇴계 학파를 형성해 왔고, 일본 유학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덕곡서원은 효종 5년(1654)에 세웠고, 현종 원년(1660) 나라에서 ‘덕곡’이라는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하지만 고종 8년(1871) 서원철폐령으로 목조건물 전부가 철거되었다. 그 후 고종 39년(1902) 유림들이 강당과 솟을대문을 복원하였고, 다시 1992년 사우각을 다시 지었다. 강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퇴계 선생이 의령을 방문하게 된 동기는 선생의 장인인 허찬 진사가 30여 년간 경북 영천군 초곡동(영주시 문정동)에서 우거 하다가 출생고향인 가례촌으로 낙향하면서 이곳 처가댁을 방문하는데서 비롯되었다. 생은 가례촌을 비롯한 인근의 함안, 진주 등지를 수차례 방문하고 지역 유림들과 학문적 교류와 강론을 하여 지방의 유학교육을 융성케 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산청 배산서원

산청 배산서원

18.7Km    2025-09-09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배양길 16

도천서원에 모시고 있던 청향당 이원과 죽각 이광우를 따로 모시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이원은 조선 전기의 학자이며, 이황 선생과 학문의 뜻을 같이 하였으며, 1546년에는 나라에서 벼슬을 내렸으나 거절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배산서원은 1771년에 덕연사만 세워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에 철거되었다. 그 뒤 1919년에 새로 지어 배산서당이라 하였다. 서원 안에는 문묘, 도동사, 강당이 있고, 문묘는 앞면 세 칸, 옆면 한 칸 반 규모로 공자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도동사는 앞면 세 칸, 옆면 한 칸 반 크기의 건물로 청향당 이원·퇴계 이황·남명·죽각 이광우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안에는 중국 학자인 강유위가 쓴 현판과 백범 김구·성재 이시영·우천 조완구·백암 박은식 선생의 배산서당 낙성축문 현판을 보관하고 있다.

청광새들녘마을

청광새들녘마을

18.7Km    2024-12-18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영회로 1296

마을 이름에서 연상되는 파란 청쾌함은 곧바로 풍경으로 이어진다. 멀리 능선 아래로 넓게 펼쳐진 푸른 평야는 농약이나 비료 사용을 전혀 하지 않는 오직 유기농법으로만 가꿔진 청정 논밭이다. 인기척이라도 날라치면 개구리, 미꾸라지, 메뚜기 등이 우수수 튀어 오르는 이곳은 덕분에 천연기념물 독수리를 비롯한 산새와 들새들에게 풍성한 먹이를 제공하는 최고의 서식지이다. 매년 겨울이면 월동을 하러 찾아오는 독수리를 관찰할 수 있다. 마을에서는 자연의 신선함을 체험하러 온 도시민들을 위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표적인 체험인 영상제작체험은 옛 시골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탈바꿈시키기에 충분하다. 체험관에서 직접 짜보는 생들기름의 고소한 향내는 온 마을을 채우다 못해 들판으로 번져간다. 표고버섯 따기 체험을 하다 보면 우리 농산물 먹거리의 우수성이나 재배 과정,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심심할 틈이 없으며, 체험활동으로 땀 흘린 후에는 꿀맛 같은 시골밥상을 맛보며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청광새들녘캠핑

청광새들녘캠핑

18.7Km    2024-12-18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영회로 1296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청광 새 들녘 캠핑장은 농촌체험 휴양마을에 40여 개의 캠핑 사이트와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캠핑장이다. 모래 놀이터, 트램펄린, 토끼와 오리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이 준비돼 있고 파쇄석 사이트 밖으로 길을 만들어 아이들이 킥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마련했다. 릴선이나 화로, 테이블과 의자를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 준다. 캠핑장 주변으로 논과 밭이 있는 산책하기 좋은 시골길이 있고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들깨와 참깨로 들기름과 참기름을 짜 판매하는 마을기업이기도 하다. 11시부터 매너 타임이 시작되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약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