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Km 2024-07-25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당항리
두곡해수욕장은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14km 정도 떨어져 있다. 백사장의 길이가 1㎞에 달하는 해수욕장으로 몽돌과 모래가 반씩 해안을 이루고 있다. 뒤로는 울창한 솔숲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어 캠핑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한적한 분위기로 주변에 유흥시설이 없어 조용하게 지낼 수 있다. 두곡해수욕장 좌측에 있는 꼭두방 해변은 경치도 일품이고 곳곳에서 갯바위 낚시도 할 수 있다. 캠핑장 입구로 들어서서 화장실 건물을 끼고 좌회전을 하면 주차장이 나온다. 송림과 맞닿아 있는 주차장은 항상 인기 구역이다. 바로 뒤가 송림야영장이다 보니 짐을 옮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때문이다. 바닥이 울퉁불퉁해 에어매트는 필수다. 야간에는 해변 산책길에 조명이 들어와 상당히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6.1Km 2023-04-13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 575-13
055-862-8880
남해비치호텔은 남해 금산 인근에 자리한 숙소로, 탁 트인 바다와 인접한 솔숲이 여행에 상쾌함을 더한다. 객실은 온돌룸과 침실룸, 복층형 등 다양한 타입을 구비하고 있다. 야외에는 공용 수영장이 있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인근에 남해 독일마을, 금산보리암, 다랭이마을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6.2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11번길 77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14㎞ 정도 떨어져 있는 해수욕장이다. 주변에 방풍림으로 조성한 송림과 밋밋한 모래사장이 아닌 몽돌과 모래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곳곳에는 갯바위 낚시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조용히 보낼 수 있는 아담한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좌측에 있는 꼭두방 해변의 경치가 일품이고, 가까이에 해안 관광도로가 있어 빼어난 해안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폭 70m, 길이 약 900m의 백사장에는 자갈과 모래가 적당히 섞여 있고, 평균수심은 1~2m이다.
6.2Km 2024-06-05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 611-17
몽돌로 유명한 남해의 아름다운 해안 도로와 맞닿아 있는 월포 해수욕장에 있는 야영장이다. 월포 해수욕장은 부드러운 모래와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으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 적합한 곳이다. 또 주변의 소나무 숲과 몽돌, 꼭두방 해변을 캠핑을 하면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어종이 다양해 바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자연 그늘이 시원하고, 바다를 향해 데크가 놓여 있어 바다를 보며 캠핑을 할 수 있다. 사이트 비용이 저렴하지만 전기 사용료와 샤워장 요금은 별도이다.
6.5Km 2024-07-31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965-54
055-863-9955
경상남도 남해군에 있는 호텔 치유는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참 휴식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공간이다. 편백나무 향으로 가득한 객실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호텔급 침구류와 고급 매트리스는 아늑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누마루에 앉아 사색을 즐기거나 현무암 노천탕에서 피로를 풀며 마음을 치유할 수도 있다. 플래티넘과 스위트 풀빌라 객실에는 개별 수영장이 있다. 조식과 석식으로 신선한 해산물로 차린 일식이 제공된다.
6.8Km 2025-01-03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1743
갈치전문점 복만 식당은 ‘아난티 남해’ 근처에 있으며 칼칼한 전복갈치조림과 도톰한 통갈치구이가 대표 메뉴이다. 인원수에 맞춰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메뉴 선정 고민이 줄어든다. 창가에 앉으면 푸른 바다와 초록의 골프장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고 붉은 석양빛이 감돌 때면 몽환적인 인생 최고 장면을 남길 수도 있다. 후기에 좋은 평이 많아 아난티 남해에 숙소를 잡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주인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제공하며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
7.0Km 2024-06-12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495
055-867-4892
가족사랑체험펜션은 삼동면 고잔마을에 있는 대형 펜션이다. 삼동면 지족리에서 이동면으로 향하는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도롯가에 바로 가족사랑체험펜션이 보인다. 총 3층으로 지어진 펜션은 규모가 꽤 커서 펜션이라기보다 호텔 같은 느낌이 든다.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테라스에서 잠시 바다를 바라보다 안으로 들어가니 서글서글한 표정의 주인이 인사를 건넨다. 펜션의 방은 1, 2층에 각각 특실, 2층의 VIP룸, 3층의 커플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작은 부두와 섬, 그리고 저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니 마음이 저절로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세미나실, 노래방, 족구장이 있어 단체 워크숍이나 가족, 동호회 모임에도 제격이다. 이곳에선 선상낚시와 갯벌 체험이 가능하다. 봄에는 주꾸미잡이, 가을에는 통발 낙지잡이와 전어잡이 체험을 할 수 있고, 4명 이상 모이면 선상낚시도 즐길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잡은 것은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아주 좋아한다.
7.0Km 2024-05-2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평산리
055-863-8778
남해의 어머니들이 바다를 생명으로 여기고,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바다가 열리는 물때에 맞추어 소쿠리와 호미를 들고 갯벌이나 갯바위로 나가 해초류와 낙지, 문어, 조개들을 담아 와서는 국을 끊이고, 삶아 무쳐서 반찬으로 만들고, 말려서 도시락 반찬으로도 넣어주고, 그래도 남으면 시집 간 딸래미(딸) 집에 보내는 대량 채취가 아닌 일용에 필요한 양 만큼만 채취하는 작업이 바로 '바래'이다. 남해바래길은 바다를 생명으로 여기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소쿠리와 호미를 들고 갯벌이나 갯바위로 나가 해산물을 채취하던 남해사람들의 강인한 생명력이 묻어 있는 삶의 길이다. 남해바래길은 단순히 걷는 것으로 만족하는 길이 아니라 선조들의 삶을 배우는 각종 체험(지게 체험, 다랭이논체험, 어촌체험, 바래체험 등)과 삶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남해 바래길 11코스] 다랭이지겟길은 가천다랭이마을에서 시작되어 사촌해변을 거쳐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평산항)까지 이어지는 해안을 걷는 길이다.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비탈을 깍아 만든 들과 산의 논과 밭으로, 바다로 다녔던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체험(다랭이 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로 13.6Km, 5시간30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가천 다랭이마을을 중심으로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체험(다랭이 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이다.
7.1Km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0
평산항은 남해군 남면 평산리 마을 인근에 있는 어항으로 임진왜란 때 전라좌수영 휘하의 수군 지휘관 조만호가 이곳에 주둔하면서 성을 축조하고 평산포라 불렀다고 한다. 남해 바래길 11코스(다랭이지겟길)의 종점이자, 바래길 12코스(임진성길)의 출발점인 평산항은 화려함보다는 소소한 멋이 있으며, 평산항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아름답다. 해안가에는 보건소를 개조하여 만든 바래길 작은미술관이 있고, 미술관에는 주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방문하면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작은미술관 외에도 평산 방파제, 관선도, 아난티 남해 등 돌아볼 만한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
7.2Km 2024-07-25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 224-79
남해 더왕 글램핑장은 남해 설천면에 위치한 글램핑장이다. 총 7개의 글램핑장이 있는데, 개별 욕실 겸 화장실이 갖춰져 있고, 바닥 난방이 설치되어 있다. 캠핑장에서 낚싯대 대여도 하고 낚싯배도 섭외도 해준다. 아이를 동반 경우 여름에는 캠핑장 내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하기도 좋다. 바다가 멀찍이 보이는 뷰이지만, 사방이 탁 트여 있어서 시원스럽고 한적한 기분을 내기 좋다. 평일은 조식이나 바비큐를 별도로 예약하면 제공하고,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기본 가격에 포함해서 제공하는데, 바비큐가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있어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