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서원(금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강서원(금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강서원(금산)

6.4Km    2024-06-14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용화로 258

용강서원은 금산군 서부에 위치한 서원으로 1680년(숙종 6)에 건립되었다. 1870년(고종 7)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헐렸다가 8·15 광복 뒤 복원되었다. 구조는 5칸의 강당은 중앙에 마루를 두었고 양쪽에 협실을 배치하였는데, 유림의 회합 등 여러 행사와 학문 강론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우암 송시열(1607∼1689)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84년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 서원은 바로 앞에 금강이 흘러 경관이 아름답다.

월영산 출렁다리

월영산 출렁다리

6.5Km    2025-05-07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의 무주탑 형태로 설계된 다리이며, 월영산 흔들다리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출렁다리 아래로는 금강 상류 물줄기가 흘러 산과 강이 조화된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출렁거림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 아찔함을 경험할 수 있다. 스릴감을 즐긴 후 원골 인공폭포와 연계된 약 1㎞의 데크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인삼어죽마을이 있어 금산의 대표 토속음식인 어죽을 맛볼 수 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금산, 옥천, 영동 방면에서 지방도 68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IC와도 가깝다.

가선식당

가선식당

6.6Km    2025-06-02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금강로 760
043-743-8665

가선식당은 KBS <맛자랑 멋자랑>, SBS <모닝와이드> 등 여러 차례 방송 출연된 어죽, 민물고기 전문점이다. 걸쭉한 스타일로 민물고기를 오래 고아 만든 국물에 칼국수를 넣은 어죽이 대표메뉴이며 작은 빙어를 기름에 바싹 튀겨내 매콤한 양념을 얹은 도래뱅뱅이도 인기가 좋다. 그 외에 불고기덮밥, 생선탕수육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식당이다.

신안사(금산)

신안사(금산)

6.6Km    2024-06-10

충청남도 금산군 신안사로 970 신안사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동북쪽에 있는 해발 677m의 신음산 국사봉에서 내려온 지맥의 산록에 있는 신안사는 신라 26대 진평왕 5년에 무염선사가 창건했다. 신라 진평왕 5년(583)에 무염선사가 창건한 이 절의 이름에 ‘몸 신’ 자가 들어간 것은 경순왕(재위 927∼935)이 천태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영국사에서 수학할 때 이곳에서 가끔 머무른 데서 유래한다. 이 절집의 앉음새와 물 맑고 아늑한 주변 산세에 반한 경순왕은 “이곳에 있으니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해서 이름 지은 것이다. 경순왕이 보고 느꼈을 풍광과 분위기는 그로부터 천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하다. 신안사에는 대광전, 진향각, 극락전, 요묵당 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대광전과 극락전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불상은 10기가 봉안되어 있었으나 병화로 소실되어 태고사 등으로 5기를 이봉하고 현재 5기만이 봉안되어 있는데, 단정하고 우아한 모습은 참배자에게 불심을 일으키게 하는 조선 미술의 걸작품이다. 이 절이 흥할 때에는 반승 3,000여 명이 수학하였다 하며 불경, 불기 등 여러 가지 비품이 많았는데 6.25 전란을 겪으면서 모두 소실되어 찾을 길이 없다. 다만 절 앞을 흘러내리는 계곡의 아름다움은 변함이 없다.

진악산뜰

6.7Km    2025-06-26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계진길 139
041-751-1809

금산의 인삼을 처음 재배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진악산 아래의 한적한 마을에 자리 잡고 있어 진악산의 맑은 공기와 건강한 기운 그리고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농가맛집 주변에는 30년간 직접 채소 농사를 짓고 있는 쌈채농장이 3000평가량 조성되어 있어, 대표 메뉴인 짜지 않은 장아찌를 담그며, 쌈채 수확 및 요리 만들기 등의 체험 메뉴로 응용하고 있어, 농가맛집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메뉴의 특징은 종갓집의 솜씨를 그대로 담은, 금산의 대표 농산물인 인삼과 농장에서 재배한 더덕을 이용하여 잡내를 없애고 풍미를 더한 인삼 정과 수육과 자체 개발한 짜지 않고, 아삭한 10여 가지 이상의 장아찌를 정식 상차림으로 선보여 건강하고 풍성한 한상차림으로 대접받는 느낌을 안겨준다. 후식으로 나오는 곶감 말이와 야채 정과, 쑥버무리떡, 직접 덖은 뽕잎차를 맛보는 것 또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요소이다. ※ 충남 지역 먹거리 ‘미더유 착한 로컬푸드 식당’ 지정 별 5개 인증 ※ 충남 향토음식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명품상’ 수상

숭암저수지

6.8Km    2025-01-08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장대리 349-10

숭암저수지는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자리 잡고 있다. 만수면적 10만㎡의 계곡형 저수지다. 저수지는 추부IC와 마전시내버스터미널과 가깝다. 주변에 만인산자연휴양림,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금산인삼골오토캠핑장

금산인삼골오토캠핑장

7.1Km    2025-05-13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달고개길 124

금산인삼골오토캠핑장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자리 잡고 있다. 금산군청을 기점으로 11㎞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인삼로, 금강로, 용화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이곳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옆으로는 금강이 관통한다. 이 덕분에 숲의 싱그러움을 한껏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강의 수려한 경관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55면이 마련돼 있다. 바닥은 잔디 위에 데크를 설치한 형태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10m로 널찍해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보석사, 적벽강 등의 관광지가 있다. 자동차로 20분 거리 안에 다양한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식도락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귀암사

7.1Km    2024-10-31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평촌1길 2

귀암사는 양성지(1414∼1482)를 기리기 위해 1922년 세운 사당이다. 양성지는 조선시대 문신으로서 호는 눌재이다. 대사헌, 이조판서 등 여러 벼슬을 지냈고 항상 나라를 위해 현실적인 정책을 연구한 인물이다. 민생을 위해 각 지방에 의료기관 설치를 주장하였고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이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과거 시험에 대해서도 현실에 맞도록 바꾸길 요구하였다. 또한 귀암사숙을 열어 후진 교육에도 이바지하였다. 묘정에는 선생의 공적을 적은 눌재 양선생 묘비가 건립되었고, 그 옆에는 거북이 모양의 귀암이 지금도 남아있다. 주변 관광지로 청풍사, 금산 인삼골 오토캠핑장, 금강 농바우마을, 덕산사, 금산 천내리·용화리 고인돌이 있다.

천태산

천태산

7.1Km    2025-04-04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천태산은 충청북도 영동군의 양산면 누교리와 충남 금산군 제원면 화원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714.3m의 천태산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돈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되어 있어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족 단위 등산지로 주목을 받는 곳이다. 특히 양산팔경이 이곳 천태산 영국사를 제1경으로 시작되고 많은 문화유적이 그 신비함을 더해주는 곳이다. 천태산은 4개의 등산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태산 산행의 맛은 단연 아찔한 바위 능선을 타는 짜릿함이다.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높이가 그리 높지 않고 규모도 크지 않지만 기암들이 무질서하게 들어서 있어 거친 바위를 타는 스릴을 톡톡히 즐길 수 있다. 또한 아기자기하면서도 웅장한 바위와 수많은 나무가 조화를 이뤄 빚어낸 경치가 하도 아름다워 충북의 설악이라는 별칭까지 붙었으니 산행 초보자라도 힘들지 않게 설악산을 타는 듯한 산행의 즐거움을 기대해 볼 만하다. 천태산 입구 천태동천의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며 진주폭포와 삼단폭포(옛 용추폭포)를 지나면 영국사 입구가 나온다. 조금 더 길을 걸으면 1,000여 년 동안이나 이산을 지키고 있는 영국사 은행나무의 뛰어난 자태를 엿볼 수 있다. 높이 31m 둘레가 11m 정도 되고 가지 하나가 땅에 뿌리를 내리고 독립된 나무처럼 자라고 있다. 이 은행나무 아래에서 등산로가 갈리고 영국사에서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 서쪽으로 서대산이, 남쪽으로는 성주산과 그 너머 덕유산이 보인다.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 8년 원각대사가 창건하였고 그 후 효소왕이 육궁백관을 인솔하고 피난했다는 전설이 있는 옥새봉과 육조골이 있고, 고려 문종 때 대각국사가 국청사라 한 것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함으로써 국난을 극복하였다 하여 영국사라 개칭한 곳으로 지금은 청소년들의 역사 교육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금산청소년수련원

금산청소년수련원

7.3Km    2025-04-10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용화로 343

금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암벽등반, 수상훈련, 캠프파이어, 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동시 30팀 이상이 야영할 수 있는 캠핑장도 갖추고 있다. 금강과 월영산이 있는 이 지역은 임진왜란 당시 기마병들이 무술을 연마하던 곳으로 마달피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2001년 거상 임상옥의 일대기를 그린 MBC 드라마 <상도>의 메인 세트장이 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