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Km 2024-06-12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512
양평 용문산과 중원산 사이, 중원산 등산로 서쪽에 위치한 이 계곡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조용하게 하루를 즐기기에 알맞은 곳이다. 계곡의 총길이는 약 4km로, 폭포는 없지만 울창한 숲의 그늘이 좋고 물이 풍부하여 여름철에 특히 인기를 끈다. 경기도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중원산의 주능선 왼쪽에는 용계계곡, 오른쪽에는 중원폭포와 중원계곡이 흐른다. 중원산 등산로는 신점리 - 동계곡안부 - 중원산 정상 - 용계 - 신점리로 다시 회기하는 8 km의 코스로 3시간이 소요된다. 찾아가려면 용문 버스터미널에서 중원폭포행 시내버스를 타거나 용문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린다. 승용차로 가려면 팔당을 지나 양수대교를 건너 양평에서 용문으로 들어서 중원리로 간다. 주차는 용문산관광단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자리도 넉넉해서 주말에도 붐비지 않는다. 인근에는 용문사, 정지국사부도비, 친환경 농업박물관, 추억의 청춘뮤지엄, 펜션단지가 있다.
19.2Km 2025-06-24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고읍로 180
031-772-6687
소나무집은 고기 전문점으로 특히 돼지왕갈비와 냉면을 추천한다. 냉면은 주문 시 바로 면을 뽑아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음식점 앞 개울 옆에는 느티나무 아래 넓은 데크가 준비되어 있어 식사 후 데크에서 시원하게 차를 마실 수 있고, 앞개울에서는 개울물이 맑아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19.2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경춘로 667-9
영의정 김육의 아들이며, 조선 18대 임금인 현종의 장인이자 현종의 아내 명성왕후의 아버지인 충익공 김우명의 묘역이다. 충익공 김우명은 인조 20년(1642) 진사시에 합격하여 강릉 참봉, 세마, 영돈녕부사, 오위도총관 등을 역임하였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김우명이 사망하자 조정에서 부원군의 대접을 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춘성군 신동면 증리에 묘소를 하사하였다 한다. 시신을 배에 싣고 한강을 거슬러 가던 중 현재의 묘소 앞의 강에 이르렀을 때 배가 움직이지 않고 돌풍에 명정(다홍 바탕에 흰 글씨로 죽은 사람의 품계, 관직, 성씨를 기록한 깃발)이 산으로 날아갔다. 명정이 날아간 곳으로 가보니 그곳이 명당이어서 하사한 땅을 취소하고 이곳에 묘를 썼다고 한다. 묘역에는 외손이 되는 숙종의 친필 묘비가 있고, 신도비(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는 호조판서를 역임한 이민서가 짓고 윤심이 글씨를 썼고, 전서는 서포 김만중의 솜씨이다. 그 옆으로 망주석, 문인석 한 쌍식과 석등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있는 왕릉 이외의 묘지에는 담장이 없는데, 이 묘소는 유일하게 둥근돌(월석)이 박힌 묘담장이 둘러져 있는 것이 특색이다.
19.3Km 2025-06-24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옥천체육공원길 40
옥천레포츠공원은 근린체육공원으로 다양한 시설이 있어 양평군민의 체력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조잔디 축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 농구장 1면, 족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의 경기장을 통해 운동의 편리성을 더해주고 있다. 면적은 31,974㎡이고 경기장 규격은 64X102m의 넓은 부지로 사람들의 휴식처이자 산책로로도 톡톡히 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옥천레포츠공원 바로 옆에는 사탄천이 흐르고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여름에는 옥천레포츠공원에서 열리는 양평물빛축제 때 사탄천까지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19.3Km 2025-06-02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골용진길 21
카페 소풍은 5000평 규모의 정원카페로 피크닉과 모닥불 불멍이 가능하다. 샤스타데이지, 수국 등의 꽃들이 계절별로 조성되어있는 넓은 포토존과 자두에이드, 복숭아에이드, 살구차 등 직접 재배한 과일로 청을 담가 제조한 음료들이 인기가 많다. 아이들과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이 형성되어 있으며, 잔디밭 위의 거대한 왕바구니는 소풍의 대표 구조물이다. 노란색 트리하우스와 소나무 숲 전망대에서는 시원한 북한강 전망이 아름답게 내려다보이며, 카페 실내 공간은 총 세동으로 그중 애견동반가능 건물은 한동이다.
19.3Km 2024-10-15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청계로 358
031-585-0095
썬일가든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바다 솥밥과 신선한 고등어구이, 제육볶음이 대표 메뉴이다. 이 외에도 구수한 배춧국과 가평의 명물 잣 두부, 유기농 쌈 등이 곁들여져 건강하고 푸짐한 밥상을 맛볼 수 있다. 아침 일찍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든든한 아침식사를 하기에도 손색없는 곳이다.
19.4Km 2025-03-19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북부길9번길 6
031-775-8288
춘천주닭갈비는 양평군 옥천점 1호점으로 기존 닭갈빗집들과의 차이점은 깨끗한 불판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기름으로 닦아내지 않고 뜨거운 물과, 열로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한다. 내부 인테리어의 경우 깔끔한 카페형 조명으로 밝고 쾌적한 환경이며, 총 10석의 테이블로 단체 회식도 가능하다. 커피자판기 또한 구비되어 있다. 메뉴의 경우 매운맛, 중간맛, 순한 맛으로 입맛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며, 닭내장 및 다양한 사리(국수, 문어, 치즈 등)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닭고기 또한 신선한 신선육을 사용하여 그 자리에서 신선한 닭고기를 잘라준다. 별도의 주차공간은 마련되어있지 않지만, 근처 도보 2분 거리에 공터 주차장이 있으며, 식사를 하고 나서 도보 3분 거리에는 사탄천이 있어 개천 근처에서 산책도 가능하다.
19.4Km 2025-06-24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661번길 174
묘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가사 창건했다고 전해지지만, 이를 고증할 만한 기록이나 유물은 현재 남아있지 않다. 묘적사에 관한 문헌기록으로는 『세종시록』, 『연산국일기』,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이 있으며, 이 문헌들에 묘적사는 조선 초기에는 그 사격이 유지되고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대웅전 앞의 팔각칠층석탑 또한 그 시대의 유물로 추정되고 있다. 묘적사는 창건 뒤 조선 초기까지 폐허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는데, 세종 때 학열스님이 180여 칸을 지으며 중창하였고, 남북 군영을 세워 무과 시험장으로 쓰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절에서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묘적사는 본래 국왕 직속의 비밀 기구가 있던 곳으로, 이곳에 일종의 왕실 신하 비밀요원을 훈련시키기 위한 사찰을 짓고 선발된 인원을 승려로 출가시켜 승려 교육과 아울러 고도의 군사훈련을 받도록 했다는 말도 전해진다. 그래서 임진왜란 때 일본군의 집중 공격을 받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 두 차례는 잘 막았으나 마지막 한 번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완전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대웅전에서 동쪽으로 약 20m 떨어진 곳에는 이제면이라는 사람의 묘와 묘비가 있어 이를 통해 묘비가 세워졌던 1720년(숙종 46) 무렵에는 절이 거의 페허화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후 묘적사가 다시 중건되는 시기는 19세기로 절에 남아 있는 기록 중 『묘적산산신각창건기』에 따르면 1895년(고종 32)에 규오 법사가 산신각을 중건했다고 한다. 그 뒤 1969년에 화재로 대웅전, 산신각 등이 소실되었다가 1917년 자신스님에 의해 대웅전과 요사가 중건되었다. 이후 1976년에 다시 대웅전을 비롯해 관음전과 마하선실을 중건하고, 1979년과 1984년에는 나한전과 산령각을 각각 건립했다.
19.4Km 2025-04-14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보납로 459-145
플로레스타글램핑은 경기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하고 있다. 가평 터미널, 가평역에서 택시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이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기 좋은 개별 미온수 수영장이 설치되어 있다.개별 테라스에서 바베큐하며 불멍을 즐길 수 있으며 글램핑 텐트 바로 옆에 주차가 가능해 짐 내리기 편하다. 또한 탁구대, 배드민턴 세트, 보드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고 캠프파이어도 가능하다.
19.4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북부길 18
경기도 양평 옥천에 있는 옥천함흥냉면은 한옥을 개조한 건물로 소박한 가정집의 모습을 지니고 있지만 규모가 있는 대형 식당이다. 자리에 앉으면 주문도 하기 전에 육수 주전자를 가져다준다. 냉면의 밑반찬은 무절임이 전부이다. 냉면과 함께 수육과 완자도 맛볼 수 있다. 두 가지를 모두 먹고 싶다면 반반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회냉면은 가자미회를 무친 것으로 오돌오돌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회를 더 먹고 싶다면 회무침을 곁들임 메뉴로 주문할 수도 있다. 내부엔 방도 있고, 입식 테이블 좌석도 있어 편한 곳을 선택하면 된다. 대형주차장이 앞뒤로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