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Km 2025-03-16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안터1길 36
지석묘(고인돌)는 청동기시대의 무덤양식 중 하나로, 주검을 땅 위에 두는 탁자식(북방식)과 땅 아래에 두는 바둑판식(남방식), 그리고 주검을 지하에 묻고 그 위에 덮개돌만을 덮는 개석식의 세 종류가 있다. 옥천지석묘는 탁자식 고인돌로, 4면에 널돌을 세우고 그 위로 길고 평평한 덮개돌을 얹은 모습이었는데, 현재는 앞뒷면 널돌은 사라지고 양쪽면에만 널돌이 남아있다.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은 갈돌대, 돌쩌귀, 돌칼, 돌화살촉, 그물추, 구멍쪼으개, 여성을 나타낸 얼굴조각, 토기 등이다. 주로 식생활에 관련된 유물이 많아 묻힌 사람은 여자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15.9Km 2025-03-17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안터1길 36
안터 선사공원은 옥천의 선사시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원이다. 고인돌 1기, 선돌 1기가 있으며 석탄리 고인돌은 안터 마을에 있던 3기의 고인돌 중 1977년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한 안터 1호 고인돌이다. 덮개돌이 거북 모양이며, 판돌 4매를 짜 맞춰 무덤방을 지상에 축조한 탁자식 고인돌이다. 발굴 당시 X 모양을 새긴 돌, 얼굴 모양의 예술품, 가락바퀴, 그물추 등이 출토되어 고인돌에 묻힌 이가 여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고인돌과 짝을 이루는 선돌은 아랫부분에 쪼으기 수법으로 지름 90cm의 원을 새겨 전체적으로 임신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안터 1호 고인돌에 묻힌 사람을 나타내는 기념비적 기능과 무덤 수호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인돌과 같은 시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아이들과 편안하게 선사시대의 무덤 양식을 살펴보기 좋은 곳이다.
16.0Km 2024-06-17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에 있다. 한갓지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많은 사람이 찾는다. 공원에는 체력 단련 시설을 비롯해 야외 수영장, 배드민턴장, 롤러스케이트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도 운영하는데 매년 7~8월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부터 각각 30분간 물을 뿜는다. 단, 일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신탄진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장동산림욕장과 계족산 황톳길이 있다.
16.1Km 2025-03-19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왕대2길 6-10
모원재는 김국광 선생의 사당이다. 김국광 선생은 세종 23년(1441)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고 세조의 즉위를 도와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었다. <경국대전> 편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벼슬이 병조판서를 거쳐 우의정과 좌의정에 이르렀다. 인조 원년(1623)에 지은 모원재는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16.1Km 2024-05-16
대전광역시 유성구 북유성대로487번길 37
한옥카페 예이제 448은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에 자리 잡고 있다. 한옥 외관이 아름다워 예쁜 카페로 이름났다. 대표 메뉴는 생망고 빙수다. 이 밖에 흑임자 빙수, 인절미 빙수, 예이제 크로플 등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이 외에 아메리카노, 솔티드 땅콩 슈페너, 애폴 시나몬 에이드 등의 음료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 좋고, 예약도 가능하다.
16.2Km 2025-01-09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월1길 238
동월계곡은 매년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다. 공주에 사는 사람들은 물론, 인근 대전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만 있어도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보고만 있어도 지친 마음을 힐링해준다.
16.3Km 2025-03-07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왕대2길 43
조선 중기에 건립된 사계 김장생(金長生) 선생의 9번째 아들인 김비(1913~1699)의 재실이다. 재실은 굴도리계통 정면 4간 측면 1.5칸의 홀처마 팔작지붕이다. 우측 2칸은 온돌방 좌측 2칸은 대청마루 구조이다. 전면에 신원재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신원재(愼遠齋)는 부친이 돌아가시자 그의 형제인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과 그 형제들이 1632년 함께 건물을 짓고 이곳에서 그의 조부 및 부친인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 선생의 저서 등을 정리 집필하였던 곳이고, 신독재 사후 그의 막내 동생 김비가 황강행장(黃岡行狀) 및 실기(實記), 사계, 신독재 전서 등을 정리 집필하였던 유서 깊은 곳으로써 그 후 여러 차례 보수되었으나 한옥재실로서 원래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16.3Km 2025-05-12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청남로 16
042-932-5454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청주에서 40년 이상 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장어구이집이다. 오랜 세월을 거쳐 탄생한 금수장만의 개발소스와 장어 굽는 석쇠를 이용해 초벌구이하여 맛과 풍미를 높인 장어구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만점이다. 장어양념구이, 장어소금구이와 함께 새우매운탕 장어국밥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건강을 생각하여 반찬 및 장류는 직접 만들어 제공하여 관내에서 건강 먹거리 점포로써 인지도가 매우 높다. 전국 향토 음식 경진대회에서 2회 우승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50여 대 주차 가능한 넓은 자체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6.5Km 2025-03-11
충청남도 계룡시 사계로1길 16 (금암동)
염선재는 절재 김종서의 7대 손녀이자 사계 김장생의 부인인 순천 김 씨의 재실로 1882년에 건립하였다. 순천 김 씨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고, 17세에 사계 선생의 계배로 들어와 선생이 돌아가신 뒤 삼년상을 치르고 식음을 전폐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이에 연산 유림들이 임금에게 글을 올려 광무 10년(1906)에 나라에서 효열의 정려를 내렸고 정부인에 봉해졌다. 정려각은 정려로서는 드물게 다포형식을 취하는 등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자손들이 부군인 김장생의 재실 ‘염수재’를 이어받아 ‘염선재’라 이름 하였다. 건물은 정면 4칸과 측면 2칸의 팔각지붕으로 조선 고종 19년(1882) 건립 당시에는 규모가 작은 제각이었으나, 1913년에 현재의 건물로 중측 하였다.
16.5Km 2025-06-2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노산하석로 166 금호송어장
금호송어장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에 있다.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내부에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송어회이며, 이 밖에 송어비빔회, 송어탕수육, 매운탕 등을 판다. 신탄진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금강로하스대청공원, 노산리솔밭자연유원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