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 2024-02-27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9
11시들쌈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기는 연탄불고기 전문점이다. 숙성된 특제 고추장 소스로 깊은 매운맛을 자랑하며, 특허받은 연탄구이기계로 불맛을 가득히 입혀 감칠맛을 한층 더한다. 대표메뉴는 연탄불고기와 연탄고추장불고기이며, 불맛이 두 배인 돈불낙도 인기가 많다.
11.3Km 2025-07-2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무심동로392번길 8
043-256-3334
서문우동은 1962년 문을 열어 4대째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백년가게로 지정된 곳이다. 장인의 손맛이 담긴 수제 우동을 맛볼 수 있다. 수제 우동인 서문 우동외에도 옛날 짜장, 쫄면 등 다양한 면 요리 메뉴가 있다. 또한 서문우동은 특이하게도 제과를 같이 운영 중이며 가게 한쪽에서 빵을 팔고 있다. 이곳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촬영지로, 드라마 속 빵을 똑같이 재현한 ‘김탁구 보리빵’을 팔고 있다.
11.3Km 2025-03-2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48-19
절에 행사가 있을 때 그 입구에는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당간이 서 있는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는 예전에 용두사라는 절이 자리 잡고 있던 곳이다. 용두사는 962년(고려 광종 13)에 창건되었으나 고려말의 잦은 전쟁과 난으로 인해 폐허가 되었고, 절이 있던 터는 현재 청주시내의 가장 번화한 거리로 변하였다. 이 당간은 밑받침돌과 이를 버티고 있는 두 기둥이 온전히 남아 예전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두 기둥은 바깥면 중앙에 세로로 도드라지게 선을 새겨 단조로운 표면에 변화를 주었다. 그 사이로 원통 모양의 철통 20개를 아래위가 서로 맞물리도록 쌓아 당간을 이루게 하였고, 돌기둥의 맨 위쪽에는 빗장과 같은 고정장치를 두어 당간을 단단히 잡아매고 있다. 특히 세 번째 철통 표면에는 철당간을 세우게 된 동기와 과정 등이 기록되어 있는데, 원래는 30개의 철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당간을 세운 시기는 절의 창건과 때를 같이 하는 962년(고려 광종 13)으로, 연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어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또한 당간이 남아 있는 경우가 드문 우리 문화유산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이곳과 함께 공주 갑사, 안성 칠장사의 세 곳에서만 철당간을 접할 수 있어 보기 드문 작품이다. 예로부터 청주에는 홍수에 의한 재난으로 백성들의 피해가 많았는데, 어느 점술가가 이르기를 큰 돛대를 세워 놓으면 이 지역이 배의 형상이 되어 재난을 면할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결국 이곳에 돛대 구실을 하는 당간을 세워 놓으니 재난을 피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청주를 주성(舟城)이라 이름하였다고 하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11.3Km 2024-12-1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58
043-254-6666
천연의 야채 과즙을 사용하여 간을 하기 때문에 개운하고 담백한 육수와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가 이곳의 자랑이다.
11.3Km 2025-07-25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대로 1579 (석봉동)
석봉도서관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독서와 학습을 지원하는 문화 공간이다.
11.3Km 2025-03-2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무심동로392번길 18 (서문동)
서문시장은 속칭 서문동 오거리의 서쪽에 있다. 오거리를 중심으로 하여 오른쪽은 속칭 족발 골목이고, 왼쪽은 서문시장이며, 북쪽은 간선도로로 통하는 시가지인데 이 길이 바로 청주읍성이 있던 자리다. 교통의 요지에 위치했기 때문에 1960년도 당시에는 청주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손꼽았다. 서문시장에는 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맑은골 청주 사람들은 예로부터 기쁠 때나 슬플 때 돼지고기를 함께 나눠 먹길 좋아했다. 특별히 지랑물이란는 달인간장에 담가 굽거나 굵은소금을 뿌려 구웠는데, 이는 잡냄새를 없애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맑은골의 비법으로 전수되었다. 또한 여기에 육류와 채소류의 조화를 위해 파절이나 묵은 김치를 곁들여 먹으니 이 셋은 함께 청주 삼겹살 문화가 되었다. 맑은골을 다녀간 이들이 청주 삼겹살의 추억과 향수에 젖어 거듭 청주를 찾았고, 이에 서문시장 상인들은 지난 2012년 마침 쇠락한 시장에 삼겹살 거리를 열었다. 이제 청주 삼겹살은 온 국민의 소통 음식이며, 삼겹살 거리는 온 나라의 소통공간이 되었다.
11.3Km 2025-07-29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새내4길 17
044-850-8952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는 한글과 근대 도시의 기억이 예술로 살아나며, 한글이 시대와 경계를 넘어 세계를 잇는 예술의 언어로 확장되는 여정을 담은 비엔날레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조치원1927아트센터, 산일제사, 박연문화관 갤러리 등 세종에서 만나는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초청전시 및 공모작 전시, 국제포럼 등 세종시 곳곳이 미술관이 되는 순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한글과 문자추상을 주제로 펼쳐지는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문자의 경계를 넘어 예술과 사유, 그리고 사람을 잇는 한글의 위대한 여정.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1.3Km 2025-07-11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조치원8길 42
044-868-4209
1931년에 개설된 세종전통시장은 9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시장이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한 후, 2013년 4월에 조치원시장, 우리시장, 재래시장이 하나로 통합되어 지금의 세종전통시장이 되었다. 이곳은 평소에는 상설시장으로 운영되며, 매월 4일과 9일에는 오일장이 열려 더욱 활기를 띤다.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천안, 공주, 대전 등지에서 상인들이 몰려오고,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싱싱한 수산물, 공산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장 안에는 50년 전통의 수제 만두를 비롯해 저렴한 자장면, 줄을 서서 먹는 씨앗호떡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세종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한 ‘조치원 테마 거리’도 있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1.3Km 2025-06-24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1순환로 528
아키아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다. 일본풍으로 지어진 외관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계절 생선회, 생참치, 랍스터, 와규 살치살 등이 나오는 산해진미골드다. 이 밖에 스페인산 생참치와 랍스터 등을 맛볼 수 있는 생참치 프리미엄을 비롯해 명품사시미, 런치 아키아키플러스, 런치 특정식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서청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 동물원, 국립청주박물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