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5-01-22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031-832-2181
청계호수는 경기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위치한 호수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로 각지의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예전에는 기산저수지로 불렸으며, 포천 깊숙한 곳에 있는 곳이라 맑은 호수와 산의 전경이 아름답고, 특히 가을 단풍과 호수에 일렁이는 조화는 가히 장관을 이룬다. 수변공원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 가능하며 공간도 여유 있고,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다. 청계호수 주변으로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곳곳에 벤치도 있어 산책하기 좋다. 데크로 된 호수 주변 길을 걷다 구름다리를 건너면 청계 저수지 둘레길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산길을 진입하게 되는데 곳곳에 자작나무가 심어져 있고, 맑은 호수 물속에는 커다란 물고기들과 수초를 볼 수 있다. 호수와 나무가 어우러진 뷰를 보며 한적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단연 최고이다.
18.6Km 2025-03-15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342번길 115-33
자연과별 천문대는 가평군 북면 명지산 자락에 위치하여 별을 관측하기에 아주 좋은 최적의 장소에 자리 잡은 천문대로 도심과 1시간 반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좋은 곳이다. 개인이나 가족 단위, 학생 등 단체를 위한 다양한 밤하늘 관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숙소, 휴게실, 식당, 매점, 수영장, 강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18.7Km 2025-07-22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21-162
명지산 대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 밀사로서 가평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이다. 창건주 김선 심화 보살은 청담 큰스님과의 선연으로 사찰 건립의 원력을 세웠고, 원을 세운 지 3년 만인 1969년 9월 14일 청담 큰스님을 모셨으며, 절 이름처럼 저마다 큰 원을 품어 성취하라는 법문도 내렸다. 1982년에는 석굴전에 10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을 안치했고 대원사는 창건 이래 대덕들이 주석하면서 절을 가꾸고 법을 널리 가르쳤다. 자항스님과 청우스님은 창건에 직접 참여했고, 혜광스님은 7층석탑을 조성했다. 석굴에 모셔져 있던 석조비로자나불상은 2010년에 경기도 문화유산자료 제158호로 지정되어 당시 불교문화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2015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으로부터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지정받아 한국의 불교문화를 알리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12월 26일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여 전통사찰 제107호로 지정하였으며, 해오름당에서 맞이하는 신비로운 일출은 모든 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한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18.7Km 2025-04-11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마소길 17-270
가평에서도 물 좋기로 소문난 통방산 아래 벽계천에 있다. 설악나들목에서 가깝고 중미산 휴양림, 유명산 휴양림과도 멀지 않은 거리다. 캠핑장에서 통방산 능선과 계곡의 아름다운 전경, 드넓게 펼쳐진 마운틴뷰를 감상하실 수 있다. 캠핑장은 계곡을 따라 길게 조성되어 있는데, 울창한 활엽수림 안에 사이트가 있어 모든 사이트에서 그늘을 이용할 수 있다. 계곡 물놀이 외에도 야외수영장이 크고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캠핑에도 안성맞춤 장소다. 캠핑장 내 농원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무제한 제공한다.
18.7Km 2025-06-24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2로 84-77
봉영사는 남양주 진접읍 내각리 천점산(393m)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의 본사 봉선사의 말사이다. 봉영사는 599년(진평왕 21)에 창건되었으며, 처음에는 봉이암이라 불렸다고 한다. 1755년(영조 31) 선조의 후궁인 인빈 김씨의 묘가 순강원으로 승격되면서 이 절을 인빈 김씨의 원찰(명복을 비는 사찰)로 삼았으며, 이때 절 이름을 봉영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그 후 절 지위가 크게 높아졌는데, 1877년(고종 14) 고종 숙부인 이공이 대대적으로 중수공사를 했으며, 이후 계속적인 중수가 이루어졌다. 봉영사에는 아미타부처님이 모셔진 무량수전과 지장전, 승방, 요사, 그리고 사적기와 혜경선사 공덕비 등이 있는데 모두 근래에 건립된 것이다. 봉영사에는 약수터가 있는데, 이곳은 물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 많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절 입구에는 쉼터인 찻집이 있으며, 이 찻집 안에 있는 봉영사 도서관은 휴식과 독서를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종류의 불서와 양서를 접할 수 있다.
18.7Km 2024-10-14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호국로 1518
031-538-6806
2024 포천 농특산물 대축제가 2024년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일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전통주를 함께 즐기는 맛과 흥이 살아있는 축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통합브랜드 선포식, 포천가득 노래대전,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18.7Km 2024-10-08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518
031-538-2560
2024년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는 "청년, 그리고 울림" 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다. 청년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년예술인 공연, 연예인축하공연, 청년대상 시상등 볼거리, 즐길거리등이 준비되어 있다.
18.7Km 2025-06-24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661번길 174
묘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가사 창건했다고 전해지지만, 이를 고증할 만한 기록이나 유물은 현재 남아있지 않다. 묘적사에 관한 문헌기록으로는 『세종시록』, 『연산국일기』,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이 있으며, 이 문헌들에 묘적사는 조선 초기에는 그 사격이 유지되고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대웅전 앞의 팔각칠층석탑 또한 그 시대의 유물로 추정되고 있다. 묘적사는 창건 뒤 조선 초기까지 폐허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는데, 세종 때 학열스님이 180여 칸을 지으며 중창하였고, 남북 군영을 세워 무과 시험장으로 쓰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절에서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묘적사는 본래 국왕 직속의 비밀 기구가 있던 곳으로, 이곳에 일종의 왕실 신하 비밀요원을 훈련시키기 위한 사찰을 짓고 선발된 인원을 승려로 출가시켜 승려 교육과 아울러 고도의 군사훈련을 받도록 했다는 말도 전해진다. 그래서 임진왜란 때 일본군의 집중 공격을 받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 두 차례는 잘 막았으나 마지막 한 번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완전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대웅전에서 동쪽으로 약 20m 떨어진 곳에는 이제면이라는 사람의 묘와 묘비가 있어 이를 통해 묘비가 세워졌던 1720년(숙종 46) 무렵에는 절이 거의 페허화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후 묘적사가 다시 중건되는 시기는 19세기로 절에 남아 있는 기록 중 『묘적산산신각창건기』에 따르면 1895년(고종 32)에 규오 법사가 산신각을 중건했다고 한다. 그 뒤 1969년에 화재로 대웅전, 산신각 등이 소실되었다가 1917년 자신스님에 의해 대웅전과 요사가 중건되었다. 이후 1976년에 다시 대웅전을 비롯해 관음전과 마하선실을 중건하고, 1979년과 1984년에는 나한전과 산령각을 각각 건립했다.
18.7Km 2025-01-15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로 1011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레스토랑 겸 카페다. 1층은 카운터와 카페, 2층, 3층, 4층은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사용한다. 1층 입구 앞에 야외 테이블이 있고, 3층은 어린이들이 출입할 수 없는 노키즈존, 4층은 테라스다. 창가에 있는 좌석은 차를 마시며 한강을 볼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1층에서도 한강이 보이지만 층을 올라갈수록 더 잘 보인다. 로스팅 커피가 있다. 화덕피자는 주문하면 반죽을 시작하여 화덕에서 굽는다. 커피, 에이드 등 음료, 레스토랑 식사 메뉴, 케이크, 맥주가 있다. 뒤쪽 문을 열면 나무가 있는 오르막 계단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18.7Km 2025-07-21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252
놀라운 본전 게장은 포천시 호국로 도로변에 있는 무한리필 간장 게장 식당이다.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됐고, 유명인도 많이 다녀간 집으로 맛 좋고 가성비도 좋은 집이다. 식당 내부는 입식으로 넓고 깔끔한데 서빙 로봇이 다니면서 음식을 전해준다. 간장 게장만 무제한으로 먹을 수도 있고, 꽃게탕수육, 간장새우, 게살수프가 추가되는 코스 요리는 1인당 별도의 금액을 추가하면 맛볼 수 있다. 물론 일품 메뉴도 별도 주문할 수 있다. 게장, 새우장, 전복장은 포장도 가능하다. 게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반찬은 매우 단출해서 샐러드, 콩나물, 샐러드, 깍두기, 전이 제공된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게로만 장을 담가 신선하고 맛도 좋다. 포천 시내에서도 가깝고 식당 앞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이용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