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담은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달빛담은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달빛담은캠핑장

달빛담은캠핑장

7.6Km    2024-12-02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암길 284-37

달빛담은캠핑장은 벌교 갯벌의 특징을 잘 살린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아이들과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캠핑장 입구에 있는 매점이자 관리동인 보성 뻘배전시관에는 꼬막을 잡기 위해 사용했던 뻘배들이 진열되어 있고 갯벌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꼬막이 전시되어 있다. 달빛담은캠핑장이 무엇보다 좋은 점은 벌교 바다만의 매력을 100%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곳의 사이트는 총 3가지 종류로 놀이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앙 사이트, 외각 쪽 데크 사이트, 벌교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사랑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맞추어진 이 캠핑장에서는 벌교의 특징인 갯벌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아이들이 가장 인기있는 체험은 레일 뻘배 체험이다. 레일 뻘배 이외에도 미끄럼틀 두 종류와 함께 시소가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으며 미니 동물 농장과 수목원, 낚시터도 있어 캠핑을 하는 동안 즐길거리가 많다. 달빛담은캠핑장은 낮이 주는 푸르름과 탁 트인 바다의 매력도 분명 좋지만 이름처럼 달빛이 내리쬐는 밤바다의 경치가 너무나도 멋진 캠핑장이다. 따로 전화번호는 없으며 온라인으로 예약하여야 한다.

국립 낙안민속자연휴양림

8.1Km    2024-05-14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민속마을길 1600

순천 금전산 남쪽 산자락에 위치한 낙안읍성자연휴양림은 순천역이나 순천시내에서 3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는 약 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안읍성과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휴식공간으로는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인근에 송광사, 선암사 등 전통 고찰과 주암호, 상사호 등이 있고, 순천만의 갈대와 해변도 가까워 휴식과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다.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인 벌교와도 가깝다. 낙안읍성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과 함께 널찍한 잔디밭 그리고 민속놀이 체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궁굴재를 거쳐 금정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금전산 정상은 천혜의 전망대로 남쪽으로는 낙안읍성, 낙안들녘뿐만 아니라 순천만 갈대밭과 벌교읍내, 참꼬막의 산지로 유명한 여자만 바다 등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상사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자연휴양림으로서 다양한 생태여행 뿐만 아니라 문화·역사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낙안온천

8.2Km    2024-05-13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조정래길 933

낙안온천은 순천시 금전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떠한 정수 시설도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100% 천연 온천수만을 사용한다. 이곳은 2000년 온천이 발견되었고 2003년 온천원 보호 지구로 지정되었다. 지하 830m에서 분출되는 유황과 게르마늄이 함유된 온천수는 항암 및 노폐물과 각질 제거, 피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온천 녹차탕은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곳을 체험하고 나온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수질과 온천수의 효능이 보장된 곳이다.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온천욕과 산림욕이 가능해 심신의 피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낙안읍성에서 차량 이동 3분, 2km의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므로 관광 후 온천욕으로 여독을 풀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 금전산과 금강암, 금둔사가 있다.

재동서원

8.5Km    2024-06-13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동서로 243-51

재동서원은 조선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에게 의리를 지킨 서재 송간과 매월당 김시습 등을 모신 사당이다. 정조9년(1785년) 여산 송씨 송간, 송대립, 송심과 고흥 유씨 유탁, 영광 정씨 정연희 등을 봉안하기 위해 두원면 운곡리에 운곡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여산 송씨 후손들을 배향하면서 육충사, 세충사로 부르다가 1846년 김시습을 배향하고 서동사라고 했다. 고종 때 서원철폐령 때 철폐되었다가 1956년 현재의 자리에 다시 지으면서 재동서원이라 명명하였다. 유물전시관, 칠현신 사적비, 임란공신 추모비 등이 있다. 재동서원 30m 지점에 송대립, 송심, 김시습 등 11위를 향사하는 사우(祠宇) 서동사가 있다. 고흥 IC에서 8.8km, 약 10분 거리에 있다.

금전산

8.7Km    2024-05-30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낙안면 낙안읍성 배후에 있는 금전산(해발 668m)은 옛 이름이 쇠산이었으나 100여 년 전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자 뜻풀이는 금으로 된 돈산이나 불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비구(오백나한) 중 금전비구에서 따왔다고 금강암 스님들은 전한다. 백이산-고동산-조계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에서 갈라져 나온 지능선에 해당하는 금전산은 정상의 서쪽 면은 온통 바위로 뒤덮여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어 석양 무렵이면 바위산은 붉은빛으로 물들어 신비로움과 외경심을 자아낸다. 산세는 커다란 암반으로 되어있어 육중함을 느끼게 하며,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금(金)자처럼 보인다. 정상에 오르는 등산길은 불재 정상에서 구능수를 지나는 코스, 낙안에서 상사호로 이어지는 고개인 오금재에서 오르는 코스, 낙안온천에서 금강암으로 바로 가는 코스 등이 있다. 등산객들에게 인기있는 금강암은 백제 위덕왕 때 창건되었다. 승주향리지는 위덕왕 30년(583) 금둔사가 창건되었고 그 후 의상대사가 금강암, 수정암, 문주암 등 30여동의 사우를 가진 대찰로 중건했다고 전한다. 지금의 금둔사는 1985년 선원으로 재건된 것으로서 태고종 소속이며 금강암은 송광사에 속한 조계종 사암이다.

조성시장 (3, 8일)

조성시장 (3, 8일)

9.8Km    2025-01-14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 조성로 90-5
061-857-9034

조성 5일장은 조선조 말엽부터 지금의 조성역 앞 보건지소 자리에 조성원시장이라 하여 개설되었는데, 고흥군의 대서, 동강면 주민들까지 이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큰 거래를 형성하였고 시장 분위기 또한 활기가 있었다. 특히 1930년대 철도의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짐에 따라 한때는 아침 일찍부터 오후 늦게도록 미곡이 거래될 정도로 곡물시장이 성하였다. 1980년대 소도읍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성면 880-1번지 일대의 현시장으로 확장이전하였고 1993년 농어촌 정주 생활권 개발의 일환으로 시장바닥 포장, 수세식 화장실 건립 등 현대화 시설로 개선해 가고 있다.

화가의 정원산책

화가의 정원산책

9.9Km    2025-05-09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장학길 34

화가의 정원산책은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있는 정원이다. 순천에서 가볼만한 민간정원이며, 약 30년 동안 부부가 가꿔온 곳이다. 면적은 약 3,000평 정도로 서양화가 정원주의 작품처럼 세심하게 가꾸어진 안뜰정원과 산책숲길, 경사진 산을 계단식으로 바꾼 정원과 곳곳의 쉼터 등 정원주의 미학적 철학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욕보할매집(동백식당)

욕보할매집(동백식당)

10.0Km    2024-08-23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별량장길 20
061-742-8304

내로라하는 미식가들이 앞다퉈 달려온다는 전남 순천 별량면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욕쟁이 할머니 집, 동백식당이 있다. 순천과 벌교 개펄에서만 잡히는 짱뚱어로 한자리에서 수십년을 짱뚱어탕만 끓여왔다. 호남 해안지역에서는 옛날부터 여름철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보양식이나 해장국으로 짱뚱어탕을 많이 찾았다. 또한, 짱뚱어탕은 순천을 찾는 여행객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첫손에 꼽힌다. 주로 탕이나 전골, 구이로 요리해 먹는데 짱뚱어를 삶은 뒤 살을 으깨 끓여 내는 걸쭉한 탕 맛은 진하고 구수하다. 통째로 넣고 끓이는 전골이나 구이는 졸깃한 맛에 술안주로 많이 찾는다. 식당벽의 한면에 빼곡한 명함들이 이곳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는지 실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