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4-08-30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 321-35
옛터민속박물관은 2001년 3월 개관한 대전광역시 제4호 사립박물관으로 등록된 민속전문박물관이다. 생활사 전반의 민속유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연구·전시하는 기관으로 점차 소멸되어가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여 대전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민속문화를 소개하는 열린 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의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장신구, 고화, 고서, 민예품, 도토기, 자기, 석조, 고가구 등의 다양한 유물을 소장 및 전시하고 있다. 매년 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을 열어 소장 유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문화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대전시 평생교육 박물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19.0Km 2025-03-17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수심대길 30
곡남리 마을의 조헌 선생 사당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로, 바위가 있는 이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지역에서 칠백의병을 이끌고 수많은 왜적을 무찌른 중봉 조헌 선생(1544∼1592)이 한때 머물렀던 곳이라 한다. 옆으로 넓게 퍼진 바위에는 ‘수심대’라는 글씨를 힘 있는 필체로 새겨 놓았으며, 바위 주변으로는 소나무가 둘러싸여 있다. 수심대라는 이름은 조헌 선생이 직접 지었으며, 글씨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새겨 놓은 것이다. 예전에는 이 주위로 맑은 시냇물이 흘러 좋은 경치를 이루었다고 한다.
19.0Km 2025-03-18
충청남도 공주시 수원지공원길 222
공주 산림휴양마을은 2016년 7월 1일 개장하여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자생식물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접근성이 편리한 도심 인근이면서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점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널리 알려져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충청남도 공주시의 금학동과 주미동의 경계부에 있는 주미산에 위치한 공주산림휴양마을은 울창한 산림 속에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숙박시설 및 숲체험 등 다양한 관광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9.0Km 2025-06-2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 750
옥오재는 대전 대덕구 회덕 지역에서 제월당과 함께 자리한 문화재이다. 제월당 바로 뒤편 ‘ㄷ’ 자형 평면에 안채와 사랑채를 겸한 전통 민가이다. 이곳에는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과 함께 3 송으로 추앙받던 제월당 송규렴(1630∼1709)의 장남이자 대제학을 지낸 당대의 문장가인 송상기(1657-1723)가 자신의 호를 따서 옥오재란 편액을 걸어놓았다. ‘옥오재’의 뜻은 명나라 유학자 ‘방정학’의 ‘차라리 기와로써 온전할지언정 깨어지는 옥은 되지 않겠노라’는 말의 반론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당시의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에서도 충성스러운 말과 도의를 지키기 위해 죽음까지도 불사하겠다는 기개가 담겨 있다. 이 건물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제월당과 함께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송규렴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다. 옥오재는 계족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 IC 및 신탄진 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북대전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계족산, 계족산성, 장동산림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19.0Km 2025-06-19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 750
제월당은 대전 대덕구 회덕 지역에서 옥오재와 함께 자리한 문화재이다.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과 함께 3송으로 추앙받던 제월당 송규렴(1630∼1709)이 1676년(숙종 2)에 세운 별당 건물이다. 송규렴은 1653년(효종 4) 문과에 급제하고, 성균관 등에서 요직을 지내다가 숙종 대에 그의 스승 송시열과 송준길이 유배당하자 관직에서 물러나 낙향하여 자신의 호와 같은 이름을 붙인 이 집을 지었다. 제월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집으로 정면 3칸 중 오른쪽 2칸 통문에 우물마루의 대청을 꾸미고 왼쪽 1칸 통문에는 온돌방을 들였는데, 온돌방 후면으로 1칸을 더 내어 상부는 다락으로 하부는 함실로 사용하고 있다. 지붕은 홑처마 팔작지붕이며 정면에 제월당 현판이 걸려 있다. 집 구조와 형태는 동춘당을 모방하여 지은 흔적이 역력하다. 이 건물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송규렴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다. 인근에는 계족산, 계족산성, 장동산림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19.0Km 2024-06-19
대전광역시 동구 동부로33번길 46-58
하늘만큼은 아름다운 대나무 정원과 한옥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대나무 정원 내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지만, 리드줄과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해야 한다. 음료메뉴는 더치 크림라떼, 더치 솔트크림라떼, 아포카토, 흑당버블티, 백향과 에이드 등 다양한 커피메뉴와 논커피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9.0Km 2025-03-25
대전광역시 동구 동구청로 60 생활문화센터
대전동구문화원은 대전광역시 동구 자양동에 위치한 문화기관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고 있다. 문화원은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와 행사들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19.1Km 2025-03-17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
부여군 초촌면 산직리의 ‘바우재’ 또는 ‘쇠울’이라 불리는 구릉에 동서로 2기의 고인돌이 나란히 있다. 동쪽 고인돌의 덮개돌은 길이 5.8m, 너비 3.7m의 크기이며, 하부구조는 모두 파헤쳐져 알 수 없으나 바둑판식으로 추정된다. 현재 동쪽과 북쪽 받침돌이 노출되어 있으며, 일부는 파괴되어 다른 곳으로 운반된 듯하다. 서쪽 고인돌의 덮개돌은 길이 약 5.8m, 너비 약 4.2m이며 받침돌은 보이지 않는다. 덮개돌이 수평을 유지하고 있고 하부에 매장 구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제사를 드리는 제단의 기능을 가졌던 고인돌로 추정된다. 부여산직리지석묘 인근에는 부여 송국리선사취락지 유적, 세탑리 오층석탑, 노강서원이 있다.
19.1Km 2024-10-17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산로36번길 67
042-621-6678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왕실전골칼국수(선비마을점)은 주택가와 동춘당 사이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왕실전골칼국수를 대표하는 메뉴인 칼국수는 조개(동죽)를 이용해 육수를 끓인다는 특징이 있다. 볶음밥 역시 이러한 육수를 활용하는 연장선상에서 후식으로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콩국수도 취급한다. 왕실전골칼국수 선비마을점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가까우며 동춘당로와 계족산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대전 시내버스 311번, 314번, 617번, 620번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동춘당 외에 송촌정수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