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능원로132번길 6
카페채널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박물관이 연상될 만큼 고급스러운 건물에 통창을 배치해 숲과 정원 뷰를 즐길 수 있다. 이층은 실내 좌석과 루프탑으로 되어 있어 햇살이 좋은 날에는 실내보다 외부가 더 좋다. 대표메뉴는 명란오일파스타와 시금치피자이다. 그밖에 2~3명 이상이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멀지 않은 곳에 에버랜드가 있어 나들이 후 가족 외식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좋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4.1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호수로 141-30
서흥김씨삼강정문은 조선시대 충신 김충수와 그의 아들 김함의 효행, 그리고 후손의 열 부인 온양 정 씨, 청주 한 씨의 행적을 기록한 정문(旌門)이다. 한 가문에서 충신과 효자 각 1명, 정절 2명이 나왔고, 『삼강행실속록』에 기록됐다. 김충수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죽산에서 왜군과 접전하다가 적에게 붙잡히자 같이 싸우던 아들 김함이 부친을 구하고자 적진에 뛰어들었다가 부자가 동시에 순절했다. 선조 39년(1606) 년 김함의 효를 기려 효자 정문을 내렸고, 숙종 26년(1700)에는 김충수의 충정을 기려 충신 정문을 내렸다. 또, 병자호란에 적을 피해 투신하여 정절을 지킨 김함의 손녀며느리 온양 정 씨와 부군이 중병을 앓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내고 부군을 따라 순절한 6대손며느리 청주 한 씨를 영조 16년(1740)과 영조 13년(1737)에 열부로 명정하고 정렬 정문을 내렸다. 이 정문들은 원래 각각 다른 곳에 세워졌으나 1958년 고삼저수지 관개공사로 인해 현재의 장소로 이전됐으며, 정문과 현판들을 한 군데 모아 보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채 주변에는 담장을 두르고 앞에 일각문을 두었으며, 본채는 앞면 4칸·옆면 1칸으로 지붕 선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집인데 앞면에만 홍살이 있다. 잘 정돈된 잔디와 나무들 가운데 담장으로 둘러쳐져 아담하게 놓인 모습이 충절과 효심을 느끼게 한다.
14.1Km 2024-06-03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 206
일제 강점기에 단 한 줄의 친일 집필활동도 거부한 근대 낭만주의 문학과 신극운동을 이끈 노작 홍사용 선생의 문학사적 업적을 두루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해 건립된 노작홍사용문학관은 시민 모두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쉼터이자 문화충전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노작홍사용문학관은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작은 도서관, 산유화 극장, 제1 전시실과 수장고, 사무실 등이 배치되어 있고, 2층에는 제2 전시실, 작가의 방, 기획전시실, 강의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자료실 등이 있다. 1층과 2층에 위치한 전시실에는 노작 홍사용의 유품과 사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주요 유물로는 친필로 기록된 수필집 ‘청산백운’이 있다. 작은 도서관은 모두 11,441권의 문학 관련 장서가 소장되어 있으며, 화성시민은 노작홍사용문학관 장서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2011년 추진한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소규모 연극 공연과 각종 강좌가 가능한 다기능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노작홍사용문학관은 산유화극장, 강의실 등 시설 대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장려하였고 문예프로그램과 시민 동아리, 노노카페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문학관 개관 이후 문예 강좌와 전시 등이 열리고 있고, 문예백일장과 시와 소설 낭송 경연대회가 개최되었으며, 2012년부터 노작문학제, 노작문학주간, 노작 문학의 달 등의 정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시민 참여형 복합 문화 프로그램인 시인과 함께 걷는 시 숲길은 문학관 뒤편에 위치한 에코벨트에서 자연 정취를 느끼며 시민의 건강과 문화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노작홍사용문학관-자연학습관-동탄복합문화센터-노인공원-노작마을-오산천산책로-전망데크로 이어지는 반석산 에코벨트는 총 3.7km 구간 중에 600m는 무장애길로써 아무런 불편함 없이 돌아볼 수 있는 곳이며, 문학관 뒤로는 노작홍사용 묘역도 자리하고 있다.
14.2Km 2025-07-17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 135 (신갈동)
만수정은 용인시에 위치한 장어 전문 식당이다. 숯불 한 판을 거의 덮어버릴 크기의 장어에 장어뼈튀김, 백김치 등 장어와 먹기 좋은 밑 반찬이 제공된다. 콩나물 무침, 백김치 같은 밑반찬도 늘 싱싱하게 준비된다. 직원이 먹기 좋게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생장어 포장도 가능하다.
14.2Km 2023-08-09
용인의 에버랜드는 두말할 것도 없이 우리나라 최대의 놀이동산이다. 그러한 만큼 이 코스는 어린이를 위한 코스이며 어른도 즐거운 코스다. 에버랜드 놀이시설에서 논 후에는 물속에서 놀 수 있는 캐리비안베이를 이용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에버랜드 인근의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자동차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14.2Km 2025-07-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로 205
경기도 용인 구봉산 자락에 위치한 철이네 캠핑장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수영장과 놀이터를 갖춘 글램핑장이다. 농구골대와 그네, 나무에는 해먹이 걸려있고, 토끼와 닭이 있는 동물농장이 있다. 수려한 주변 경치와 청정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14.2Km 2025-07-03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로 244-2 (마북동)
칼빈대학교 부근에 있는 한국미술관은 김윤순(1931~2017)이 설립한 전문 사립미술관이다. 이곳에서는 현대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한국미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부지면적 2,281㎡의 미술관은 본관 2층, 신관 1층 규모의 건물에 총 5개의 전시실과 강의실, 체험학습실, 카페테리아와 아트숍,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 전시 외에 의욕적이고 특색있는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소장품은 약 140여점으로 박생광·권진규·이우환·이상범의 회화, 크리스토·로버트 라우젠버그의 모노크룸, 라우젠버그의 판화, 이상현의 설치, 조선시대 민화, 윤광종의 도예, 이신자의 타피스트리, 이종각의 조각, 곽덕준의 사진, 김응현의 서예, 김승희의 공예 등이 있다. 마북IC에서 차량으로 약 1분, 수인분당선 구성역에서 약 8분 소요되며 역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이 있다.
14.2Km 2025-03-07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로 119-8 (마북동)
장욱진 고택은 우우리나라 서양화가 1세대로 근현대 화단에 큰 발자취를 남긴 장욱진(1917~1990) 화백이 1986년부터 1990년 작고할 때까지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한 곳이다. 한옥은 안채와 사랑채, 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말기 경기도 전통적인 민가의 튼 ㅁ모양이다. 장욱진 화백이 직접 수리하여 작업실과 거주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경내에는 한옥 일부분을 개조한 찻집(집운헌)이 있으며, 현재 한옥은 유족들이 만든 장욱진미술문화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한옥 뒤에 있는 2층 양옥은 50평 정도의 규모이다. 이 양옥은 1953년 작품 「자동차가 있는 풍경」에 그린 벽돌집을 바탕으로 장욱진 화백이 직접 장욱진이 직접 설계하여 짓고 말년에 기거하였다고 한다. 현재 이곳은 전시실로 사용되고 있다.
14.3Km 2025-06-18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호수로 144-4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에 있는 수면적 약 3,200,000㎡의 광활한 고삼호수에 있는 낚시터이다. 영화 '섬'의 촬영지로 물안개가 피면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간직한 호수의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다. 붕어 낚시와 배스 낚시를 할 수 있다. 호수 옆 양어장에 붕어 낚시터에서는 좌대에 앉아 붕어 낚시를, 낚시용 보트를 타고서는 배스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배스 보트의 운영 시간은 일출 후부터 일몰 전까지 한다. 호수 주위로 캠핑장과 펜션이 있다.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서안성 나들목에서 차량으로 17분 거리다.
14.3Km 2024-02-13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 195
몽연은 화성시 동탄 북광장에 있는 고급 중국 음식점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프라이빗한 룸들을 많이 갖추고 있어 단체 회식, 상견례, 가족 행사 등에 적합한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어향가지 새우, 몽골리안 비프, 깐풍 램 등 일반 중국 식당에서 먹기 힘든 메뉴들이 많다. 해물이 잔뜩 올려진 짬뽕, 짜장을 곁들인 밥알이 살아 있는 볶음밥, 겉은 바삭하고, 고기는 부드러운 탕수육도 맛있는 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