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호수로 141-30
서흥김씨삼강정문은 조선시대 충신 김충수와 그의 아들 김함의 효행, 그리고 후손의 열 부인 온양 정 씨, 청주 한 씨의 행적을 기록한 정문(旌門)이다. 한 가문에서 충신과 효자 각 1명, 정절 2명이 나왔고, 『삼강행실속록』에 기록됐다. 김충수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죽산에서 왜군과 접전하다가 적에게 붙잡히자 같이 싸우던 아들 김함이 부친을 구하고자 적진에 뛰어들었다가 부자가 동시에 순절했다. 선조 39년(1606) 년 김함의 효를 기려 효자 정문을 내렸고, 숙종 26년(1700)에는 김충수의 충정을 기려 충신 정문을 내렸다. 또, 병자호란에 적을 피해 투신하여 정절을 지킨 김함의 손녀며느리 온양 정 씨와 부군이 중병을 앓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내고 부군을 따라 순절한 6대손며느리 청주 한 씨를 영조 16년(1740)과 영조 13년(1737)에 열부로 명정하고 정렬 정문을 내렸다. 이 정문들은 원래 각각 다른 곳에 세워졌으나 1958년 고삼저수지 관개공사로 인해 현재의 장소로 이전됐으며, 정문과 현판들을 한 군데 모아 보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채 주변에는 담장을 두르고 앞에 일각문을 두었으며, 본채는 앞면 4칸·옆면 1칸으로 지붕 선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집인데 앞면에만 홍살이 있다. 잘 정돈된 잔디와 나무들 가운데 담장으로 둘러쳐져 아담하게 놓인 모습이 충절과 효심을 느끼게 한다.
8.8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1090
안성 칠곡저수지 근처에 있는 해물칼국수 집이다. 해물샤브샤브를 주문하여 칼국수를 넣어 먹고, 볶음밥을 볶아 먹는 것이 주요리이다. 칼국수는 얼큰한 맛과 시원한 맛이 있다. 전 날의 숙취가 있다면 시원한 맛이 좋다. 칠곡저수지 근처에 맛집과 키페가 모여있어 식사 후 근처 카페를 골라서 갈 수 있다. 서안성 나들목에서 가깝다.
8.8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1089
카페칠곡상회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스콘, 쿠키, 조각 케이크 등 디저트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총 2층 건물이다. 매장 내부는 아늑하고 쾌적하다. 레트로풍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야외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 앞에 칠곡저수지가 있다.
8.9Km 2024-06-14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108
조선 숙종 때의 문신으로 인현왕후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기사사화에 연루되어 의주로 유배 가는 도중 세상을 떠난 오두인의 충절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숙종 21년(1695)에 건립된 서원이다. 숙종 23년(1697) 임금이 덕봉(德峰)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사액서원으로 승격됐다.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살아남아 존속한 전국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이며,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해 왔다. 덕봉서원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건물이 훌륭하고 공간도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경내의 건물로는 6칸의 사우, 10칸의 정의당, 동재·서재·외삼문·내삼문·홍살문 등이 있으며, 사우에는 오두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덕봉서원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데 경사진 대지의 아래쪽에는 공부하는 강당인 정의당과 동재, 서재가 있으며 위쪽에는 사당인 덕봉사우가 위치하여 전형적인 전학후묘 배치를 갖추었다. 사당과 강당은 사용된 부재로 봤을 때 19세기의 건물로 추정된다. 동재, 서재는 1940년대에 훼손되었다가 1984년 복원했고, 1979년 사우를 중건했다.
8.9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호수길 67-5
칠곡호수를 품은 카페 멜멜은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해 있다. 총 3층과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2층과 3층, 루프탑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 13세 이상부터 출입이 가능한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를 동반한 사람들은 1층에 있는 테라스 좌석을 이용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층고가 높고 널찍하며, 어느 좌석에 앉아도 호수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카페의 창은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다. 좌석도 테이블 형식뿐만 아니라 계단 형식, 바 테이블, 좌식 좌석도 마련하여 호수뷰를 더욱 감성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카페 1층 한켠과 테라스 입구 앞에 포토존을 마련해 두었으며, 루프탑은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어 곳곳이 포토존이 된다. 카페 멜멜은 묵직한 바디감과 로스트 아몬드의 고소한 풍미가 특징인 멜멜 시그니처 원두를 사용하며, 디카페인 원두 또한 준비되어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바라끼또이며,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는 커피이다. 이외에도 콜드브루 라떼, 아인슈페너, 프라푸치노, 유기농 허브티 등 다양한 음료는 물론, 케이크와 베이커리 종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8.9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길 66
이 한옥 민가는 안채와 사랑채를 붙여서 한 채로 건립한 것으로 형태는 곱은 자형에 1 고주 5량 집이다. 사랑채 뒤에는 2칸 사당이 있고, 본래의 사랑채는 없어졌다고 한다. 건립 연대는 약 2백 년 전까지로 올라갈 수 있으나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전면적인 보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안채만이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본래 이 집은 중종 5년(1510)에 처음 세운 이후 정무공 오정방(1588~1634) 천파고오상에서 충정공 오두인(1624~1689)에 이르기까지 해주 오 씨 명인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곳으로 전해 내려 온다. 특히 충정공은 이 집에서 성장하여 나라에 크게 공훈을 떨친 바 있어 우암 송시열이 편액을 써서 보내오기도 했다고 한다. 당초에는 덕봉리 252번지에 세워졌던 것이나 효종 1년(1650)에 현 위치로 이전해 왔다고 하며 건물은 1935년에 중수한 것이다. 현재의 건물은 대지 740.49m²(224평)에 사당 18.57m²(5.62평), 안채 102.87m²(31.12평), 사랑 102.87m²(6.52평) 규모의 3동이 자리 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치목수법, 건물의 배치 및 구성 수법이 우수하여 조선 중·후기의 주택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8.9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능말길 43-113
무궁각은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무능리에 있는 한식당이다. 곰탕, 꼬리탕, 도가니탕, 수육을 판매하고 있으며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TV 방송에 여러 번 소개된 맛집으로 포장은 2인분부터 주문할 수 있다. 한옥 건물로 넓은 매장에 여러 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다. 특성에 따라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8.9Km 2025-03-18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길 68-5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500년 동안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내온 ‘산신제’ 500년의 역사 동안 해주오 씨를 명가로 만들었던 훌륭하신 선대 조상님들의 흔적. 훌륭한 분들의 정신을 존경하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올리는 재례가 있다. 마을 뒤 고성산 아래 풍수지리의 삼수혈을 따라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풍수지리의 마을이며, 선대 어르신을 공경하는 후손의 마을이 가득 담긴 19개의 크고 작은 묘역들과 선비 정신으로 충, 효, 예를 지키며 살아온 마을의 전통 관습 등 옛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된 마을이다. 예전부터 해주오 씨가 모여 살던 해주오 씨 집성촌으로, 관련 문화·역사 자원을 비롯해 빼어난 자연, 생태 자원 및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3·1 운동의 본거지로 근대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마을이며, 안성선비마을은 선비정신과 문화,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지키며 살고 있다. 그 중심에 해주오 씨 문증의 '조상과 가족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곳이다.
8.9Km 2024-01-3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749
우렁이쌈 된장뚝배기가 개인별로 나오고 반찬이 9가지나 나오며 깔끔하며 맛이 좋다. 된장찌개도 맛이 있으며 쌈채소도 넉넉히 줌에도 별도 요금 없이 추가도 가능하다. 제육볶음이 포함된 쌈정식이 10,000원 정도이며 가격도 저렴하다.
8.9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백옥대로753번길 13-1
용인시 이동읍에 있는 카페이다. 농가 주택을 카페로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본관과 별관, 테라스, 야외 좌석이 있다. 외관도 잘 꾸며 놓았지만, 내부는 빈티지한 소품과 실내 장식으로 넓지는 않지만 구석구석이 분위기가 다르고 독창적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인절미라테와 흑임자라테이고 판매하는 디저트와 수제청은 모두 주인이 직접 만들고 있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온 경우는 야외석만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야외석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