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효행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효행공원

효행공원

16.6Km    2025-06-11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274 (파장동)

정조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1993년 효행공원이란 이름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정조는 아버지를 모신 융릉을 자주 참배하러 다녔는데 갈 때는 능이 빤히 보이지만 가는 길이 멀어 더디다 한탄했고, 참배하고 돌아올 땐 고개만 넘으면 더 이상 능이 보이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발걸음을 지체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遲, 더질 지]를 두 번 써서 지지대 고개라는 이름이 붙었고 그 효심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프랑스군 참전비, 무궁화 터널, 어린이 생태미술체험관, 효행기념관, 정조대왕 동상이 있고 5㎞구간에 걸쳐 노송지대가 잘 관리돼 있어 아름다운 숲길을 걷기 좋다.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있고 산책로와 쉼터가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콩지팥찌

콩지팥찌

16.6Km    2025-03-21

경기도 의왕시 독정이길 26
031-426-9292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콩지팥찌’ 식당은 국산 웰빙 콩과 팥을 모든 음식의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팥은 각종 성인병 예방과 여성들의 미용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콩지팥찌’ 메뉴 중에서 굵직한 면발을 팥 국물에 삶아낸 팥손칼국수가 인기이다. 이 외에도 새알심이 들어간 팥죽, 팥 쌀옹심이, 팥 쌀죽 등 다양한 팥요리를 맛볼 수 있다.

호무라텐동

호무라텐동

16.6Km    2025-01-16

경기도 화성시 동탄공원로3길 23 (반송동)

호무라텐동은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 있는 식당으로 튀김 덮밥인 텐동 전문점이다. 이 집의 특색은 내가 먹고 싶은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메뉴를 정한 후 해당 메뉴에 해당하는 재료 중 4가지를 고르면 그것을 튀겨서 밥에 얹어 나온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튀김과 얄팍하고 바삭거리는 튀김옷의 식감으로 인기가 좋다. 텐동에 올려진 반숙 달걀에 밥을 비벼 튀김과 같이 즐기면 된다. 혹시라도 느끼함을 느낀다면 테이블에 있는 일본 양념 시치미를 뿌려 먹으면 된다. 별도로 판매하는 양배추샐러드도 식감을 도울 뿐만 아니라 기름기를 제거해서 텐동의 풍미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매장이 넓지 않으나 입식 좌석뿐만 아니라 간이형 식탁이 있어 혼자라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주차는 매장 바로 앞에 할 수 있으나 빈자리가 없는 경우에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스시남

스시남

16.6Km    2025-08-25

경기도 화성시 동탄공원로2길 37-1 (반송동)

스시남은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스시 맛집이다. 매일 공급받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모듬초밥부터 한판 초밥, 카이센동, 돈까스, 롤, 생선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성비 좋게 한 끼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런치 세트도 있다. 또 포장도 가능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포장 주문을 한다.

산성대가

산성대가

16.6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11-12

산성대가는 남한산성 성안에 위치한 엄나무 백숙집이다. 한옥 건물에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내부는 좌식 테이블 룸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다. 이 식당은 토종닭, 토종오리 등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한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나물 종류가 정갈하게 나오며 메인 음식이 나오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 평일에는 예약 없이 방문해도 식사할 수 있다.

산성별장

16.6Km    2025-03-1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803-6
031-743-5399

산성별장은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 요리는 산채정식과 오리훈제 정식이 있다. 나른한 봄이나 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무공해 나물과 야채 등 여러가지 반찬으로 밥을 비벼 먹으면 나물의 향과 그 담백함이 일품이며, 여기에 콩을 직접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을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다.

백운호수

백운호수

16.6Km    2025-07-28

경기도 의왕시 백운로 526 (학의동)
031-240-4810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부근에 있는 1953년에 준공한 인공호수이다.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청계산과 백운산, 모락산이 만나는 지점의 평지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맛집과 카페가 모여있어 수도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이 호수는 원래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나 지역의 산업화, 도시화로 농지가 사라져 지금은 호수가 되었다. 백운호수에는 약 3㎞의 백운호수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고요하고 한적해 여유롭게 산책하며 물멍 할 수 있고, 2023년 호수 내 개장한 무민공원에서는 놀이터와 매일 저녁 다채로운 영상이 상영되는 직경 6m 크기의 아트볼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찾기 좋다. 잘 정돈된 대형 주차장과 드라이브하기 좋은 호수 순환 도로, 모터보트와 오리보트를 즐길 수 있는 선착장, 호숫가에 늘어선 다양한 맛집과 라이브 카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해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다. 또한 매년 9월 중 의왕백운호수축제가 개최된다. 평촌 IC, 4호선 인덕원역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되며, 역에서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다.

남한산성도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도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16.6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과거 한양을 지키던 4대 요새 중 하나인 남한산성을 품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이 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총 12.4km(본성 8.9km, 외성 3.2km, 신남 산성 0.2km), 높이는 7.3m이다. 원래 2천여 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의 왕성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나당전쟁이 한창이던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기록도 있다. 그 옛 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 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12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16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상궐 73칸, 하궐 154칸, 좌전 26칸으로, 모두 252칸을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이쯤 되면 남한산성의 중요성과 성안이 유치 가능 인구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 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내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 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연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숭렬전 이서 장군사당,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다. 그중 4대 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16.6Km    2023-08-10

서울에 인접한 광주는 15세기 이후 조선백자를 생산하던 중앙관요가 밀집해 있었다. 현재 82개소에 달하는 조선백자 관련 유적이 남아있으며, 선조들의 맥을 잇는 도공들이 지금도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병자호란의 현장인 남한산성 일대는 수도권 등산로로 인기 있고, 서울에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호는 시원스런 풍광이 일품이다.

세계유산 성곽에서 야경에 취하다.

세계유산 성곽에서 야경에 취하다.

16.6Km    2023-08-08

국내에서 11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야경 또한 탐스럽다. 산성 주변에 흩어진 유적 사이를 걸으며 숲과 성곽 둘레길이 선사하는 한낮의 여유를 만끽했다면, 해 질 무렵에는 산성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취해보자. 남한산성 서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을 아우른 야경은 시대를 넘어서는 아득한 추억을 만들어낸다. 야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포인트는 서문 성곽 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