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5-01-16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428번길 23
수원 시청 근처 100년 한우는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고깃집이다. 불꽃 등심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듯이 주문을 하면 직원이 직접 테이블에 와서 토치를 이용해 구워준다. 현란한 불 쇼는 먹거리뿐 아니라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적당히 익은 고기는 철판 위에 올려 주어 식지 않고 마지막 한 점까지 즐길 수 있다. 한우등심 구이에 이어 된장 밥은 꼭 맛봐야 하는 별미인데 공깃밥을 넣어 자작하게 끓인 맛이 일품이다. 육회, 냉면, 국수도 추천 메뉴이다. 일반 테이블 석과 룸을 다양한 크기로 갖추고 있다.
13.1Km 2025-03-26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94번길 29 (인계동)
더휴식 아늑호텔 수원 인계점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스탠다드룸, 업무용 데스크가 있는 비즈니스룸과 비즈니스 스위트룸, 고사양 게이밍PC가 있는 2PC룸, 빔 프로젝터가 있는 무비룸, 업무용 데스크와 트윈베드가 있는 비즈니스 트윈룸, 펫 케어용품이 있는 반려견 동반룸, 객실 내 조적욕조가 있는 스위트-풀룸, 조적욕조와 빔 프로젝터가 있는 트윈 스위트-풀룸, 고급 스피커가 있는 뮤직룸, 다이닝 테이블이 있는 다이닝 트윈룸이 있다.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가능하며 투숙객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용 로비 라운지가 있다.
13.1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384번길 27 (권선동)
소설스미스호텔은 권선동에 있는 모텔이다. 건물 1층에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으며 객실당 주차는 1대만 할 수 있다. 로비를 지나 책장으로 꾸며져 있는 공간을 지나면 커피와 간단한 음료, 과자, 빵 등이 구비되어 있다. 전 객실에 OTT 채널이 구비되어 있고 금연 객실과 흡연 객실이 나뉘어 있다. 파티룸에는 노래방 시설과 조명시설이 되어 있다. 반려동물은 동반이 안 되며 일부 객실에는 스타일러 설치가 되어있다.
13.1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12 (인계동, 더올리브)
센텀커피는 수원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카페이다. 깨끗하고 아늑한 넓은 매장에는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 카페는 커피, 라떼, 티 외에도 생과일주스와 병 음료 등의 다양한 메뉴가 있다. 또한 마카롱,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의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다.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직접 만든 갓구운 빵을 만나볼 수도 있다. 매장 한쪽에는 디퓨저와 천연 수제 비누 등을 판매하고 있고 케이크는 홀 케이크로 주문할 수 있다. 센텀커피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카페이다.
13.1Km 2024-08-23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20
경기도 안성에서 북쪽으로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고 있는 미리내 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우르술라, 김 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의 묘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 신자들이 신유박해와 기해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본래 미리내는 경기도 광주, 시흥, 용인, 양평, 화성, 안성 일대 등 초기 천주교 선교지역을 이루었던 곳의 하나로 김 신부가 미리내에 묻힌 지 50년 후인 1896년 본당이 설정됐을 때는 이곳에는 1천6백여 명의 신자가 있었다. 26세의 나이에 순교한 김대건 신부는 조정에서 장례마저 치르지 못하게 하여 처형당한 지 40일이 지난 다음에야 이민식 빈체시오가 간신히 시신을 빼내어 남의 눈을 피하며 일주일을 등에 지고 이곳 미리내로 옮겨와 안장할 수 있었다. 미리내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성역화 작업이 시작되고 1989년에 103위 성인 기념 대성전이 완성되었다. 성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성지 한가운데 서있는 기념 성당이다. 이 성당은 천주교 103위의 시성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고 기념 성당 뒤쪽으로 난 십자가의 길에는 예수가 로마 병사에게 붙잡혀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받고,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는 청동 조각 15점이 서 있다. 김대건 신부의 무덤과 하악골(아래턱뼈)이 모셔져 있는 미리내 성당, 김 신부의 동상, 성모 성당, 게쎄마니 동산(바위를 자연 그대로 이용한 동산) 등을 돌아보는데 2~3시간이 소요된다.
13.1Km 2025-03-2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6-54
봉녕사는 수원시 장안구 우만동 광교산 기슭에 자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이다. 광교산 기슭에 자리한 봉녕사는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고려 시대의 불상인 석조 삼존불과 대웅전 앞뜰에 수령 800여 년의 향나무는 봉녕사의 창건과 더불어 역사를 함께한 산 증거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1208년에 원각국사가 창건하여 성창사라 하였고, 1400년 경에는 봉덕사로 개칭하여 오다가 조선 예종 원년 1469년 혜각국사가 중수하고 봉녕사라 하였다. 혜각국사는 세조로부터 스승예우를 받았으며 간경도감의 경전언해에 기여한 큰스님이기도 하다. 봉녕사는 1971년 비구니 묘전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부터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요사와 선원을 신축하고 선원을 개원하였으며, 이후 1975년 비구니 묘엄스님을 강사로 승가학원을 설립하게 된다. 그리고 1979년에는 묘엄스님이 주지와 학장을 겸임하였으며 승가대학으로 개칭하게 된다. 현재 절에는 선원과 강원, 그리고 율원을 함께 갖춘 비구니의 수련도량으로써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절이 위치한 곳이 광교산으로 그 뜻에 걸맞게 널리 가르침을 펼쳐 불성을 연마하고 한국불교의 초석이 되기 위한 수학, 정진에 여념이 없는 곳이다.
13.1Km 2025-06-17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삼남길 제8길인 오산생태하천길은 은빛개울공원부터 시작하여 궐리사, 오산천을 지나 맑음터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세교지구의 아파트를 지나면 다시 숲길이 이어지는데, 오산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길이 숨어있었나 싶을 정도로 조용한 숲길을 걷다 보면 약수터를 지나 궐리사에 도착한다. 궐리사는 공자를 모신 사당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관립 공자 사당이다. 궐리사에서 잠시 도심지를 지나면 오산천길로 합류한다. 오산시민들의 산책로로도 사랑받고 있는 오산천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평택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맑음터공원에 닿는다.
13.1Km 2025-03-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경기동로842번길 15
1970년 4월에 준공된 송전지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저수지이다. 넓은 수면적에 비해 앉을 자리가 많지 않고, 상류 쪽은 수심이 얕고 산 아래쪽은 너무 깊기 때문에 릴낚시를 하거나 좌대를 타야 한다. 떡붕어가 많은 편이나 가을철 끄리낚시도 매력이 있다.
13.1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185 (권선동)
권선시장은 1987년에 형성된 시장으로 매장 면적 27,236㎡에 점포 수가 100여 개인 전통시장이다. 유난히 순대와 족발을 취급하는 가게들이 많아 족발 시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14년 아케이드 공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정비하여 손님들을 맞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지붕과 깔끔한 시장 내부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이다. 날씨에 상관없이 비나 눈이 와도 쾌적하게 쇼핑을 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13.2Km 2024-01-03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168번길 77 (권선동)
1980년 10월 5일 개장한 수원체력단련장은 조국 수호의 최선봉 공군 제 10전투비행단의 체력단련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9홀로 구성되어 있어 9홀을 두 번 돌아 18홀을 완성하는 골프장이다. 수원체력단련장은 페어웨이를 따라 잘 조성된 소나무 사이로 솔향을 맡으며 라운딩할 수 있고, 다른 기지에 비해 접근이 쉬운 도심 한 가운데 있어, 대한민국 공군을 위한 최고의 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번 홀에는 기종 명 F-86F 모형이 전시되어 있으며, 간단한 전투기 제원에 대한 설명도 첨부되어 있다. 5번 홀이 끝나는 지점에는 그늘집이 있어 골프 중간에 식사도 가능하다. 지역주민을 위해 특정 기간 공군이나 예비역뿐 아니라 민간인도 예약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