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춤과 노래에 반하고, 호수 둘레길에 매료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아프리카 춤과 노래에 반하고, 호수 둘레길에 매료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프리카 춤과 노래에 반하고, 호수 둘레길에 매료되다

아프리카 춤과 노래에 반하고, 호수 둘레길에 매료되다

18.1Km    2023-08-09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은 아프리카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아프리카의 왕과 족장, 전쟁과 사냥, 음악 이야기가 담긴 전시물과 공연을 선보인다. 해방 후 김일성이 별장을 마련했었다는 산정호수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잔잔한 호수를 따라 걸으며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웰컴미스테익스

18.1Km    2024-12-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7길 27 (부암동)

2023년 [Timeout] 매거진에 선정된 곳으로 가수 박원이 실제 거주하고 작업했던 공간을 한옥스테이로 바꿔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의 중심 종로 부암동에 위치한 웰컴미스테익스하우스는 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공간을 선사한다. 웰컴미스테익스하우스는 깊이 있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경복궁, 창덕궁, 인사동 등 서울의 명소가 주변에 있으며, 이곳에서의 하루는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웰컴미스테익스하우스는 모던한 감각이 묻어나는 인테리어와 한국의 전통이 조화를 이루며,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인왕산 더숲 초소책방

인왕산 더숲 초소책방

18.1Km    2024-10-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로 172

인왕산 중턱에 있는 더숲 초소책방은 원래 청와대 방호 목적으로 건축되어 50년 넘게 경찰초소로 사용됐던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해당 초소는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분단과 대립의 아픔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때문에 리모델링 과정에서 벽돌로 된 초소 외벽 일부와 철제 출입문을 그대로 남겨뒀다. 초소책방은 유리벽으로 둘러싸여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덕분에 인공적인 건축물이라기보다 자연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책방 내부에선 통유리 너머 남산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월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책방 한편에는 환경문제를 다룬 책들을 따로 비치했는데, 카페에서도 사탕수수로 만든 자연분해 친환경 빨대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경희궁

경희궁

18.1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45

사적으로 지정된 경희궁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이궁이다. 1617년(광해군 9)부터 짓기 시작하여 1623년(광해군 15)에 완성되었다. 경희궁의 처음 명칭은 경덕궁(慶德宮)이었으나 원종의 시호인 ‘경덕(敬德)’과 같은 발음이라 하여 1760년(영조 36) 경희궁으로 바뀌었다. 경희궁은 도성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궐(西闕)’이라고도 불렸는데, 이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합하여 동궐(東闕)이라고 불렀던 것과 대비되는 별칭이다. 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불탄 후 대원군이 중건하기 전까지는 동궐인 창덕궁과 창경궁이 법궁이 되었고, 서궐인 이곳 경희궁이 이궁으로 사용되었다. 인조 이후 철종에 이르기까지 10대에 걸쳐 임금들이 이곳 경희궁을 이궁으로 사용하였는데, 특히 영조는 치세의 절반을 이곳에서 보냈다. 경희궁에는 정전인 숭정전을 비롯하여 편전인 자정전, 침전인 융복전, 회상전 등 100여 동의 크고 작은 건물이 있었다. 1820년대 무렵에 제작되었다고 추정하는 『서궐도안(보물 제1534호)』을 보면 그 규모와 구성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경희궁에 있던 건물의 상당수를 옮겨갔으며, 특히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점하면서 경희궁은 본격적인 수난을 맞이했다. 1910년 일본인을 위한 학교인 경성중학교가 들어서면서 숭정전 등 경희궁에 남아있던 중요한 전각들이 대부분 훼손되었고, 그 면적도 절반 정도로 축소되었다. 이로 인해 경희궁은 궁궐의 모습을 잃어버렸으나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연구를 통해 숭정전 일곽과 몇몇 전각들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부암동 몽유도원 도이창

부암동 몽유도원 도이창

18.1Km    2024-06-25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11길 10

부암동 몽유도원 도이창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서울미술관 옆에 있는 카페이다. 매장은 단독 건물로 되어있고 자체 주차장을 갖고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넓은 홀에 테이블 사이가 넓어 여유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엔 야외 테이블이 인기다. 공정무역을 통한 커피만을 고집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대표 메뉴로 스페셜티 커피 오리지널이 있고 그 외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빈, 티, 주스와 함께 다양한 케이크와 디저트가 많다. 주변에 유금와당박물관, 석파정 서울미술관 등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아 방문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18.1Km    2025-06-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15-14 (사직동)

개관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서울 최초 공공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종로도서관은 한국 도서관 역사의 변천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며, 독서문화·평생교육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철학 특화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의 철학적 사고를 통한 시민 교양 함양을 위해 철학 관련 장서 구축 및 인문 철학 강연, 청소년 토론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하여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오랜 역사를 가진 도서관인 만큼 소장 중인 귀중 고문헌의 가치 발굴을 통해 문화유산청 국가문화유산 보물 1종 14책, 서울특별시 문화유산 9종 지정 쾌거를 이루었으며, 고문헌 디지털 아카이빙 <고문헌 실감누리> 체험관 조성으로 한국의 지식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우리나라 대표 공공도서관이다.

유금와당박물관

유금와당박물관

18.1Km    2025-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11가길 4 (부암동)

유금와당박물관은 동아시아 와당과 전돌 그리고 중국 도용, 그 외에 각종 도·토기류를 소장하고 있다. 2개의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전시실은 상설전시실로 한국와당을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다. 서전시실은 기획전시실로 매년 1회 와당과 도용의 시대별, 테마별 다양한 주제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와당과 도용 연계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동아시아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림각

18.1Km    2024-12-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255

AW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중식당 ‘하림각’은 국제요리 대상수상에 빛나는 스타셰프가 중국 정통 요리를 자랑한다. 가게 내부는 중국 황실풍의 화려하고 격조 있는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고, 인왕산과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를 배경으로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호텔형 결혼식 및 가족행사 등 각종 연회를 이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메뉴로는 여러 코스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껏 메뉴선택이 가능하다.

대원군별장(석파정)

18.1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북동쪽 바위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석파정(石坡亭)은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본래는 조선 후기 이조판서, 좌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김흥근(1796~1870)의 소유였던 것을 고종 즉위 후 흥선대원군이 1863년 전후해 이를 인수하여 벌서로 사용하였다. 흥선대원군은 이곳에서 예술적 활동 장소로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종의 행전이나 행궁 등 임시거처로도 사용하였다. 정자의 앞산이 거대하고 위엄 있는 바위들로 둘러싸인 풍경에 감탄하여 자신의 호를 ‘석파(石坡)’로 짓고, 이곳도 ‘석파정(石坡亭)’이라 이름 지었다. 본래 7채의 살림채와 육모정 등 다양한 건축물로 구성된 흥선대원군 별서는 오늘날 안채, 사랑채, 별채와 정자로 4개동만 남아 있다. 당대 별서들과는 다르게 안채 이외에 별채가 있고, 이것을 높은 자리에 위치한 구성, 별채로 진입하는 협문, 과거에 있었던 꽃담 등은 왕이 묵던 곳으로써 손색없게 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대원군 사후 50년간 후손들에게 소유되었다가 한국전쟁 뒤에는 고아원과 병원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민간에 의해 관리되었다. 1974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제26호로 지정되었으며, 서울미술관 개관과 함께 2012년에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석파정은 빼어난 산수를 배경으로 옛 조상들의 풍류 문화와 예술적 정취에 대한 이상을 전해주는 도심 속 비밀 정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