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m 2024-04-0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추천로 43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정인가든은 오리요리 맛집으로, 원래 전주박물관 쪽에서 수십 년 동안 영업하며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에 팔복동으로 신축 이전하여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 정인가든은 전주에서 27년 넘게 오리의 맛을 지켜오며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쌈 재료가 풍부하고 맛깔난 호불호 없는 주물럭이 인기이다. 메뉴는 오리 전문점답게 훈제오리, 로스, 오리탕, 오리 국밥 등 다양한 오리요리를 즐길 수 있다.
5.4Km 2025-01-0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우림로 1036-13
063-221-3355
풀꽃세상은 전북 전주시 중인동에 위치한 채식 뷔페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화학성 조미료, 방부제, 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으며, 육류, 어패류, 젓갈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고추장, 된장, 각종 소스와 요거트는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빵 종류 역시 첨가물 없이 우리 밀을 사용해서 구워낸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담백하며, 고기 맛이 나는 콩고기, 몸에 기운을 주는 죽, 싱싱하고 다양한 야채와 채소, 달콤한 과일, 우리 곡물로 만든 빵, 유기농 잼, 버섯탕수육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제공한다.
5.4K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추천로 171
063-211-5366
양념 족발로 유명한 가운데집은 전주 추천대교 인근에 위치한다. 1965년부터 지금까지 대를 이어온 비법인 양념과 족발 작업 과정을 거쳐 맛있는 족발을 제공한다. 대표 요리는 양념 족발, 비빔밥, 국수로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다. 푹 삶은 족발을 건조과정을 거쳐 쫄깃함을 유지한 후, 고추장을 비롯한 갖은양념을 입혀 약한 불에 구워낸 양념 족발은 부드러운 속살과 쫄깃한 껍질이 어우러져 식사 메뉴로도, 술안주로도 인기가 좋다.
5.4Km 2025-05-2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9
국립전주박물관은 문화관광부 소속기관으로서 1990년에 개관한 이래, 전라북도의 문화유산을 수집·보존하고 연구·전시·교육하여 국내외 문화교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지역 문화의 중심기관이 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2002년 11월에는 사회교육관을 개관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창조적인 교육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박물관의 소장품은 전라북도에서 출토된 고고유물을 비롯하여 각종 불교미술품, 도자기, 금속공예, 서화, 전적, 민속자료 등 4만여 점에 이른다. 이 중 2,000여 점의 소장품을 4개의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에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하여 전라북도의 문화를 깊이 있게 알리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문화행사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역사를 몸으로 느끼는 박물관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5.4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9
063-223-5651
국립전주박물관은 2025년 을사년 맞이 제 29회 작은문화축전을 실시한다. 축제기간동안 민속놀이와 대장장이와 함께하는 대장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민화만들기와 도예체험은 예약접수를 통해서 체험참여가 가능하다.
※ 2025.01.29 설당일휴관
5.5Km 2024-10-2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
도심의 생태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전북 전주 오송제는 산소공장으로 불리는 오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 이곳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각종 곤충들도 서식하고 있어 도심 속 생태의 ‘보고(寶庫)’로 남겨진 생태습지이다. 오송제는 만수면적이 3.5㏊, 총저수량 4만 7,200㎥, 유효저수량은 4만 5,400㎥로 주변에 과수원과 논이 인접하고 있으며 상류지역에는 산림청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종인 ‘낙지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오송제에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밀잠자리와 노란잠자리, 깃동잠자리, 모메뚜기, 게아제비, 풍뎅이, 네팔나비, 부처나비, 소금쟁이 등 육상곤충상이 유일하게 서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지산에 둘러싸여 있는 오송제 주변에는 이산화탄소(CO₂)의 흡수역할을 하고 산소(O₂)가 생산되는 오리나무가 군락지 숲속을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부들과 갈대, 말즘 등 다양한 수생식물과 붕어, 잉어, 송사리, 동자개 등 4목 5과 8종이 서식하면서 황새와 기러기, 딱따구리, 두루미, 쇠오리, 기러기 등 철새들이 둥지를 틀고 잠을 자는 등 생태호수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봄이면 생명의 시작을 알리고 여름이면 그늘을 제공하고 가을이면 오색단풍으로 물들며 겨울이 되면 멋스러운 하얀 옷을 입은 오송제가 찾는 이들을 반긴다. 올렛길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에 걷기열풍을 몰고 왔다. 걷기가 사랑받는 이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성 운동이며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 경관까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오송제는 걸으면서 건강도 찾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새가 노래하고 자연이 함께하는 오송제를 찾아 걸어보자! 건강은 물론 맑은 심신은 덤으로 찾아올 것이다.
5.5Km 2024-04-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17
국립전주박물관과 전주역사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송가는 참나무 돼지 통갈비 전문점이다. 송가는 통갈비를 단일메뉴로 판매하고 있으며, 사이드 메뉴로 냉면이 있다. 통갈비는 숯불에 직접 구워 제공하기 때문에 먹기 편하다. 두께가 통통하고 양념도 달콤 짭짤해서 감칠맛이 난다.
5.5Km 2025-08-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추천로 217-5 (팔복동1가)
전주천은 전주시를 가로질러 삼천과 합류해 만경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으로 총길이 41.5㎞로 전주에 흐르는 6개의 하천 중 가장 길다. 전주천은 지난 1990년대 말까지만 하더라도 생활하수와 폐수, 콘크리트 제방 등으로 오염돼 4~5급수의 물이 흐르는 하천이었다. 하지만 지난 1998년 전주천 자연형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1급수의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전주천에는 1급수에서만 산다는 쉬리와 갈겨니, 버들치 그리고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 멸종위기종인 삵과 흰목물떼새도 만날 수 있다. 여러 생명체가 살아가는 전주천은 환경부 자연형 하천 정화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여러 지자체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물길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전주시민들의 휴식과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봄날의 벚꽃길과 가을의 물억새 군락이 그림같이 펼쳐져 사람들이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전주천 자전거길은 도보 길과 구분되어 있고 별다른 장애물이 없어 경관을 감상하며 자유롭게 자전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한옥마을과 남부야시장, 남천교와 청연루, 전주천을 가로지르는 운치 넘치는 징검다리와 한벽당과 한벽굴 등 중간에 잠시 길을 멈추고 가볼 곳들도 많다. 또 전주시 공영자전거 대여소인 ‘꽃싱이’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시간제한 없이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다.
5.7Km 2024-12-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솔내8길 10-2
063-254-2670
다원추어탕은 추어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추어탕은 담백하고 먹을수록 고소하며 소화가 잘 되는 향토음식이다. 자연산 미꾸라지로 조그마한 것을 골라 푹 삶아서 뼈와 함께 통째로 양념을 한 버섯, 미나리, 당근, 파 등 야채를 상추, 깻잎에 싸서 먹는 숙회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그 외에 메뉴로 시래기 새우탕, 미꾸라지튀김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