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평촌2로 12
로스구이 에그와는 용인시 기흥 동백동에 있는 냉동 삼겹살 맛집이다. 당일 도축한 1등급 육류를 선별해서 급랭 후 바로 썰어서 제공하고 있다. 냉동 삼겹살은 얇아서 금방 익기 때문에 자주 뒤집어 주면서 먹어야 한다. 젊은 세대에게 맞춤한 식당으로 메뉴나 곁들임, 주류 메뉴, 인테리어가 재미있다.
14.7Km 2025-03-13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63
연주암이 위치하고 있는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었다.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 산은 줄기가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닿아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가족을 동반한 당일 산행 대상지로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암은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연주암은 관악산의 최고봉인 연주봉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대 남쪽 지점에 있다. 연주암은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인데 남쪽 능선을 계속 따라가면 장군바위에 다다르게 되고, 북쪽 능선을 따라가면 마당바위를 만나게 된다. 또 왼편으로는 무너미 고개를 지나 삼성산에 닿게 되며, 오른쪽으로는 자하동천이 펼쳐져 있다. 연주암에서 자하동천 계곡을 따라 과천시로 내려가기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연주암은 본래 신라 문무왕 17년(677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당시 관악사로 불리던 오늘날의 연주암은 조선 태종 11년(1411년) 태종의 첫째, 둘째 왕자인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다 한다. 정상에 이웃한 연주대는 관악산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는 절경으로 이곳에 오르면, 서울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14.8Km 2025-04-21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211 (신사동)
중국어로 ‘모든 일이 뜻대로 되다’라는 뜻을 가진 루위는 프리미엄 중식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이다. 인근 압구정과 가로수길 일대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다양한 룸을 보유하고 있어 강남에서 상견례, 소규모 돌잔치, 부모님 생신잔치, 송년회 같은 단체모임 등 각종 모임 장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재방문하는 단골 고객층이 매우 두터운 곳이다. 루위의 대표메뉴는 겉은 바삭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북경오리이다. 육즙이 풍부하게 나오면서 씹는 식감이 독특한 보양식이다. 북경오리는 하루 전 예약 주문이 필수이다. 이외에도 중식 소안심 스테이크, 불도장, 황비홍 라즈윙, 조연중새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