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Km 2024-07-25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69-1
금문은 1940년 개업 이후 3대에 걸쳐 현재까지 운영 중인 중식당으로 3층 규모의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튀겨진 반숙 달걀프라이를 얹은 간짜장은 이 식당의 대표 메뉴로 TV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209회에 출연하여 시청자 추천 맛집에 선정됐었고, 블루리본에도 2년 (2020년, 2021년) 연속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불맛 가득한 짬뽕과 새콤달콤한 탕수육도 인기 메뉴이며 오품냉채, 전가복, 송이 해삼, 양장피 등 다양한 코스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차량 방문 시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11.8Km 2025-01-16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1길 43
대학로에서 ‘작은 인도’로 불린다. 안으로 들어서면 주인장이 수년 동안 직접 인도와 네팔, 티베트를 배낭여행 하면서 모은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마치 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기분마저 느껴진다. 요리사들도 현지에서 직접 초빙했다. 정통의 인도 요리를 맛볼 수 있어 현지인이나 여행자들도 즐겨 찾는다. 다양한 종류의 커리와 탄두리치킨, 칠리치킨 등을 낸다. 인도 전통 음료인 라씨와 인도의 국민차로 불리는 짜이도 맛있다. 저렴한 런치메뉴와 세트메뉴도 인기다. 음식 외에도 인도와 네팔 배낭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깔리란 이름은 인도의 여신에게서 가져왔다. 수드라와 불가촉천민 등 억압받는 자들의 신으로, 이들의 운명과 저주를 대신해서 처절하게 응징해 주고 보호해 주는 독립적이고 잔혹한 여신이다.
11.8Km 2025-04-03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02-6282-6262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가장 세련되고 품격있는 럭셔리 호텔로 재탄생했다.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여 한국의 미를 담아 창조한 웅장하고 세련된 공간, 저명한 식음 컨설턴트들과 국내외 최고 쉐프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이고 품격 높은 미식 경험, 옛부터 뿌리깊게 내재된 한국인의 공경심과 배려심에서 우러나오는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 고객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심신의 건강을 케어해주는 웰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고객이 열망하는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는 진정한 럭셔리의 정수를 선보인다.
11.8Km 2024-12-31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02-3479-1027
백화점에서 맛보는 프랑스 현지의 맛, 한남동 프렌치 클래식 콘셉트 1호점 Grand amor(그랑 아무르)와 가벼운 비스트로 콘셉트의 Epicerie collage(에피세리 꼴라주)를 본점으로 둔 세 번째 레스토랑 Grand collage(그랑 꼴라주). 이곳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부야베스나 니스와즈 샐러드, 프렌치 어니언수프 등 백화점에서 맛보기 힘든 음식을 현지의 맛 그대로 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대표 메뉴는 꼴라주 오리지널 함박스테이크로 한우를 갈아 만든 패티와 이틀 동안 끓인 데미글라스 소스, 로스팅 한 감자 속에 버섯 향 버터를 채워 가니쉬로 제공한다.
11.8Km 2025-01-06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02-3479-1967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터미널과 연결된 신세계백화점 식당 층, 그 안에 35년 전통의 샤부샤부 국수 전골집 밀화가 자리 잡고 있다. 끓는 육수에 채소와 소고기를 넣으면 국수 전골 완성된다. 생면이라 익히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간 맞추기까지 직원이 모두 해주니 고객은 국수가 익기만 기다리면 된다. 대표 메뉴는 생면으로 즐기는 샤부샤부와 국수 전골이다. 고기는 비린 맛이 전혀 없고, 부드러우며, 소스와 잘 어우러진다. 들어가는 채소는 종류가 다양하고, 신선해 더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낸다.
11.8Km 2024-12-17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02-3479-1901
베트남 음식 전문 비스트로, 프렌치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정갈한 가정식 베트남 요리가 어우러진 타마린드는 2009년 논현동의 미스사이공을 시작으로 2013년 한남동 타마린드 본점, 2016년 강남 신세계점 11층 전문 식당가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곳 월남쌈은 베트남인들이 호주로 이주할 때 만든 호주식으로 베트남 현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메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두 종류의 월남쌈은 양념에 미리 밑간한 후 조리 시 주방에서 직접 제조한 바비큐 소스를 곁들여 제공한다.
11.8Km 2025-09-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종묘(宗廟)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이다. 종묘에는 본래의 건물인 정전과 별도의 사당인 영녕전을 비롯하여 여러 부속건물이 있다. 조선 건국 후 1395년(태조 4) ‘궁궐을 기준으로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세운다’는 예에 따라 현재의 자리에 종묘를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현재의 정전만 있어서 ‘대묘, 태묘, 종묘’라고 불렀다. 조선은 제후국으로 5묘제(五廟制)의 예에 따라 개국시조(태조)와 재위 중인 왕의 4대 조상(고조·증조·조·부)을 모시는 제도로 종묘에 신주를 모셨다. 그러다가 세종대에 5묘제에 따라 태조를 제외하고 4대가 지난 왕의 신주를 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끝에 정전 옆에 새로운 별묘(別廟)를 지어 그 이름을 ‘영녕전’이라 하였다. 4대가 지난 왕의 신주는 모두 영녕전으로 옮겨 모셨다가, 연산군 대에 ‘세실(世室, 대대로 정전에 신주를 모심)’과 ‘조천(祧遷, 영녕전으로 신주를 옮김)’의 예로 신주를 모시게 되었다. 이러한 예에 따라 3년상(27개월)이 끝난 왕과 왕비의 부묘례(祔廟禮,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의식) 때 정전에 처음 신주가 모셔지고, 이후 ‘세실’ 또는 ‘조천’으로 정하여 정전과 영녕전에 각각 신주를 모시게 되었다. 모시는 신주가 늘어나면서 신실이 몇 차례 증축이 되어 현재의 정전 19칸, 영녕전 16칸의 규모가 되었다. 그 밖에 종묘 경내에는 망묘루(望廟樓, 종묘서(宗廟署)의 관원들이 제례에 관한 업무를 보던 곳), 향대청(香大廳, 향과 축문을 보관하는 곳), 재궁(齋宮, 왕과 세자가 제사를 올릴 준비를 하던 곳), 전사청(典祀廳, 제사의 음식을 마련하는 곳) 등의 건물이 있다.
11.8Km 2025-04-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1522-2295
묘현례는 왕비나 세자빈이 왕실 혼례를 마친 후, 조선 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하는 의례이다. 조선 시대 종묘에서 거행된 국가 의례 중 유일하게 왕실 여성이 참여한 의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종묘 묘현례에서는 숙종 29년(1703년) 인원왕후의 묘현례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극 '묘현, 왕후의 기록'을 선보이며, 의례 재현과 뮤지컬 형식을 결합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조선 왕실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11.8Km 2025-03-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1522-2295
2025년 봄 밤, 종묘에서 만나는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그 격조 높은 울림 속으로 초대한다. 종묘제례악은 종묘제례 의식에 맞추어 악·가·무가 함께 하는 종합예술로, 전세계적으로 그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25년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은 어둠이 내린 종묘 정전에서 종묘제례악의 장엄한 선율과 절제된 춤사위를 그대로 재현하며,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종묘제례악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종묘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명을 활용한 연출이 결합되어 더욱 신비롭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평소 야간 개방을 하지 않는 종묘의 어둠 속 장엄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11.8Km 2021-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71-1
02-763-7564
테라스 좌석이 있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카페다. 대표메뉴는 아메리카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