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4-08-2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411-15
신당역 12번 출구 인근(중앙시장 가구단지)에 있는 하니칼국수는 알곤이칼국수, 재첩칼국수가 대표메뉴인 칼국수 전문점이다. 칼국수 이외에 곁들임 메뉴로 수육을 제공하며, 저녁에는 모둠 한 접시, 동그랑땡, 돼지갈비도 맛볼 수 있다. 평일에는 2시간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점심과 저녁에는 주문 마감 시간이 있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내부는 공간이 넓어 식사하기 불편함이 없으며, 가게 양 끝으로 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혼자서 식사하기에도 제격이다. 하니칼국수는 동시간대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자리가 없는 경우 웨이팅을 등록하고 대기하여야 한다. 인근에 충무아트홀, 광희문, DDP 등이 있어 식사 전후로 공연을 보러 가거나 관광지를 방문하기에 좋다.
5.2Km 2024-11-28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87길 17
02-561-9442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호텔스타는 강남역과 한블럭 거리에 있다.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 리무진 정류장이 호텔 바로 앞에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역삼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내국인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테헤란로를 지나 강남역까지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는 도심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5.2K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76길 50 (신당동)
02-2233-1559
1972년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영업을 하고 잇는 삼대할먼네는 하굣길에 출출함을 달래고자 먹었던 70~80년대 추억이 가득한 신당동 떡볶이를 판매하는 곳이다. 신당동 떡볶이 타운과 함께한 50여 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옛 추억이 가득한 맛으로 행복을 전하고 있다. 지금은 엄마 아빠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다시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신당동 떡볶이로, 떡과 오뎅, 쫄면, 라면, 만두, 계란이 푸짐하게 들어간다. 이외에도 각종 해물이 들어가는 해물떡볶이, 치즈떡이 들어가는 치즈떡볶이, 열불장이 들어가 매콤한 열불떡볶이 등이 있다.
5.2Km 2025-05-2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76길 50
02-2232-7872
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떡볶이집 7곳이 모여 2001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문을 연 곳이다. 아직도 DJ가 음악을 틀어주고 사연을 이야기한다. 통기타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떡볶이 주문 게시판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 택배로 떡볶이를 받아서 맛볼 수 있다. 추억을 맛을 찾아 방문하는 이들로 북적인다.
5.2Km 2025-01-03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3길 23
송리단길은 석촌호수 동호에서부터 송파나루역까지 이어지는 일직선 길이다. 평범한 길이지만 다양한 분위기의 식당과 카페들이 있어서 한식은 물론 일식과 중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의 식사와 함께 아기자기한 디저트들로 가득하다. 특히, 세계 여행을 하는 듯한 세련된 인테리어의 카페들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다. 송리단길은 업무, 주거지역이었지만 트렌디한 음식점과 이색 카페가 들어서면서 송파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인근에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 등 잠실관광특구가 함께 있어서 송리단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레스토랑이나 카페뿐만 아니라 책방이나 소품샵 등 색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가게들도 늘어나고 있어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송파구에서는 송리단길을 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서 송리단길 맛집 투어 지도를 제작하고 석촌호수 사거리에 송리단길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밤이 되면 송리단길 골목 곳곳에서 보이는 롯데타워의 조명은 송리단길을 더욱 특별하게 해 준다.
5.2Km 2025-04-14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33길 10-18 (신당동)
신당동 떡볶이타운은 골목을 따라 떡볶이집이 양쪽으로 들어서 있는 곳이다. 골목을 이루게 된 건 70년대 후반부이며, 80년대로 넘어오면서 신당동 떡볶이 골목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80년대에 새롭게 등장한 건 떡볶이집마다 있었던 DJ박스다. 사연과 함께 음악을 틀어주던 이른바 멋쟁이 DJ 오빠가 신당동 떡볶이 골목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또한 이 시기는 고교야구의 전성기였는데 인근에 있는 동대문야구장에서 덕수상고와 선린상고가 맞붙는 날이면 경기가 끝나고 신당동 떡볶이 골목은 학생들로 넘쳐났다. 당시 학생이었던 아이들이 중년이 되어 찾는 곳이 바로 이 골목이다. 그들은 그렇게 이십 년이 넘는 단골이 되었고, 전통의 골목이기에 서울미래유산으로도 지정되었다. 사실 떡볶이 골목의 역사는 70년대를 훨씬 더 지나 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떡볶이 골목에 마복림할머니집이 있는데, 그 할머니 말에 따르면 1953년부터 떡볶이를 팔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냥 고추장만 넣어 떡볶이를 만들었고, 그렇게 시작된 신당동 떡볶이는 수십 년 세월이 흐르면서 심심풀이 간식이 아닌 한 끼 식사로 충분한 하나의 요리로 자리 잡았다. 요즘은 떡볶이에 계란, 당면, 어묵, 쫄면, 라면 사리는 기본이고 물오징어에 새우, 치즈까지 들어가 새로운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