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 2023-08-11
한양도성은 조선의 건국과 함께 축성한 성곽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올라있다. 총 길이는 18km에 이르며 가장 아름다운 곳은 흥인지문부터 혜화문까지 낙산구간이다. 흥인지문에서 성곽에 오르기 전에 서울디자인지원센터의 한양도성박물관에 들러 서울의 과거를 들여다보자. 해가 질 무렵 낙산공원에서 자리 잡은 낙산정으로 가보자. 서울 한복판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일 것이다.
5.0Km 2024-12-20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로39길 11
서울 중랑구 면목동 주택가 사이로 난 재래시장으로 1968년에 개장하여 중랑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장이다. 약 35개의 점포가 단층 건물 안에 모여있는 상가건물형 시장으로, 주택 밀집도가 높은 지역 특성상 오래 거주한 주민들이 많아 재래시장의 인기도 높다. 국수, 냉면, 순댓국 등 유명한 맛집들과 다양한 상품을 파는 가게들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장이다.
5.0Km 2025-08-20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337 (역삼동)
예림당아트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 공간으로 엔씨컴퍼니와 함께 2018년 7월 예림당아트홀로 재개관하였다. 이 공간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상상놀이터로서 설립되었으며 아이들에게는 꿈을 심어주고 부모님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문화행사를 통해 어린이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공간은 439석 규모의 중극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객석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1층은 VIP석과 S석으로 나뉘어져 있어 배우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또한 공연 중간에는 깜짝 놀이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반면에 2층은 전석 A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1층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고 무대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무대와 좌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계하였다. 이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꿈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휴식을 제공하는 자유로운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5.0Km 2024-06-25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6길 25 페가수수
어거스트 힐 강남점은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이다. 9호선과 신분당선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가깝다. 자체 주차장이 있지만 만차 시 상가 건물 뒤에 있는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TV 프로그램에 티본스테이크와 토마호크 스테이크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일정한 온도의 저온 숙성고에서 240시간 이상 웻에이징을 하여 육즙과 풍미를 극대화하여 음식 맛이 고급스럽다. 넓은 홀에 다양한 테이블을 배치해 두었고 개별 룸도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행사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티본스테이크, 올 데이 세트, 스모크치킨 퀘사디아, 채끝 스테이크가 있다, 그 밖에 에이드, 스파이스 치킨라이스, 포크찹 라이스, 비프 로제 파스타 등도 인기다. 식사 시간은 100분으로 제한하고 있다. 주변에 역삼공원과 무궁화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5.0Km 2024-12-13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 33
02-792-3972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테라스, 정원, 프라이빗 룸이 준비되어 있어 가벼운 식사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모임에도 적합한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에서 우수 레스토랑을 선별한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인증을 수여받았다. 런치와 디너 코스요리가 있으며 스테이크, 파스타,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5.0Km 2025-08-05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74 (장충동1가)
52년 전 지금의 장충동 족발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만정 빌딩이라는 건물이 있었는데 그곳에 두 개의 족발집이 문을 열면서 장충동 족발집의 역사는 시작됐다. 그 두 족발집은 1년 터울을 두고 문을 열었고 지금까지 족발거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맨 처음 문을 연 한 식당에서 처음부터 족발을 메뉴에 올린 것은 아니다. 빈대떡과 만두를 주메뉴로 식사와 술을 팔던 그 식당에서 손님들이 든든하면서도 싸게 먹을 수 있는 술안주를 원했고 주인 아주머니는 어릴 때 기억을 되살려 족발을 안주에 올리게 됐던 것이다. 그 집 아주머니의 고향은 평북 곽산, 그러니까 평안북도에서 먹었던 족발 요리가 장충동에 터를 잡게 됐다. 그 아주머니의 어머니가 겨울이면 돼지를 통째로 잡아 걸어 놓고 고기 요리를 해줬는데 그중 꼬들꼬들하게 마른 족발 요리의 맛이 아주머니의 입맛과 마음에 남아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장충동 족발은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이름을 타게 되고 덩달아 지금의 족발거리에 식당들이 줄지어 생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만들어지기 시작한 게 장충동 족발거리다. 지금도 큰길과 좁은 골목에 10여 집이 옹기종기 모여 옛 맛을 지켜가고 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으며 수십 년 동안 족발거리의 명성을 지켜온 것은 푸짐하고 맛 좋은 족발 때문일 것이다. 족발을 만드는 집마다 그 맛의 차이가 조금씩 난다는 게 이 거리의 아주머니들 설명이다. 족발 거리에서 족발과 함께 빈대떡과 파전 등 곁들여 나오는 다른 음식도 즐겨볼 만하다.
5.0Km 2024-01-03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11길 57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시멘트는 이치 코퍼레이션에서 운영하는 파스타 바이다. 내부는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로 나누어져 있는데 바 자리에서는 생면으로 파스타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생면과 소스가 어우러진 파스타로 구성된 단일 코스 요리만 이용이 가능하다. 음식은 반드시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다. 예약은 매월 1일과 16일이 되는 자정에 캐치테이블에 오픈된다. 캐치테이블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여 경쟁이 치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