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2023-03-21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5길 53
010-4244-0608
라이크유는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다. 방 안에 세탁기, 케이블TV, 테이블, 의자가, 주방에는 전자렌지, 인덕션, 냉장고 등이 있다. 같은 건물에 주인이 거주하고 있어 숙박기간 동안 필요한 물품을 빌려줄 수 있다.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 객실이 5층에 위치하는 반면 엘리베이터가 없다.
15.3Km 2025-06-10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17길
이름 그대로 연남동 끝자락에 자리한 이곳은 한때 피난길로 불렸다. 좁은 골목들이 얽히고설킨 이 동네가 지닌 정겨움에 매료된 젊은이들이 모여 연남동 끝자락길을 만들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사랑하는 이색 가게들로 채워진 거리다. 카페와 찻집, 디저트 숍, 식당 등 개성 넘치는 가게들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15.3Km 2024-12-20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39길 12
모스가든은 도시 공간, 문화 공간, 생활 공간을 디자인하는 모스우드의 첫 번째 복합문화 생활공간이다. 굿 사마리안 레시피, 생루크마리 카페, 모스가든 마켓 플레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커다란 파파야 나무가 있는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빈티지 의자가 있는 공간과 패션 포토그래퍼 작품이 전시된 서재 룸, 이국적 타일의 화장실 등 개성 있는 공간들이 사진 찍는 곳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 <아가씨>, <국제시장>의 포스터를 제작한 그래픽디자인 회사 대표와 공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15.3Km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논현동)
플랫폼엘은 패션기업 루이까또즈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창의적인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건축가 이정훈은 컴퓨터를 이용한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건축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차세대 건축가로서, 루이까또즈는 새롭게 시도되는 문화 플랫폼의 목표에 부합하는 건축설계를 위해 그를 선택하였다. 건축가는 패션기업 루이까또즈가 한국 기업에 인수되기 전 프랑스의 베르사유에서 탄생하였어며, 루이까또즈(루이 14세)란 기업명도 그러한 배경에서 유래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루이 14세(1638~1715) 시대 베르사유 궁전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바로크 건축 양식에서 모티브를 얻어 플랫폼 엘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플랫폼엘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마치 밧줄이나 실로 건물을 휘감은 듯 다양한 색상의 알루미늄바가 얽혀있는 입면이다. 낮에는 알루미늄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과 함께 줄무늬 사이에 숨겨진 유리가 반사하는 빛으로 은은하게 빛나고, 밤에는 알루미늄바 사이에 숨겨진 조명이 건물의 입면을 화려하게 변신시킨다. 이에 더해 2~3겹으로 얽혀 있는 매듭은 입면 자체에 깊이감과 공간감을 만들어 건물 전체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플랫폼 엘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건축가가 ‘링크야드’라고 이름 지은 건물의 중정이다. 건축가는 건물 중심부에 커다란 중정을 만들고, 이곳이 한국의 전통적인 마당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기능을 부여했다. 이와 같은 건축가의 의도와 일치하게 중정은 카페의 외부 공간, 상점과 연계된 이벤트, 미술관 및 공연장과 연계된 오픈 스페이스로 활용되며, 때에 따라서는 그 자체가 문화 예술 공연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날이 어두워지면 중정을 둘러싼 타공 알루미늄 패널을 통해 반짝이는 조명이 공간을 환상적인 느낌으로 만들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감흥을 더한다.
15.3Km 2024-11-28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논현동)
010-2814-1055
‘미래음악: 클래식랩 융합 레지던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음악, 문학, 퍼포먼스(무용, 춤), 기술/미디어, 시각예술 등을 융합하여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예술가 [협업]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장르와 매체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적인 음악적 표현을 탐구하며 클래식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고 실험한다. 2024년 12월 13일(금), 저녁 6시, 플랫폼엘 플랫폼 라이브에서 펼쳐질 ‘레지던시 (프리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6까지 정기 공모를 통해 입주작가를 선발하고 레지던시 기간 동안 협업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창적 아이디어, 이타적인 마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예술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자세한 공모 일정과 정보는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 본 레지던시·쇼케이스 프로그램은, 2024년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9곳 중 하나로 선정된 ‘계촌클래식예술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5.3Km 2024-02-1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32 해정빌딩
김수사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 1번 출구 국민연금 강남사옥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주차는 별도로 발레파킹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1986년 개업 후 같은 자리에서 2대째 영업 중인 초밥 전문점으로 방송과 언론 매체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내부는 오랜 연륜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에 2대가 나란히 함께 찍은 사진도 걸려 있다. 간이의자와 테이블이 주를 이루며 별도의 룸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점심 메뉴와 저녁 메뉴 구성은 약간 변동이 있다.
15.3Km 2025-04-09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37길 47 (염리동)
02-703-0019
역전회관은 1962년에 바싹불고기를 처음 개발한 식당이다. 강한 불로 재빠르게 바싹 구웠다고 하여 바싹불고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매일 아침 마장동에서 불고기의 원재료인 싱싱한 소고기가 배달되어 오고, 개발된 양념레시피 그대로 양념하여 고기에 입혀 숙성일 시킨다. 이후 가장 중요한 요리도구인 석쇠로 육즙이 살아있도록 특유의 불향을 가득 담아 강한 불에 재빠르게 구워낸다. 요리된 바싹불고기는 깻잎과 궁합이 좋아 함께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15.3Km 2025-07-07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수목원로 354
광릉은 조선 7대 세조(재위 1455~1468)와 정희왕후 윤씨(1418~1483)의 능이다.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식으로 조선왕릉 중 최초로 조성된 형식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세조, 오른쪽 언덕(동쪽)이 정희왕후의 능이다. 1468년(예종 즉위)에 세조가 세상을 떠나자 현재의 자리에 조성되었다. 본래 이 자리는 동래 정씨 정창손의 선대묘역이 있던 자리였으나, 광릉이 조성되면서 동래 정씨 묘역은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었다. 세조는 “내가 죽으면 속히 썩어야 하니 석실과 석곽을 사용하지 말 것이며, 사대석(병풍석)을 세우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 유언에 따라 능 내부의 방을 석실 대신 회격(灰隔)으로 만들었는데, 이는 왕릉 공사에 드는 비용과 인원을 감소시켰다. 이 방법은 광릉 이후에 조성된 왕릉에 모두 적용되었다. 또, 병풍석이 생략되면서 병풍석에 새기는 십이지신상을 난간석에 새겼다. 이후 1483년(성종 14) 정희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광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다. 이때 능의 이름을 동광릉(東光陵)으로 정하려고 하였으나 광릉과 같은 능역에 있다 하여 광릉으로 합쳤고, 정자각은 두 능 사이로 옮겨지었다.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진 향로와 어로는 조선시대에는 조성되었으나 현재는 소실되었고, 입구에는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하마비(下馬碑)가 남아 있다.
15.3Km 2025-07-07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49길 53 (논현동)
현우동은 삼전동 시절 이미 유명세를 떨쳤던 우동의 달인 박상현 셰프가 운영하는 우동 전문점 겸 제면소이다. 통통한 우동 면발을 한입 가득 베어 물면 매끈하면서도 탄력 있는 사리의 기분 좋은 식감과 씹을수록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덴푸라 붓카케’ 우동이다. 굵직하고 탱탱한 면발과 갓 튀겨 낸 바삭하고 폭신한 튀김이 감칠맛 가득하면서도 섬세한 쯔유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