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Km 2020-04-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길 40-11
010-6561-3833
바람이 머무는 곳 ‘라온’은 순우리말로 ‘즐거운 집’이다. 전 세계 라온의 게스트들이 바람결을 따라 흐르고 흘러 머무는 곳이 즐거운 집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라온 하우스는 100년 이상 한옥을 지켜온 종로구 사간동의 역사로 새롭게 만들어진 예쁜 집이기보다는 소박함과 편안함ㅇ이 묻어나는 아늑한 집입니다.
7.6Km 2025-07-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윤보선길 74
한의사의 다방으로 알려져 있는 티테라피는 나에게 맞는 차를 골라 마실 수 있으며, 차 한잔으로 내 몸을 위로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족욕을 즐길 수 있으며, 평일에는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점심식사도 준비된다. 전통재료를 이용한 차에 관심이 있다면 티클래스도 가능하다. 단, 티클래스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7.6Km 2024-11-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 189
세종로공원은 우리나라의 중심인 세종로 가로(경복궁-광화문-세종문화회관-청계천-서울광장)에 조성된 녹지공간이다. 노후되고 폐쇄되어 시민 이용에 한계가 있던 곳을 광화문광장과 연계하여 개방형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새로운 시민소통의 공간으로 마련하였다. 공원 내에는 그늘집과 나무의자가 곳곳에 설치되어 인근 직장인들에게 도심 속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분수대와 야외 원형 무대, 각종 조형물이 들어서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7.6Km 2024-12-04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우리금융아트홀은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뮤지컬 공연장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순수문화예술 공연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후화된 체육시설인 역도경기장을 2년간 리모델링을 거쳐 2009년 11월 개관했다. 1,184석 규모의 우리금융아트홀은 뮤지컬 중심의 공연장이지만 연극, 무용, 클래식, 대중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하고 있으며, 여러 창작물의 공연 기회 제공 및 지원을 통해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하여 국민들의 문화적 감성과 창조력을 증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7.6Km 2022-04-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44
02-765-0880
가격이 저렴한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바지락칼국수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당이다.
7.6Km 2024-12-05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19길 49
용산신학교는 1892년, 원효로 예수성심성당은 1902년에 세워졌으며, 두 건물 모두 프랑스인 코스트 신부가 설계·감독했다. 용산신학교는 반지하 1층, 지상 2층의 벽돌 건물로서 한국 최초의 신학교 건물이며, 중앙에 현관과 지하층 출입구를 두고 좌우에 1층 현관에 이르는 계단을 설치했다. 용산신학교는 학교가 혜화동으로 이전하여 용산신학교 건물은 성모병원분원으로 사용하다가, 성심회에서 수녀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본래의 건물 일부에 증축이 이루어졌으나 대부분 본래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원효로 예수성심성당은 언덕을 이용하여 지었기 때문에, 남쪽 언덕 아래는 3층이고 수녀원 쪽은 2층이 된다.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가 중앙이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쳐있어 비대칭의 모습을 이루었다. 건물의 내부는 제단과 예배석만 있는 단순한 교회 형식이지만, 뾰족아치로 된 창문이나 지붕 위의 작은 뾰족탑은 전체적으로 약식화된 고딕풍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7.6K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3가
조선시대 대표적인 교육기관인 성균관은 학교와 사당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 곳이다. 성균관의 학생들이 학문을 익히고 연구하며 왕세자까지 교육한 최고의 학부를 명륜당이라고 부르는데 그 뜻은 ‘인간 사회의 윤리를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명륜당 앞마당에는 400여 년 이상된 천연기념물 제59호인 거대한 은행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7.6K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92-3
3·1 운동 유적지인 유심사 터는 만해 한용훈(1879~1944)이 1918년 불교 잡지 『유심』을 발행하던 출판사가 있던 곳이다. 『유심』은 같은 해 12월 제3호로 종간되었다. 만해 한용훈이 이곳에서 불교계의 3·1 운동 참여를 주도하였다. 현재는 터만 남아 있으며,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가정집으로 사용되고 있다.
7.6Km 2025-04-03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89 (계동)
계동길에 자리한 계동배렴가옥은 서울의 공공 한옥이자 역사 가옥으로, 193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튼 [ㅁ] 자 형태의 도시형 한옥이다. [ㄱ] 자의 안채와 [ㄴ] 자형 바깥채가 마주 보는 구조이다. 배렴은 이 집에서 1959년부터 1968년까지 살았으며 배렴이 살기 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영상 민속학자이자 국립민족박물관을 설립한 송석하가 살았다. 그림을 배우기 전부터 서예에 관심을 둔 배렴은 추사 김정희, 소전 손재형 등 조선시대부터 동시대에 활동한 서예가의 글씨를 수집하였다. 배렴이 세상을 뜬 뒤 2001년 에스에이치공사에서 매입 후 임대하였고, 숙박시설로 활용되면서 원형이 많이 훼손되었다. 2017년부터 서울시가 역사 가옥으로 개방하기 위해 공간 구성을 새롭게 하여 지금은 시민들을 위해 휴식공간이자 문화 예술공간으로 개방되고 있다. 또한, 계동배렴가옥의 다양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열린 공간이기도 하다. 배렴가옥에서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데, 매년 프로그램이 바뀌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지금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배렴 영화관, 일일 서재, 슬기로운 자아탐구 생활 등이 있다.
7.6Km 2025-06-12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5길 36 (성북동1가)
반하당은 한옥을 개조한 카페이다. 한옥의 기둥만 남겨두고 벽체를 없애 공간을 오픈하여 답답한 느낌이 없고 쪽마루 공간에 작은 소반을 놓고 마시는 차 한 잔은 개방감 있는 한옥의 매력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락공간도 있어서 신발을 벗고 좌식으로 앉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반하당은 커피뿐만 아니라 반하당에서 직접 만든 수제청(자몽, 레몬, 오미자 등)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여름이면 말린 대추가 올라간 팥을 사용한 팥빙수는 이곳을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로 이곳에서 사용하는 대추와 팥은 100% 국내산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