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5-01-2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언신로 173-1
전주 우아동에 있는 원조진안흑돼지는 전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짜글이 원조 맛집이다. 입구 쪽은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으며, 메뉴는 다양하지만 보통 많은 사람이 짜글이를 주문한다. 짜글이는 고기가 탱글탱글하고 비계와 살코기의 비율이 좋으며, 저렴하고 푸짐한 양을 선보인다. 이곳은 시간대와 상관없이 항상 많은 손님으로 붐비지만, 그만큼 음식점 내부가 넓고 자리가 많아 웨이팅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쌀, 김치는 모두 국내산으로 제공되고, 기본 찬들도 깔끔하고 맛이 좋다. 짜글이는 적당히 익히면 흑돼지 국물 맛이 적절히 배서 맛이 좋고, 현지인들에게도 꾸준히 인기 있는 맛집이다.
12.7Km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6길 14-6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전라도 음식이야기는 SBS ‘런닝맨’과 KBS ‘6시 내고향’ 등 방송 매체에 여러 번 소개된 맛집으로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 한정식집이다. 총 2층으로 구성되어, 1층에는 홀 식사가 가능하고 2층은 프라이빗한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 단체 회식이나 상견례 장소로도 어울리는 곳이다. 한정식은 진, 선, 미, 향, 란 다섯 가지 한정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황제비빔밥, 육회, 떡갈비 등 단품 메뉴도 주문할 수 있다. 코스 요리의 경우 특산물을 주재료로 춘하추동 계절에 맞게 메뉴를 구성하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메뉴가 변동될 수 있다. 인근에 아중호수 생태공원, 인후공원 유아숲체험원 등이 있다.
12.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1길 24
전주 아중리에 있는 아중리육전골 본점은 전주의 대표 맛집이다. 매장이 넓고 테이블이 많아 모임 하기에도 좋다. 대표 메뉴는 소고기와 버섯이 듬뿍 올라간 육전골이다. 육전골은 육개장과 전골이 합쳐진 메뉴로, 육개장을 전골처럼 끓여 먹는 독특한 메뉴다. 맵기는 기호에 따라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모든 메뉴 주문 시 1인 솥 밥을 제공한다. 얼큰한 육전골과 식감 좋은 솥 밥을 즐기고 난 뒤, 구수한 누룽지로 마무리하면 속이 든든하다. 추가 메뉴인 떡갈비도 인기가 좋다. KTX 전주역과 가깝고,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전주한옥마을과 가깝다.
12.7Km 2024-11-0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삼봉길 203-7
금산사IC 인근에 있는 육송사는 언양김씨 가문의 사당이다. 육송사는 원래 송정기, 송정구, 송정모 등 효자로 이름난 송 씨 삼형제가 배향되었으나 지금은 언양김씨 가문의 사당이 되어 김관(1425~1485), 김승속, 김승서 등 언양김씨의 뛰어난 선비들을 모시고 있다. 김관은 전라도 관찰사와 황해도 관찰사 등을 두루 역임하고 찬성 벼슬에 이른 인물이고, 김승속은 우애와 효심이 깊었던 인물로 어려서 사마시에 급제했다. 김승서는 예번시참봉의 자리에서 사림 세력의 존경을 받았다. 육송사는 조선 후기 숙종 때 창건되어 1868년(고종 5) 때 철폐되었다가 그 후 후손들에 의해 복원됐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진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과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진 팔작지붕 형태의 재실 두 채가 있다. 주변에는 금산사, 모악산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2.7Km 2024-04-0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동서로 380
063-720-3000
웨스턴라이프 호텔은 7000여평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12층으로 건축되어 모던하고 세련된 호텔 객실과 연회장, 두개의 대형 컨벤션 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 이용고객들을 위한 500여대의 대형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2천년 고도의 도시, 백제의 수도, 보석의 메카 익산에 위치해 익산 최초, 최고의 호텔로 친절하고 정성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비즈니스 호텔이다.
12.7Km 2025-08-1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중앙로 12-151 (중앙동2가)
독립운동가 김병수에 의해 지어진 큰 규모의 병원시설이었으나 현재는 익산근대역사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당시 번화가 거리였던 중앙동에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인 김병수가 1922년에 삼산의원으로 개원했던 건물이다. 연면적 289.26㎡의 2층 건물로 당시로서는 규모가 큰 건물이었다. 건축 벽면에 수평의 띠 모양을 돌출시킨 코스코 장식을 두르고 건물 입구의 포치는 아치형을 이룬다. 8·15 광복 뒤에는 한국무진회사와 국민은행의 건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익산근대역사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층 전시실의 왼쪽 벽면에 남아 있는 금고와 창문틀은 당시 사용했던 실제금고와 당시의 창문 모습을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12.7Km 2025-06-1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중앙로 12-151 (중앙동2가)
063-843-8816
익산 근대역사문화축제는 '익산의 시간을 거닐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익산문화예술의거리 일원(익산아트센터, 익산근대역사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및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솜리문화금고, 항일독립운동기념관)1910년대부터 광복까지 근대사의 흐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시대별 주제곡 공연, 토지대장 미션투어 및 체험프로그램, 경성의복 체험, 독도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8Km 2024-08-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171 (동서학동)
관성묘는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를 무신으로 받들어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주왕묘 또는 관제묘라고도 부른다. 중국에서는 명나라 초부터 관왕묘를 건립하여 일반 서민에게까지도 그 신앙이 전파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 명나라 군사들에 의해 건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관우를 신봉하는 신당이 널리 전파된 것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군 진인이 서울의 남묘에 관우를 조각한 신상을 안치한 데서 비롯된다. 전주의 관성묘는 고종 32년(1895) 전라도 관찰사 김성근과 남고산성을 책임지던 무관 이신문이 제안하여 각 지역 유지의 도움을 받아 건립했다. 구조를 보면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가 30m 높이의 중앙에 본전이 자리잡고 좌측에는 서무, 우측에는 동무 등 특이한 구조로 된 한식 건물의 전각이다. 사당 안에는 관우의 상이 있고, 그 양쪽 벽에는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그린 벽화가 있다. 관운장과 제갈공명의 영정을 봉안하고 춘추로 제사 지낸다. 관우의 신성을 믿는 사람들은 매년 초 이곳을 찾아 한 해의 행운을 점치기도 한다.
12.8Km 2024-08-2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낙수정2길 103-100 (교동)
동고사는 전주 승암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동고사가 위치한 승암산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점점 맑은 공기에 숨쉬기 편해지다가 막상 절집에 도착하면 발 아래로 전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붉은빛의 일몰과 화려한 야경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절집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새가 날개를 활짝 펼친 듯 일렬로 늘어서 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산굽이를 따라 하나씩 하나씩 전각을 세웠기 때문이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염불실과 심우당이, 그 밖으로 삼성각과 종각이 세워져 있어 마치 연꽃잎이 한잎한잎 벌어지듯한 형상으로 배치되어 있다. 스님의 머리모양을 닮았다는 승암산 중턱에 산굽이와 공존하는 전각이 배치되어 있는 동고사이다. 크지 않지만 이곳 절집과 인연이 닿은 고승들의 영정을 만날 수 있고 쉽게 만날 수 없는 목각탱이 모셔져 있다. 동고사를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옆으로 조금 오르다보면 조선후기 이곳에서 스러져 간 천주교 신자들의 순교지인 치명자산으로 연결된다.
12.8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로 219
063-245-1116
‘솔가’의 돼지갈비는 특허받은 양념 레시피로 최고급 간장을 사용하여 감칠맛이 풍부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달콤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하여 남녀노서 모두 좋아하는 맛이다. 또한 직접 육가공장을 운영하여 고기 전문가들이 직접 갈비를 손질하여 깊은 칼집 사이로 양념이 진하게 배어 육즙이 풍부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그리고 고기구이 할 때 하향식 화로방식으로 쾌적한 식당 이용을 할 수 있다. 식당 내에 단체석이 있어 가족외식, 단체 회식 장소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주변의 문화재로는 추천대를 찾아볼 수 있고 가까이에 즐길 수 있는 덕진공원, 전주동물원, 전주드림랜드 등이 자리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영화 <기생충> 촬영팀의 회식 장소로 유명한 식당이다. 한쪽 벽면이 배우와 감독의 사인으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는데, 유명세를 증명하듯 야들야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갈비 맛이 일품이다. 시원한 냉면과 함께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