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9 (서초동)
02-534-5300
복잡한 도심 속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그윽한 노랑저고리 한정식은 귀한 손님 대접을 제대로 받는 느낌이 든다. 전통 한옥의 풍경 너른 앞마당과 뒤뜰, 그리고 사랑채에서 정겨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종갓집 새댁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차려내는 10여 가지의 요리와 갖가지 토속반찬이 맛깔스럽다. 사랑채와 이층 누각 위 공간은 고풍스럽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로 상견례 장소와 비즈니스 미팅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2.5Km 2025-03-16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00길 1
선릉(宣陵)은 조선 9대 성종(1457~1494)과 세 번째 왕비 정현왕후 윤씨(1462~1530)의 왕릉이다. 선릉은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식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성종, 오른쪽 언덕(동쪽)이 정현왕후의 능이다. 선릉은 1494년(성종 25) 성종이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인 1495년(연산군 1) 광주 학당리인 현재의 자리에 조성하였다. 원래 이 자리는 4대 세종의 아들 광평대군묘역이 있던 자리였으나, 선릉이 조성되면서 광평대군묘역은 현 강남구 수서동으로 옮겼다. 이후 1530년(중종 25) 정현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선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다. 선릉은 정릉과 함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왜적들이 능을 파헤쳐 재궁(梓宮)까지 불에 타는 피해를 당하여 1593년(선조 26) 7월에 다시 장례를 치렀다. 정릉(靖陵)은 조선 11대 중종(1488~1544)의 왕릉이다. 중종은 1544년에 세상을 떠나 다음 해인 1545년(인종 1)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희릉 서쪽 언덕(현 고양 서삼릉 내 철종의 예릉 자리)에 능을 조성하고 능의 이름을 희릉과 함께 정릉이라 하였다. 그러나 정릉은 1562년(명종 17)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에 의해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문정왕후는 당시 봉은사 주지였던 보우와 논의하여 중종의 능을 이곳으로 옮겼는데, 이는 문정왕후 본인이 중종의 묻히기를 원해서였다. 그러나 옮긴 정릉이 지대가 낮아 비가 오면 침수되는 일이 자주 일어나자 문정왕후는 세상을 떠난 후 정릉이 아닌 현재 서울 노원구 태릉에 묻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중종과 세 왕비(단경왕후, 장경왕후, 문정왕후)의 능은 모두 따로 흩어지게 되었다. 정릉은 선릉과 마찬가지로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능이 파헤쳐져 재궁(梓宮)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고, 1593년(선조 26) 8월에 다시 장례를 치렀다.
2.5Km 2025-07-31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서울 반포대교에 설치된 분수인 달빛무지개분수는 한강르네상스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2007년 6월 시작하여 2009년 4월 개막식을 통해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정적인 이미지에 웅장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은 교량분수로 화려하게 탄생했다. 서울 한강만이 가지고 있는 약 700m의 넓은 강폭 전체를 연출하기 위해 반포대교 구간의 상류 측과 하류 측 1,140m 구간에 380개 노즐을 설치해 낙하용 수중펌프로 끌어올린 한강물을 약 20m 아래 한강 수면으로 떨어뜨리는 새로운 개념의 분수이다. 단순히 물만 내뿜는 것이 아니라 배경음악과 분수연출이 아름답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이용하여 환상적인 한강의 야경을 보여준다. 또한 2008년 11월 7일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면서 최고의 위용을 세계에서도 인정받았으며, 시향연주회, 무용발표회, 창장음악회 및 개막식, 그랜드오픈행사 시 분수연출을 선보이기도 했다. 달빛무지개분수는 낮과 밤에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분수에 떨어지는 물결의 모양에 따라 휘날리는 버들가지와 버들잎을 형상화한 모양 등 100여 가지의 다양한 모습의 분수를 만들어내며, 밤에는 긍정과 희망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무지개 색깔의 분수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설치된 조명 200개는 아름다운 무지개 모양의 야경을 선사하고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2.5Km 2024-06-04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536
02-6006-9114
호텔 프리마는 1층 로비에 조선 전기 백자전과 한국화 등 우리 문화 예술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 전통적인 동양화풍의 맥을 느낄 수 있으며, 3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은 유럽 황실 도자기 마이센으로 중후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호텔 문화와 예술의 접목으로 조성된 뮤지엄은 조선백자 대호를 비롯한 환수 문화재들을 전시하여 우리 문화재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새로운 스타일과 감각으로 리노베이션된 객실은 다양한 타입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모던하면서도 앤티크한 로얄 스위트는 80평의 시설로 월풀욕조와 함께 휴식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다이닝 룸과 침실이 별도의 공간을 이루고 있는 주니어 스위트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고객에게 안락함을 느끼게 해준다. 현대적인 감각에 고풍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더블과 디럭스룸은 실용적인 인테리어로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가족 동반에도 적합한 공간이다. 강남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연회/웨딩은 다양한 테마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특히 강남의 명소인 사우나-포세이돈은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에게 안락함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청담동 시내와 한강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라이브 바, 개별공간의 ‘Music Room’으로 이루어진 ‘LOVI’, 고풍스러운 맛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한식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2.5Km 2025-05-27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 35 (한남동)
사운즈한남은 레지던스, 오피스, 리테일이 모여있는 도시형 리조트이다. 이태원과 해방촌 등의 명소와 인접하면서도 여전히 작은 골목길의 정취가 남아 있는 한남동에 여러 블록으로 이루어진 건물이 있다.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마을 같은 공간이 펼쳐진다. 약 600평 규모의 다섯 개의 건물에는 14세대의 레지던스와 1개의 오피스, 15여 개의 상점이 작은 마을 같은 분위기로 어우러져 있다.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는 F&B 브랜드 식당들과 일호식, 세컨드키친 등 제이오에이치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식당들, 서점과 카페, 갤러리, 플라워숍 등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한 리테일 브랜드들이 입점하여 있어, 다양한 도심 생활을 즐길 수 있다.
2.5Km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청담근린공원은 지극히 도시적인 청담동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공원이다. 대부분의 근린공원이 평지에 조성된 것과 달리 야산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고 산책길과 쉼터 등 인공 설치물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되었다. 낮은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간단한 운동기구가 비치된 놀이터가 있는데 아침이면 운동하는 사람들로 제법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에는 체육시설, 배드민턴장, 농구장, 산책로, 정자, 실개천, 약수터 등이 있으며, 공원 지역에 청소년수련관과 청담지구대도 있다. 청담근린공원은 빽빽이 들어선 나무들로 도시에서는 드물게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2.5Km 2025-01-06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42
호주의 유명 프랜차이즈 빌즈의 서울 지점 중 한 곳으로, 호주의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다. 호주 스타일의 브런치 메뉴, 리코타 핫케이크, 오가닉 스크램블 에그 등이 대표 메뉴이다.
2.5Km 2025-01-15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7 (서초동)
낙원타코는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멕시칸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멕시코 고유의 맛도 느낄 수 있지만 한우대창파히타, 한우대창 할라피뇨 파스타 처럼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퓨전음식도 있어 타코를 시작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소스와 채소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