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Km 2025-03-16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75번길 31-2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철도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진로상담,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대전과 논산 사이에 위치해 있는 호남선의 간이역인 연산역은 상행선과 하행선을 더해 하루에 10회 정도 기차가 정차한다. 연산역에는 새마을호 기차 내부를 개조하여 기차문화체험관으로 만든 공간이 있다. 1호차는 카페처럼 개조한 것이 특징이며,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 2호차는 연산역의 역사와 철도 용어 및 정보가 쉽게 설명되어 있는 유익한 공간이다. 더불어 이곳에는 작은 도서관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철도와 기차에 관련된 책들이 있다. 마지막으로 3호차와 4호차는 기차 놀이터로, 어린이 체험학습실과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16.9Km 2023-08-10
박물관에서 둘러보는 역사가 아닌 두 발로 직접 걸으며 돌아보는 부여 여행이다. 하늘을 가린 울창한 숲과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과 삼천궁녀의 슬픔이 깃든 고란사를 돌아보고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을 건너보는 것도 특별하다. 정림사지와 궁남지를 지나 능산리고분군까지 이르는 길에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이었던 부여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16.9Km 2023-08-09
궁남지에 피어난 연꽃은 백제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한층 더 한다. 부여의 문화를 볼 수 있는 박물관과 넓디넓은 능산리 고분의 푸른 잔디는 아이들이 뛰어놓기 좋다. 고란사 유람선을 타고 달리는 백마강의 정취는 더 할 나위 없이 시원스럽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6.9Km 2023-08-09
백제의 가장 아름다운 문화와 멸망의 아픈 역사가 공존하는 부여.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의 문화를 제일 많이 품고 있는 지역이다. 발길 닿는 곳, 눈길 닿는 곳마다 백제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부여에서 ‘백제 스타일’을 제대로 만나보자.
16.9Km 2024-11-2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은 충남 부여군 소재지 북부에 위치한 백제시대 유적이다. 부여의 진산인 부소산(96.4m)에는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반월루, 궁녀사, 고란사, 부소산성, 영일루, 백제의 마지막 충신인 성충, 흥수, 계백을 기리는 삼충사, 곡식 창고터였던 군창지, 수혈병영지등 백제의 유적이 매우 많다. 부소산성은 금강의 남안에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쌓은 테뫼식, 포곡식 복합 산성이다. 백제시대에는 사비성, 소부리성으로 부른 것으로 보이나, 산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으로 불리고 있다. 백제의 수도인 사비 도성의 일환이며, 왕궁을 수호하기 위하여 538년(성왕 16) 사비 천도 시 혹은 그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백제 멸망 이전과 이후에 계속 개보수되어 현재에 이른다. 부소산성 아래 관북리 725번지 일원에 위치한 관북리유적은 그동안의 발굴 결과 도로 유적, 배수시설 유적, 토기 등이 출토되어 현재 왕궁지로 추정되고 있다.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은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도 포함되었다. 사비도성 가상체험관도 들어서 유적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매년 가을 대백제전이 개최된다. 인근 관광지로는 정림사지 5층석탑, 부여 구아리유적, 부여 쌍북리 요지, 부여향교,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등이 있다.
16.9K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
부여동헌 옆에 있는 홍가신·허목·채제공의 영정을 봉안하고 제사를 모시는 곳이다. 이 건물은 원래 조선말 부여현의 관아 건물이던 것을 1971년 신축하여 이들을 모신 것이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영당은 앞면 1칸을 개방하여 참배 공간을 마련하고 뒤쪽은 통 칸으로 3인의 영정을 모셨다. 홍가신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명종 22년 문과에 급제하여 강화부사, 형조참판, 강화도 관찰사 등을 지냈다. 선조 37년에는 이몽학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청난공신 1등에 책록, 이듬해 영원군에 봉해졌다. 후에 벼슬이 형조판서에 이르렀다. 허목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과거를 거치지 않고 이조판서를 거쳐 우의정까지 벼슬이 이르렀다. 그림, 글씨, 문장에도 능하였으며 특히 전서에 뛰어나 동방 제1인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채제공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1735년 과거에 급제한 뒤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영조의 세자 폐위 문제를 죽음을 무릅쓰고 막았는데 이에 따라 영조의 신임을 얻게 되었다. 그 후 병조, 예조, 호조판서 등을 거쳐 영의정, 좌의정으로 행정의 최고 책임을 맡기도 하였다. 수원성 건설에도 참여하였으며 경종 내 실록, 영종 실록, 국조보감의 편찬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동강영당 주변으로 부여동헌을 비롯하여 부여관북리유적, 부여객사, 사비도성가상체험관이 있어 연계 방문하기 좋다.
16.9Km 2025-03-16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31번길 28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고 활동이 정지된 연산면 마을의 유휴공간이 되어버린 옛 곡물창고를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이자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장소로 재생하기 위해 연산문화창고로 새롭게 단장했다. 연산문화창고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써 예술 교육의 이슈를 리드하는 혁신 예술 교육기관이자 예술 체험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17.0Km 2025-07-03
충청남도 부여군 북포로 98
메밀꽃필무렵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막국수와 수육 맛집이다. 크고 웅장한 기와집에 정원을 잘 꾸며 놓았고 주차도 편리하다. 다양한 크기의 룸이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엔 야외에서 식사도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황태 비빔막국수며, 황태 메밀물막국수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수육, 메밀묵밥, 메밀전병, 메밀만두, 메밀묵무침 등도 맛볼 수 있다. 닭백숙과 닭볶음탕 등 닭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식당 주변 관광지로 백제문화단지와 낙화암이 있다.
17.0Km 2025-06-27
충청남도 부여군 나루터로 21-4
엄가네곰탕은 충청남도 부여군 구아리에 있는 곰탕과 갈비찜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한우 사골과 잡뼈, 우족 등을 손질해 우려내는 육수로 맛을 내는 갈비곰탕이다. 오징어, 대하, 문어 등을 넣어 요리한 매운용궁해물갈비찜도 많이 찾는다. 이 밖에 매운갈비찜, 도가니탕, 엄가네곰탕 등을 맛볼 수 있다. 곰탕 고기는 부드럽고, 갈비탕 고기는 달달하고 쫄깃하다. 밑반찬은 정갈하고 김치맛이 좋다. 부여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낙화암과 백제문화단지가 있다.
17.0Km 2025-03-0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25
041-832-1122
세계유산도시 부여에 오면 구드래음식 특화거리가 31식당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드래 한우타운은 270석에 한우직영농장을 운영하며 한우만 취급하는 정육식당이다. 중간유통 없이 사육,도축,가공,판매를 함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전국택배 배송이 가능한 정육식당이다. 옛 우리에 한우맛을 찾기 위해서 발효숙성사료와 도축 후 20일 이내 진공숙성 판매하므로 육질이 부드럽다. 아울러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소산 및 관북리 유적이 식당앞에 위치해 있어 가족들이 식후 세계유산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