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선언문 배부 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독립선언문 배부 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독립선언문 배부 터

독립선언문 배부 터

1.9Km    2024-11-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서울 종로구에 있는 운현궁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독립선언문 배부 터’라고 적힌 작은 표지석이 눈에 들어온다. 1919년 3·1 운동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독립선언문을 검토하고 배부했던 위치다. 지금도 표지석 앞에 민족대표 33인과 위안부 피해자 여성들의 이름을 기록한 돌이 자리해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한다. 3.1 독립선언문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보성인쇄소에서 찍어낸 후 신축 중이던 천도교 대교당 마당(현재의 배부 터 바로 옆)에 갈무리해 두었다가 종교계, 학생 대표들에게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무심하게 지나는 길옆에 자리해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1919년 봄의 자긍심을 느끼고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하고도 소중한 장소라 하겠다.

카페코인 2호

카페코인 2호

1.9Km    2021-03-19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9길 29
02-737-1506

명동에서 20년 이상을 운영한 카페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카페다. 대표메뉴는 와플이다.

광장싸롱

광장싸롱

1.9Km    2023-11-02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호로 403-3

광장시장 입구에 있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전통찻집이다. 서울 지하철 종로5가역 7번 출구에서 가깝다. 종로강남한의원에서 다년간 연구·개발한 건강 한방차를 판매하는 찻집이다. 여러 쌍화차와 전통차뿐 아니라 커피 음료도 마실 수 있다. 일반 라테와 한방이 더해진 쌍화라테, 생강라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층에는 뒤로 자개장 벽 장식에 벨벳 의자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 좌석이 있다. 2층도 빈티지한 옛날 가구들로 예스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청계천과 인접해 있어 청계천 나들잇길에 들르기 좋다.

아트파크

아트파크

1.9Km    2024-11-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7길 25

아트파크는 다양한 전시를 통하여 예술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트파크는 문화의 거리 삼청동에 2003년 개관하고 2020년 팔판동으로 이전했으며, 창의적인 예술 세계를 추구하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작품을 기획, 전시하고 있다. 2004년부터 세브란스 병원의 미술 부문을 자문하고 있으며, 이후에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신촌 세브란스 병원 본관)의 전시도 기획하여 예술 치유와 새롭고 다양한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명한 아트페어에 참가해 젊은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소개 및 전시하고 있다. 국공립미술관 및 사립 미술관의 설립과 예술품 소장, 미술관 건축, 그리고 작품 설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기획하고 자문하고 있다.

종묘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 [유네스코 세계유산]

1.9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종묘(宗廟)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이다. 종묘에는 본래의 건물인 정전과 별도의 사당인 영녕전을 비롯하여 여러 부속건물이 있다. 조선 건국 후 1395년(태조 4) ‘궁궐을 기준으로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세운다’는 예에 따라 현재의 자리에 종묘를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현재의 정전만 있어서 ‘대묘, 태묘, 종묘’라고 불렀다. 조선은 제후국으로 5묘제(五廟制)의 예에 따라 개국시조(태조)와 재위 중인 왕의 4대 조상(고조·증조·조·부)을 모시는 제도로 종묘에 신주를 모셨다. 그러다가 세종대에 5묘제에 따라 태조를 제외하고 4대가 지난 왕의 신주를 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끝에 정전 옆에 새로운 별묘(別廟)를 지어 그 이름을 ‘영녕전’이라 하였다. 4대가 지난 왕의 신주는 모두 영녕전으로 옮겨 모셨다가, 연산군 대에 ‘세실(世室, 대대로 정전에 신주를 모심)’과 ‘조천(祧遷, 영녕전으로 신주를 옮김)’의 예로 신주를 모시게 되었다. 이러한 예에 따라 3년상(27개월)이 끝난 왕과 왕비의 부묘례(祔廟禮,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의식) 때 정전에 처음 신주가 모셔지고, 이후 ‘세실’ 또는 ‘조천’으로 정하여 정전과 영녕전에 각각 신주를 모시게 되었다. 모시는 신주가 늘어나면서 신실이 몇 차례 증축이 되어 현재의 정전 19칸, 영녕전 16칸의 규모가 되었다. 그 밖에 종묘 경내에는 망묘루(望廟樓, 종묘서(宗廟署)의 관원들이 제례에 관한 업무를 보던 곳), 향대청(香大廳, 향과 축문을 보관하는 곳), 재궁(齋宮, 왕과 세자가 제사를 올릴 준비를 하던 곳), 전사청(典祀廳, 제사의 음식을 마련하는 곳) 등의 건물이 있다.

종묘 묘현례

종묘 묘현례

1.9Km    2025-04-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1522-2295

묘현례는 왕비나 세자빈이 왕실 혼례를 마친 후, 조선 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하는 의례이다. 조선 시대 종묘에서 거행된 국가 의례 중 유일하게 왕실 여성이 참여한 의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종묘 묘현례에서는 숙종 29년(1703년) 인원왕후의 묘현례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극 '묘현, 왕후의 기록'을 선보이며, 의례 재현과 뮤지컬 형식을 결합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조선 왕실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낙산냉면

낙산냉면

1.9Km    2024-02-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봉로5길 8

낙산냉면은 지하철 1호선 6호선 동묘앞역 9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은 주택가 골목길에 있어 주차장은 따로 없다. 자동차를 이용해서 방문 시 창신 공영주차장(도보 3분 거리)을 이용해야 한다. 매장에서 냉면을 2인분 이상 주문하면 주차비 일부를 할인해 준다. 낙산냉면은 매운 냉면으로 유명 TV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유명세를 탔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넓지 않은 공간에 테이블이 많이 있다. 손님이 많아 매우 복잡하다. 대표 메뉴로 얼큰이냉면, 특냉면, 약얼냉면, 낙산냉면이 있다. 전체적으로 오이가 많이 들어간 매운 냉면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주변에 동묘공원, 숭인근린공원, 창신어린이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1.9Km    2025-03-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1522-2295

2025년 봄 밤, 종묘에서 만나는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그 격조 높은 울림 속으로 초대한다. 종묘제례악은 종묘제례 의식에 맞추어 악·가·무가 함께 하는 종합예술로, 전세계적으로 그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25년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은 어둠이 내린 종묘 정전에서 종묘제례악의 장엄한 선율과 절제된 춤사위를 그대로 재현하며,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종묘제례악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종묘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명을 활용한 연출이 결합되어 더욱 신비롭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평소 야간 개방을 하지 않는 종묘의 어둠 속 장엄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종묘광장공원

종묘광장공원

1.9Km    2025-0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종묘는 조선 왕조의 왕과 왕비, 그리고 사후에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다. 종묘 건축물은 문화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정기총회 의결을 거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공원 안에는 조선왕조 역대 임금들이 종묘를 드나들 때 물을 마셨다는 우물이 다시 만들어졌고 월남 이상재 선생의 동상과 편의시설을 갖춘 녹지대가 만들어져 있다. 종묘 앞 일대 39,669m㎡(1만 2천여 평)의 마당에 주차시설을 갖춘 종묘광장공원은 서울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모녀김밥

모녀김밥

1.9Km    2025-03-19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호로 403-23
02-2273-8330

모녀김밥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위치한 김밥 전문점으로 흔히 떠오르는 김밥이라고 여긴다면 오산이다. 광장시장의 명물인 40년 전통의 모녀김밥은 다른 김밥과 달리 겨자 소스에 찍어 먹는 한 입 크기의 김밥이다. 처음 시식한 이들은 그다지 특색 없는 맛에 실망할지 모르지만 나도 모르게 자꾸 생각나는 중독적인 맛에 이끌리게 된다고 한다. 대표 메뉴로 마약김밥 외에 육회, 탕탕이, 녹두빈대떡 등이 있어 다양한 메뉴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