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m 2025-01-1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67
루소홈은 수원화성 화홍문 근처 수원천 앞에 있는 카페이다. 카페 입구와 연결된 돌바닥 정원에는 야외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정원을 지나 매장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골고루 꾸며져 있고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 카페는 월넛 라테 베이스에 부드러운 크림과 견과류가 토핑으로 올라간 루소 라테와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연유 크림과 시나몬 가루가 올라간 사막 커피가 대표메뉴이다. 이외에도 커피, 라테, 에이드 등의 다양한 음료 메뉴와 블루베리 소보로 타르트, 초콜릿케이크,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의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어린이 출입이 제한되어 있고 반려동물 동반이 제한되어 있지만 야외테이블 이용 시에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다.
8.2K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3 (장안동)
행리단길은 서울 경리단길처럼 개성 넘치는 맛집과 카페가 몰려 있는 곳으로 화서공원에서 수원 화성 화홍문에 이르는 총 612m 거리를 이르는 말이다. 행궁동과 경리단길을 합쳐 행리단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화성행궁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노후화된 주택과 한옥이 많은 지역인데 이러한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독특한 취향의 카페나 음식점 편집숍 등이 생겨나면서 젊은이들의 대표 거리이자 수원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행리단길 주변에는 조선22대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며 축조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이 자리잡고 있으며 사적 제115호 화령전 옆으로 자리한 멋들어진 은행나무들도 만나 볼 수 있다. 행리단길에는 현재 일상의 풍경이 많이 남아 있으며, 벽화가 조성된 골목길인 장안문 옛길, 나혜석 옛길 등이 있다.
8.2Km 2025-06-2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103번길 8 (매향동)
화성어차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 포인트를 순환하며 운행되는 관광열차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열차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순종이 실제로 탔던 자동차와, 조선시대 국왕의 가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되었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화성어차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수원화성의 주요 군사시설과 유적을 지나 다시 연무대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운영된다. 총 4량(동력차 1량, 객차 3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번에 약 36명 정도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주행 속도는 시속 20km 내외로 느긋하게 운행되어, 창밖으로 펼쳐지는 성곽과 문화유산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족 단위나 어르신, 어린이 등 걷는 데 부담이 있는 관람객에게도 매우 유용한 이동 수단이며, 탑승 중에는 주요 지점에 대한 안내 방송과 함께 역사 해설도 제공되어 교육적인 효과도 크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수려한 성곽을 따라 느긋하게 이동하는 화성어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수원화성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체험 콘텐츠로 손꼽힌다.
8.2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2번길 4 (신풍동)
운멜로는 경기도 수원시 행궁동에 위치한 이탈리아 음식점이다.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운영하는 곳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레스토랑이라는 곳이 그냥 맛있게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니라 여러 손님들의 기념일과 프러포즈, 취업축하 등 여러 감정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테이블 하나하나, 작은 공간 하나하나 모두 소중한 추억이 담길 공간이라는 생각으로 꾸며놓았다.
8.2Km 2024-01-03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69
종가댁양곱창마늘곱창은 다양한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맛집이다. 곱창에 마늘과 채소, 고추씨, 검정콩, 보리 등 10여 가지 견과류를 넣고 숙성시킨 마늘곱창이 대표 메뉴이다. 또한 통통한 오징어에 마늘곱창을 채워 넣은 고소하고 담백한 오곱전골은 인기 메뉴이다. 이 외에도 모둠구이, 막창구이, 대창구이 등 다양한 구이 메뉴와 전골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8.2K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2번길 9-7 (북수동)
수원 행궁동은 수원 화성 일대의 장안동, 신풍동, 북수동, 남창동, 매향동, 남수동, 지수동 등 12개 동네를 일컫는 이름이다. 220여 년 전 화성이 축성될 당시부터 불과 수십 년 전까지 수원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었지만, 수원 화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엄격한 개발 규제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곳이다. 그런 행궁동에 주민과 시민 단체,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벽화를 그리면서 벽화마을을 완성, 지금은 수원 화성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 명소로 떠올라 골목에 생기가 도는 곳이다. 행궁동 골목은 벽화마을과 공방거리, 수원 통닭거리, 지동시장 등 특색에 따라 다양하게 이어져 있고 벽화마을은 행복하 길, 사랑하다 길, 눈으로 가는 길 처음 아침 길, 로맨스 길, 뒤로 가는 길 등 테마별로 여섯 갈래의 골목길로 나뉘어 있다. 벽화 앞엔 포토존을 마련했고 벽화뿐 아니라 벽면과 지붕, 담장에도 다양한 조형물과 그림으로 가득하다. 예쁜 공방과 카페들이 많고 갤러리 카페들의 경우 수익금을 창작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행궁동 벽화마을은 솔이와 선재의 등굣길이다. 솔이의 박력 넘치는 벽치기에 선재가 당황하던 장면도 바로 이곳에서 촬영됐다. 벽화가 그려진 낮은 돌담길을 걷다 보면 사이좋게 등교하던 솔선 커플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다.
8.2Km 2025-07-3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16번길 27 (신풍동)
베트남의 쌀국수를 판매하고 있는 꿍냐우는 '맛있는 고기 국수'라는 모토를 가지고 육수를 만들어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쌀국수 이외에도 여러 베트남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서 베트남 음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음식점이다.
8.3Km 2025-05-3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XR버스 1795행은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한 특별한 체험형 버스이다. 버스의 창문에는 투명 디스플레이 T-OLED(Transparent OLED)가 설치되어 있으며, ‘MEMORY OF 1795: 기록에서 기억으로’라는 주제의 영상이 표출된다. 이 체험은 1795년 조선의 마지막 위대한 군주, 22대 정조의 ‘을묘원행’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것이다. 정조는 어머니 혜경궁 홍 씨와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리고, 나라와 백성을 위한 군주의 길을 걷고자 이 여정을 시작하였다. 조선 역사상 가장 장엄했던 행차인 ‘을묘원행’의 감동을 XR 기술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XR버스 1795행은 45인승 대형 버스를 개조하여 제작한 것이며, 한 회당 18명만 탑승할 수 있어 오직 수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체험이다.
8.3Km 2025-06-1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창룡문은 수원 화성의 동문이다. 창[蒼]은 푸른색을 가리키므로 ‘동쪽 방향을 지키는 신령한 청룡’을 상징한다. 창룡문은 바깥쪽에서 보면 안쪽으로 휘어 들어가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돌출된 좌우 성벽이 자연스럽게 성문을 보호하는 치성 역할을 한다. 문 안쪽의 넓은 공터는 군사들의 훈련장으로 쓰였다. 조선 시대 건축에는 일정한 위계질서가 있다. 같은 성문이지만 장안문과 팔달문은 높은 격식을 갖춘 반면 창룡문과 화서문은 한 단계 격을 낮춘 형태이다. 장안문과 팔달문이 2층 문루에 우진각 지붕인 반면 창룡문과 화서문은 1층 문루에 팔작지붕이다. 옹성은 서울의 흥인지문처럼 한쪽 모서리를 열어둔 형태다. 창룡문 옹성 안 석축에는 공사를 담당한 감독관과 석공 우두머리 이름을 새긴 실명판이 잘 남아 있다. 한국 전쟁 때 문루가 파괴되어 1976년에 복원했다.
8.3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8번길 14 (신풍동)
몽테드는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카페이다. 상호는 꿈 몽[夢]을 활용한 합성어로, 꿈의 좋았던 기억들 혹은 오늘의 방문이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이곳을 만들었다. 각종 시그니처 커피와 다양하고, 맛있는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카페 몽테드는 극중 솔이의 집으로 등장했다. 맞은편에는 선재가 살던 푸른 대문 집도 보인다. 노란 우산을 들고 <선재 업고 튀어>의 두 주인공처럼 골목을 거닐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