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m 2025-06-16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170-181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홍제폭포는 홍제천을 따라 조성된 인공폭포다. 2011년 조성되어 높이 25m, 폭 60m에 달한다. 서대문 홍제폭포는 인공폭포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다. 계절 변화에 따라 청량감을 주는 폭포 물줄기로, 장관을 선사하는 거대한 빙벽에 봄꽃 및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풍광으로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곳에는 폭포뿐만 아니라 다양한 쉼터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 준다. 폭포 건너편에는 수변 카페와 야외 테라스,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많은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11.0Km 2024-10-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로 172
인왕산 중턱에 있는 더숲 초소책방은 원래 청와대 방호 목적으로 건축되어 50년 넘게 경찰초소로 사용됐던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해당 초소는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분단과 대립의 아픔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때문에 리모델링 과정에서 벽돌로 된 초소 외벽 일부와 철제 출입문을 그대로 남겨뒀다. 초소책방은 유리벽으로 둘러싸여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덕분에 인공적인 건축물이라기보다 자연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책방 내부에선 통유리 너머 남산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월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책방 한편에는 환경문제를 다룬 책들을 따로 비치했는데, 카페에서도 사탕수수로 만든 자연분해 친환경 빨대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11.0Km 2025-03-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화창로 10 (석수동)
분뇨처리장 관사로 이용되던 노후 건물을 그린 리모델링(녹색건축)을 통해 안양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로 변신하였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시민에게 탄소중립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나가 탄소중립 스마트 그린도시 안양에 한 발짝 다가가고자 한다.
11.0Km 2025-04-07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367
양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천문화회관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양천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고 있다. 현대적인 시설과 우수한 음향, 조명 장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다. 수준 높은 공연, 축제, 전시를 개발하여 양천구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문화진흥과 구민문화 향유의 구심점이 되고자 한다.
11.0Km 2025-06-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로
안양천에는 다채로운 수생식물과 동물, 그리고 철새들이 드나드는 명품 생태하천으로, 하천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된 도심 속 치유공간이다.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곳에는 쌍개울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는 실내외 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1.0Km 2025-06-20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37길 77 (가락동)
송파책박물관은 전국 최초의 공립 책 박물관으로, 책을 주제로 한 전시, 교육,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책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상설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기획전시, 전문 강연과 학술연구,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책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층 중앙부에 위치한 어울림홀은 계단식으로 구성된 다목적 공간으로, 강연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며, 평소에는 책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된다. 이외에도 어린이 체험 전시실인 ‘북키움’, 전시와 연계한 교육이 진행되는 ‘키즈스튜디오’, 관람객을 위한 휴식 공간인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다. 2층은 책과 독서를 주제로 한 상설 및 기획전시실, 미디어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송파책박물관은 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책을 매개로 지식과 감성이 함께 자라는 특별한 공간이다.
11.0Km 2025-03-19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용왕산은 옛 지도상에 ‘엄지산(嚴知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엄지는 순수한 우리말인 ‘첫머리’ 또는 ‘으뜸’이라는 뜻으로 천호(千戶)가 살 수 있는 들판의 들머리에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용왕산의 또 다른 이름으로는 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죽어서 왕으로 환생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는 전설에 따라 엄지산을 ‘용왕산’, ‘왕령산’, ‘왕재산’ 등의 ‘왕(王)’ 자가 포함된 이름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전설의 시기를 추정해 본다면 600년 전의 지도에 엄지산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산의 형태가 한양을 등지고 돌아앉아 있다 하여 ‘역산’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용왕산에서는 매년 1월 1일 새벽 6시부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해가 떠오르기 전 용왕산 근린공원에서는 ‘소망기원문 쓰기’, ‘풍물패 길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양천구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며 힘차게 북을 두드리는 ‘희망의 대북타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다 함께 환호성을 지르는 ’해오름 함성’, 한 해의 소망을 담아 풍선을 띄워 올리는 ‘소망 풍선 날리기’ 등 새해 첫 아침을 여는 새로운 발전과 번영, 풍요로운을 기원하는 행사가 매년 열린다. 용왕산에는 1987년 목동배수지가 설치되어 배수지위는 체육공원시설이 만들어져 있디/ 산 중턱에는 약수터가 있어 주민들의 산책길로 이용되고 있으며, 데크로 연결된 무장애 순환형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유아숲 체험장도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유아숲 페스티벌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 및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하여 1994년에 건립한 용왕정이 있다. 용왕정에서 서울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던 유서 깊은 조망명소로, 서울 8경에도 뽑혔다. 성산대교와 월드컵분수가 바로 앞에 내려다보이고, 좀 더 멀리로는 월드컵경기장, 북한산, 인왕산, 남산, 관악산, 서강대교, 63빌딩 등이 보인다.
11.0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40
02-764-6953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당이다. 단체 회식 장소로 적합한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소갈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