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2025-06-20
경기도 양주시 덕정길 4 (덕정동)
031-858-0103
1967년 개업한 덕화원은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중식 전문점이다. 3대에 이어져 운영되는 식당답게 시대가 변하여도 투박하지만 정감있는 옛 방식에 중화요리를 고집하고 있다. 대표 요리는 건더기가 듬뿍 들어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간짜장과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뒷맛이 일품인 짬뽕이다.
16.3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사임당로908번길 5
북경반점은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건물 외부는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꾸몄고 내부는 깔끔한 테이블로 배치했다. 대표 메뉴는 초마면이다. 초마면은 채소와 돼지고기, 해물 등을 기름에 볶아 닭이나 돼지 뼈로 만든 육수를 넣고 다시 끓인 중국식 요리로, 백짬뽕과 유사하다. 자장면, 짬뽕, 탕수육 등도 있다. 모든 고기류와 단무지는 국산을 사용한다. 해물이 들어간 삼선짬뽕과 오징어, 양파를 넣은 비빔짬뽕도 인기다. 사이드 메뉴로 바로 튀겨 바삭바삭한 군만두가 있다.
16.4Km 2024-10-16
경기도 양주시 덕정길 28 (덕정동)
031-8082-4550
2024 덕정 별빛마을축제'는 국토교통부 선정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화합과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축제이다.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마을축제를 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덕정 별빛마을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게 된다.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덕정옆 앞 덕정 별빛거리일원에서 진행될 축제에서는 지역단체 및 초청 가수들의 메인무대 공연, 덕정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아이와 가족들을 위한 흥미롭고 신나는 체험, 별빛 포토존·보물찾기 등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덕정 도시재생사업의 주민거점시설로 활용되고 있는‘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에서는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마을카페와 어린이를 위한 와글와글 창의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축제 장소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16.5Km 2025-07-02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현문로 537
사계절 아름답고 물 맑은 한탄강과 재인폭포 바로앞에 자리잡은 글램핑장이다. 복층 펜션, 단체형 객실, 글램핑장, 족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인근 군부대 면회객들이 많이 찾기도 한다. 반려 동물 동반이 가능하여 반려 동물과 함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다.
16.6Km 2025-08-07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5
031-839-2314
옛 개성을 중심으로 한 북위 38도 지역은 대한민국 인삼 재배의 최적지다. 특히 연천지역은 위도, 기후, 토질 등 원료삼의 생육환경이 가장 뛰어난 6년근 인삼의 최적 생산지다. "연천 고려인삼 축제"는 연천에서 생산하는 개성인삼이 원조라는 사실을 알리고, 우수한 품질의 남토북수 연천농산물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축제의 장이다.
16.6Km 2025-06-26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동막로 89
연천승마공원은 한국마사회에 경주마를 생산하여 납품을 95년부터 시작한 연천경주마생산농장의 새이름이다. 경기도의 으뜸크기로 농촌성이 살아있는 농어촌 교육농장으로 진흥지원 교육으로 운영하는 농가이다. 실내마장은 국제경기를 할 수 있는 크기로 실내마장을 벗어나 초지로 가꾸어진 주로에서 외승이 가능하며, 고난도의 외승은 주변 임도가의 개천을 지나 만나는 산세가 장관을 이룬다.
16.6Km 2025-06-20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738-29
가래비시장은 서울과도 가까운 양주에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나는 시골 민속 장날의 구수한 모습이 남아 있는 전통 오일장 시장으로 끝자리가 4, 9일 날 장이 선다. 광적면 가납리에 있어 가납 시장으로 불리기도 하며, 안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가족과 나들이하기에 좋은 장소다. 구역별로 생선, 잡화, 야채 등 품목별로 나뉘어 있고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어 옛 시골 장터의 추억을 느끼며 즐길 수 있다.
16.6Km 2025-03-19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3-7
연천역 급수탑은 1919년 인천-원산 간 중간지점에 세워진 철도 급수탑으로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이다. 증기기관차와 급수탑은 1899년 9월 서울-인천 간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처음 등장하여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세워졌던 연천의 역사 속 시설물들은 한국전쟁 당시 폭격에 의해 모두 사라졌으나 급수탑만은 원형대로 잘 남아 있다. 건립 당시에는 기관차 뒤에 달린 탄수차(炭水車)에 물을 공급하는 동안 물물교환 등 상거래가 활발하여 시장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6·25 이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북한의 최남단 지역이었고 경원선을 통한 북한의 군사물자가 대량으로 하역되었다. 이 때문에 하얀색의 이 급수탑을 좌표로 삼아 미군의 폭격이 극심하였고 아직도 건물에 탄흔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연천역 급수탑은 강원도 도계역 급수탑, 추풍령역 급수탑, 충남 연산역 급수탑, 경북 안동역 급수탑, 영천역 급수탑, 경남 삼랑진역 급수탑과 함께 철도 역사의 이해와 근대 교통사 연구를 위한 주요 유산으로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6.6Km 2023-08-08
경원선은 서울에서 출발해 동두천, 연천, 철원을 지나 북한의 원산으로 향하는 철길이다. 연천에는 초성리, 한탄강, 전곡, 연천, 신망리, 대광리, 신탄리 등 모두 7개의 경원선 기차역이 존재해 다양한 열차 여행 코스를 만들어내기 좋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연천역 급수탑을 시작으로 북녘땅을 조망하기 좋은 태풍전망대, 흥미진진한 낙농체험이 가능한 애심목장까지 열차와 안보, 체험을 한꺼번에 즐기는 코스다.
16.7Km 2025-03-18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5-1
1.21 침투로 탐방 코스는 총 12.3㎞ 길이로 1.8㎞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주요 지점 중 한 곳인 비룡전망대는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남한 최전방의 관측소이다.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으로 육군 제25보병사단에 의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또한 호로고루는 5세기 고구려에 의해 축조된 요새로 자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하여 지어졌으며 당포성, 은대리성과 함께 연천의 3대 성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연천은 경기도 최북단 지역으로서 황해도 장단군과 금천군, 강원도 철원군과 맞닿아 있어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으며 이후에도 남북 간 대립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인 동시에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잘 보존된 천연 자연 환경으로, 매년 겨울, 두루미가 찾아오는 등 수많은 철새가 이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으며, 한반도를 관통하는 1번 국도와 3번 국도가 지나는 길이자, 한반도 어느 방향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중심 지역인 연천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