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m 2024-02-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17길 17 (관철동)
종각역 인근의 젊음의 거리에 있는 소곱창 전문점으로 60년이 넘은 노포다. 메뉴는 황소곱창, 대창, 막창, 벌집, 양깃머리, 모든 부위가 나오는 생모듬이 있다. 주문하면 둥그런 무쇠판에 부추, 감자,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양파가 함께 나오며 종업원이 직접 구워준다. 밑반찬으로 맑고 얼큰한 콩나물국과 양배추와 상추 샐러드, 생오이, 당근, 생마늘, 생마늘쫑이 쌈장과 함께 나온다. 소스는 간장 소스와 기름장 소스가 나오며 구워진 재료를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된다. 간과 천엽은 서비스로 조금 나온다. 생모듬은 여러 부위가 나오는 메뉴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곁들이는 부추와 콩나물국, 밑반찬은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부추사리는 추가로 더 주문할 수 있고 다 먹은 다음 밥을 볶아 먹을 수 있다. 밥도 종업원이 직접 볶아주는데 솥 밑에 눌은밥을 긁어먹는 재미도 있다. 본점은 신촌에 있으며 이곳은 직영점이다. 종각역 4번 출구에서 320m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청계천, 탑골공원이 있고 여러 맛집이 있다.
1.6Km 2025-07-30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71
떡 박물관은 떡과 관련된 여러 유물과 옛 부엌살림을 만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옛날의 지나온 시절과 우리의 일생 의례 또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떡의 분류 방법을 달리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떡을 만들 때 사용하는 각종 조리 도구들도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떡을 보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있으며 사전 예약해야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단체관람을 할 때 해설사 동행 관람을 일주일 전에 예약하면 당일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체험과 설명을 통하여 내국인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자랑스러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인 떡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은 문화재적인 가치의 보물들은 아니지만, 언젠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가는 물건들이라는 의미에서 더욱 값지다.
1.6Km 2024-12-09
'플레이 서울' NCT 편 '플레이 서울'에서 NCT의 제노와 천러가 익선동 한옥거리에서 SNS 감성 핫 플레이스 투어를 선보였다. 골목과 한옥이 어우러진 익선동에서 감성 식당 포토존, 운세 알아보기, 독특한 체험으로 익선동 여행의 재미를 전달했다. 오래된 숙박업소를 개조한 카페로 층마다 분위기가 달라 재미있는 공간인 '호텔 세느장'과 플라워 디퓨저를 만들어 선물하면 좋은 향수 공방 '아씨방앗간'에 들려보자.
1.6Km 2025-01-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15길 20
서울 종로구 종각역에 위치한 된장예술과술은 소박한 맛과 멋을 자랑하는 한식 전문점이다. 개업 당시의 상호는 '된장명가'였지만 된장 맛을 본 고객들이 '된장 맛이 예술이야'라며 감탄하여 가게 이름을 '된장 예술과 술'로 바꾸었다고 한다. 메뉴는 식사류, 안주류로 나뉘며 대표 메뉴는 두부가 들어가 있는 강된장에 부추, 상추 등의 야채와 밑반찬을 취향에 맞게 추가하여 비벼서 먹는 된장정식이다. 식사와 함께 곁들여도 좋은 다양한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1.6Km 2024-12-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0길 19 (권농동)
0507-1382-0349
모일(Moire)은 모이다의 줄임표현, 어떤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날이든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과 모여 추억을 쌓는 장소가 되길 바라면서,이곳은 스테이모일이라고 부릅니다. 스테이모일은 창덕궁에서 조금 내려오면 한적한 골목에 자리해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산들거리는 대나무가 게스트를 맞이합니다. 창 너머로 쏟아지는 햇살과 단풍나무가 있는 정원까지, 이곳에서 우린 ,느리게 흐르는 시간조차 한 편의 아름다운 시가 되니, 모두의 특별한 경험이 되길 기대합니다.
1.6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0길 21
070-4403-0033
서울특별시 종로에 있는 양식당이다. 아기자기한 정원과 세련된 실내장식으로 유명하다. 대표메뉴는 리조또이다.
1.6Km 2024-02-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17길 15 (관철동)
종각역 인근의 우육면 전문점이다. 중국 란주 지방 50년 경력의 비법 육수를 직접 전수받은 란주 정통방식의 우육면이다. 우육면은 쫄깃한 식감의 수타면, 12시간 이상 고온에서 고은 사골 육수, 최상급의 소고기 장조림, 란주 정통 고추기름, 20가지 한약재가 들어간다. 직접 육수를 끓이고 소고기를 삶아 담백한 맛과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면은 수타로 직접 즉석에서 만들어서 요리하며 우육면은 8가지 종류의 수타면 중에 선택하여서 주문하면 된다. 우육면 외에도 중국 사천지방의 마라양념으로 만든 마라수육, 마라오이 등 마라요리 등 다양한 중식 요리가 있다. 또한, 가지만두, 가지탕수, 꿔바로우, 마파두무, 깐풍닭날개 등의 메뉴가 있다. 종각역 4번 출구에서 350m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는 청계천, 탑골공원 등이 있으며 여러 맛집이 있다.
1.6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 문과 재학시절,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소설가 김송(金松, 1909~1988)의 집에서 문우(文友) 정병욱과 함께 하숙생활을 하면서 종종 인왕산에 올라 자연 속에서 시정(詩情)을 다듬었다고 전해진다. <별 헤는 밤>,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등 시인의 대표작들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윤동주문학관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민족 저항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와 세상을 향한 그의 시선을 기억하고자 2012년 세워졌다. 인왕산 자락에 버려져 있던 청운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의미 있게 리모델링한 곳이다. 201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2014년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되면서 공간의 가치와 더불어 그 의미도 주목받고 있다.
1.6Km 2024-06-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북악산은 서울 분지를 둘러싸는 내4산인 북악산, 남산, 낙산, 인왕산 중 가장 높은 산이며 북한산 남쪽 지맥 중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이들 능선을 연결한 옛 서울의 성곽은 북악산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다. 옛 성벽이 능선을 따라 보존되어 있고 사소문의 하나인 창의문, 일명 자하문이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에 있어 시내 중앙지와 쉽게 연결된다. 창의문에서 정릉의 아리랑고개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는 창의문, 팔각정, 풀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도로로 울창한 숲과 서울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조망이 좋은 경승지이다. 청와대와 삼청공원과도 이어져 있다. 북악산은 예전부터 소나무가 울창한 경승지를 이루어 조선시대 선비들이 계곡을 찾아 탁족회를 자주 열었던 곳인데 이후 벌채로 소나무가 사라지고 현재는 참나무류가 많다. 고려 숙종 때 북악산 아래는 남쪽의 수도인 남경의 궁궐이 있었던 자리로 당시에는 면악이라고 불렀다. 이후 조선시대에는 백악산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어 북악산을 백악산이라고도 불렀다고 전해진다. 북악산이라는 이름은 도성인 한양을 둘러싸고 있는 산 중 북쪽에 위치하여 붙은 이름이다. 북악산의 높이는 342m이며 남쪽으로 완만한 평지를 이루고 있고 모양은 삼각형으로 뾰족하게 솟아난 형상으로 주변에 비해 도드라진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무학대사에 의해 왕가의 기운을 받은 명산으로 칭송되었으며 그 아래 조선왕조의 궁궐을 세우고 도읍으로 정하게 되었다. 1394년(태조 4년)에 북악산 아래 경복궁을 축성하였으며 대한민국에 들어서 대통령의 집무실인 경무대(景武臺)도 이곳에 위치했다.
1.6Km 2025-01-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28길 33-7
치즈인더스트리는 목장콘셉트의 카페로, 푸른 풀 밭에 여물을 먹듯 움직이고 있는 목조 소 모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다양한 수제 치즈와 다양한 치즈로 만든 수제 케이크, 빵이 맛있는 그로서리 마켓 카페이다. 핸드메이드 치즈의 풍미를 다양한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등 커피뿐만 아니라 플레인요거트스무디, 토마토 바질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