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m 2024-12-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0길 79-1 (권농동)
0507-1355-8640
달의 표면에서 영감을 받아, 한옥을 구성하는 목재를 직접 깎아 나이테를 돋보이게 만든 ‘월운’입니다. 내부에는 목재와 함께 삼베, 소나무, 이끼, 돌을 활용하여 한옥 특유의 정제된 편안함을 강조했습니다. 프리미엄 한옥스테이 '월운'은 마당을 포함해서 숙소의 모든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독채 한옥이며 최대 8인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3.8Km 2024-11-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0길 85-7 (권농동)
창덕궁과 종로3가역 사이에 위치한 한국색동박물관은 색동연구가 김옥현의 30여년간의 색동에 관한 연구와 그 동안의 유물수집을 바탕으로 2014년 3월 5일 개관하였다. 한국색동박물관은 전통한옥 양식과 현대적인 공간이 어우러지도록 설계하였으며 한국의 음양오행 상생소멸의 철학이 있는 색동의 의미를 담아 [한국색동박물관]이라 지었다. 박물관은 혼례복과 돌복을 비롯한 색동관련 유물을 1,000여점 소장하고 있으며 박물관이 주체하는 다양한 색동유물전시를 기획, 연구, 교육하고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제1전시실은 색동유물관련 전시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지상 1층에는 제2전시실이 있고 색동패션디자인과 현대화한 색동디자인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그 옆으로 뮤지엄샵이 자리하고 있다. 지상 2층에는 제3전시실과 색동 자료실과 사무실이 있다. 전시실에는 다양한 장신구와 한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에서는 4명 이하의 소규모 그룹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8Km 2024-11-28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안에 있는 언더우드관은 이 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창립자인 언더우드를 기념하기 위하여 그의 형인 존 티 언더우드의 10만 달러 기부금으로 지어졌다. 1921년 짓기 시작하여 1924년에 완공되었으며 감독은 당시 화학과 교수였던 밀러가 담당했다. 연세대학교 정문에 들어서면 캠퍼스의 중앙을 가로지른 백양로의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건물의 5층으로 된 중앙의 탑은 이 캠퍼스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고딕풍의 건물로 평면은 장방형이며 중앙에 현관이 있고, 지붕은 옆모습이 사람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본래 강의동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에는 대학본부 건물로 총장실을 비롯한 중요 행정부서가 있다. 구조는 돌구조로서 지하 1층, 지상 3층이며, 탑 부분은 5층이다. 평면은 장방형으로 중앙에 현관부를 두고, 동서로 중앙복도를 두었다. 남북 양쪽에는 교실과 계단실을 두고 좌우 동서 양 끝에는 큰 강의실을 두었다. 본래 문과대학 전용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대학본부 건물로 총장실 등 주요 행정 부서가 있다. 이 건물은 1950년에 한국 전쟁으로 소실되어 내부와 지붕부가 크게 파괴되었으며, 전후 복구되었고 그 보존 상태가 우수하여 역사적 가치가 크다.
3.8Km 2025-01-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순라길 75
여유로운 돌담길과 따듯한 햇살 아래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 헤리티지클럽이다 .이 카페만의 매력은 해가 저물면 운치있는 조명 아래 위스키와 와인을 먹을 수 있는 바로 변신을 한다. 특히 한옥풍의 인테리어가 특징이여서 포토스팟으로도 활용을 많이 한다. 커피, 음료, 위스키 등 마실 것이 다양하며 분위기 좋은 카페이다.
3.8Km 2024-11-08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1길 14-4
필운동 홍건익 가옥은 목조 와즙 5동의 건물과 후원의 일각문 1기, 원형의 석조 우물 1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가옥은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 1556~1618)의 저택으로 구전되어 왔으나 1934년 동 필지에 있던 기존 가옥을 허물고 1934년~1936년 홍건익(洪建翊)에 의해 신축한 건물로 사료된다. 본 가옥이 홍건익에 의해 신축되기 이전에 해당 대지(총 467평)에는 역관(譯官) 출신의 개화사상가인 고영주(高永周, 1839~)와 을사늑약의 체결에 끝까지 반대하였던 대한제국의 참정대신 한규설의 외손자인 심재홍(沈載弘)이 거주하였고, 1934년 홍건익(洪建翊)이 부지를 매입한 후로 1936년까지 현재의 건물들을 신축하였다. 홍건익 가옥은 얕은 구릉으로 좁게 이루어진 대지를 적절하게 단을 나누어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앞에서부터 뒤로 대문과 문간채, 행랑채, 사랑채와 중문간채, 안채, 별채 등의 건물이 순서대로 놓여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3.8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사길 120 (봉원동)
봉원사(奉元寺)는 신라 진성여왕 3년(889) 도선국사가 현 연세대 터에 창건하고, 반야사라 하였다. 이후 이후 조선의 태조 이성계는 한산군이 이색에게 명하여 태고국사의 비문을 짓게 하고, 스스로 국사의 문도임을 자처하여 봉원사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태조 5년(1396)에는 원각사서 삼존불을 조성하여 봉원사에 봉안하였고, 태조 사후에는 전각을 세워 태조의 어진을 봉안하였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당시 전각이 소진되었으며, 효중 2년(1651)에 지인대사가 중창하였으나 동·서 요사채가 다시 소실되어 극령스님과 휴엄스님에 의해 중건되었다. 영조 24년(1748) 찬즙스님과 중암스님에 의해 지금의 터전으로 이전하였고, 영조는 친필로 봉원사라 현액 하였다. 신도들 사이에는 이때부터 새로 지은 절이라 하여 ‘새절’이라 부르게 되었다. 정조 12년(1788)에는 전국의 승려의 풍기를 바로잡기 위한 8도승풍규정소가 설치되었으며, 철종 6년(1856)에는 대웅전이 중건되었다. 고종 31년(1894) 주지 성곡스님이 약사전을 건립하였으나 소실되었다. 1950년 9월 28일 서울 수복 당시 병화로 광복기념관이 소진되었고, 이때 영조의 친필 현판 등 사보와 이동인 스님 및 개화파 인사들의 유물이 함께 소실되었다. 1966년 주지 영월스님과 대중의 원력으로 소실된 염불당을 중건하였는데, 이 건물은 대원군의 별처였던 아소정을 헐어 옮긴 것이다. 1991년 주지 김성월 스님과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삼천불전 건립도중 대웅전이 소진됨에 즉시 중건을 시작하여 1994년 주지 혜경스님과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대웅전을 복원 낙성하였고, 같은 해 1,100평 규모의 삼천불전을 새로 건립하였다. 2011년 전통사찰로 등록되었으며, 2014년 7월에 아미타괘불도와 범종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현재 봉원사는 한국불교의 전통 종단인 태고종의 총본산으로서 전법수행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영산재보존회에서 단청과 범패분야의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옥천범음대학, 불교교양대학이 있고, 신행 단체로는 관음회, 화엄법회, 청년회, 학생회, 인경회, 거사림 등 법회가 개최 되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교도소, 소년원, 양로원, 고아원, 군부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교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태고종 총본산으 로서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
3.8Km 2024-11-26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66
02-744-6844
호스텔 토미는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해 있다. 익선동 1분, 인사동 5분, 창덕궁 3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1층에 24시간 편의점과 세탁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 객실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며 간이 주방이 있어 조리가 가능하다. 매일 아침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3.8Km 2024-12-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6길 20
갤러리 시몬은 1994년 개관 이래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를 기획해 왔다. 전속 작가들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그룹전으로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작가들을 선보이는 [Arriva]전, 세계적인 미디어 작품을 선보이는 [Digital Transition]전, 검증된 외부 큐레이터들의 기획전 등을 열며 새로운 미학적 시도를 하고 있다. 갤러리 시몬은 한국 현대 미술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국내 미술관은 물론 해외 유수의 미술관 및 갤러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다지며 역량 있는 작가들을 지원한다. 국내외 아티스트의 주요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으며 유명한 국내외 아트 전시회를 계속 개최하고, [Simons friends]라고 알려진 기존의 그룹 전시회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3.8Km 2025-04-1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사길 75-66 (봉원동)
안산자락길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의 둘레를 따라 조성된 총길이 약 7㎞의 숲길이다. 보행 약자도 산책할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하게 조성되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할 수도 있다.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길 추천드린다. 지하철 이용 시 독립문역 5번 출구를 통해 서대문형무소,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쪽으로 안산자락길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