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Km 2024-08-05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도마길 100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둥근상시골집은 갈치구이정식을 판매하는 한식당이다. 어머니의 마음과 정성으로 요리한다는 주인장의 약속처럼 정겹고 푸짐한 밥상을 각 테이블로 전해준다. 갈치구이정식은 제주산 은갈치만을 사용하고, 열 가지 정도의 정갈한 밑반찬이 나온다. 반찬은 무한리필이 가능하여 언제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마지막에 나오는 누룽지 숭늉도 깔끔하다. 주차장 한편에서 채소나 양념을 팔기도 한다
10.8Km 2025-05-30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811번길 52 (물왕동)
고반가든 물왕본점은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에 있는 고깃집이다. 생갈비, 마늘갈비, 양념갈비 등을 판매하고 있다. 평일에는 정식 메뉴도 판매한다. 부족한 반찬이나 쌈 채소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총 3층 건물로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1층은 대기 공간이며, 2층과 3층이 식사 공간이다. 사시사철 변하는 물왕호수의 계절 풍경을 통창으로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넓은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편리하다. 물왕호수와 운흥산이 가깝다.
10.8Km 2024-10-21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72길 60
한전아트센터 갤러리는 한전아트센터 전기박물관동에 있으며, 연평균 100회 이상의 전시가 이루어진다. 총 1,358㎡ 규모의 3개의 전시실에서 한국화, 서양화, 조각, 사진,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타 갤러리 대비 저렴한 수준의 대관료와 무료 관람으로 작가들의 창작활동 및 국민들의 문화예술 경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같은 건물에 전기박물관이 있어 전시를 본 후 한국전력의 역사를 체험하기 용이하다.
10.8Km 2025-05-29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863 (물왕동)
031-483-0308
예스러운 고택 같은 느낌의 통나무로 꾸며진 전라도 향토음식 전문점이다. 실내는 시골집 같은 편안한 룸과 입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나무 장작을 사용해 난방을 하는 큰 난로가 있으며 전면 통유리창으로 식사나 전통차를 즐기며 물왕저수지의 멋진 사계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국내산 팥을 사용한 요리와 산지 직송한 고흥산 매생이 통영산 굴도 함께 맛볼 수 있으며 가족 모임이나 나들이 장소로도 좋다.
10.8Km 2025-01-1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146번길 19-3 (운중동)
제로투나인은 성남시 서판교 운중천 근처에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운중동 주민센터로 부터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제로투나인은 자체 건조시킨 숙성 스테이크를 취급하는 전문점으로 매장 외부가 빨간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느낌이 강한 레스토랑이다. 실내는 층고가 높고 엔틱한 가구와 조명 등으로 세팅되어 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는 분위기이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손님에게는 어린이 의자를 세팅해 준다. 대표 메뉴는 건조숙성포터하우스, 건조숙성티본스테이크, 건조숙성토마호크스테이크, 건조숙성본인립아이 등이 있다. 운중천이 가까이 있어 식사 전이나 후에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0.8Km 2025-05-2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146번길 19 (운중동)
경기도 서판교 운중동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판교에서도 서쪽으로 안쪽에 있으며 판교역에서도 차량으로 10분 정도 이동해서 가야 한다. 레스토랑이지만 테이블이나 실내 벽 등의 인테리어는 일반 가정식 가게에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아늑하고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식전 빵은 직접 구운 빵을 내주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인기가 있다. 파티션으로 구분된 개별 좌석과 단체 룸이 있어 모임 성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주차장이 있지만 넓지는 않아 붐비는 시간에는 근처 적당한 공간에 주차해야 한다. 가게 테라스 옆으로 운중천이 흐르고 있어 전망이 좋으며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기에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0.8Km 2025-03-19
경기도 군포시 호수로 92 (둔대동)
반월호수는 대야동의 맨 안쪽 부분에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다. 1957년에 준공되었으며 북서쪽에 있는 집예골, 샘골, 지방바위골의 물이 남동방향으로 흘러 반월호수로 흘러들고 있다. 이웃 의왕의 백운호수가 훤하게 드러난 지형이라면 반월호수는 수줍은 시골색시처럼 안쪽으로 돌아 앉아, 소리 없이 눈으로 웃어 주는 듯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호수 건너편 자그만 산등성이가 일 년 내내 듬직한 물그림자를 만들어 주고, 해 질 녘이면 주홍빛 낙조가 번지는 조용한 호수이다. (출처 : 군포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0.8Km 2025-07-04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형제봉은 수원∙용인∙의왕시에 걸쳐 있는 광교산 남쪽에 위치한 해발 448m 봉우리이다. 왕복 약 2~4시간 정도의 산행코스로 도심에서 가깝고 등산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어 늘 등산객들로 붐비는 등산코스이다. 용인 8경 중 제2경에 속하는 광교산은 수목이 울창해 여름에도 햇빛을 보지 않고 산행과 산림욕이 가능하고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특히 형제봉으로 오르는 등산코스에 물맛이 좋기로 유명한 천년수약수터가 있다. 형제봉은 용인과 수원, 양쪽에서 오를 수 있다. 용인 쪽 등산코스로는 조광조선생의 묘(상현동)→매봉약수터→버들치고개→천년약수터→형제봉이 대표적이며, 총 5.3km 코스로 형제봉까지 약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어 등산코스 중에서는 가장 긴 편이다. 평균경사 17도로 대체적으로 어렵지 않은 구간으로 특히 버들치고개~천년약수터 구간은 평균경사 7도로 좀 더 다이내믹한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은 약간 지루한 감을 느낄 수 있다. 수원 쪽 등산코스로는 경기대학교 / 광교공원→반딧불이화장실→천년수약수터→백년수정상→형제봉이 대표적이며, 총 3.4km의 코스로 형제봉까지 약 1시간~1시간 30분 소요되어 등산코스 중에서 짧은 편이다.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어린이도 오를 수 있는 쉬운 코스로 대형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 형제봉으로 오르는 코스 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등산로이다. 용인, 수원 어디서 오르더라도 천년약수터에서 합류해 오르게 되는데 이후 백년수에서 형제봉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정상의 아름다운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좀 더 여력이 된다면 형제봉(448m)에 이어 비로봉(490m)을 거쳐 광교산 정상인 시루봉(585m)까지 도전 가능하다. 수원 광교저수지∙광교공원 내에 위치한 광교 공영주차장과 경기대 수원캠퍼스 주차장이 규모가 크고 등산로 입구와 바로 이어져 들머리로 삼기 좋아 대부분의 등산객은 수원방향에서 출발한다. 화장실은 등산로 초입의 반딧불이 화장실이 마지막이므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들러야 한다.
10.8Km 2025-07-02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국립현충원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순국한 영령들이 안장된 국립묘지이다. 국가유공자의 유골, 유해를 안장하고, 그 충과 의를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관악산 기슭의 공작봉을 주봉으로 하여 동작의 능선이 병풍 치듯 3면을 감싸고 있으며 앞에는 한강이 굽이쳐 돌고 있다. 1955년 국군묘지로 창설되어 1965년 국립묘지로 승격되었으며, 기관 명칭은 1996.6.1 국립묘지관리소에서 국립 현충원으로 변경하였다. 43만여 평의 이곳 성역에는 구한 말의 의병들을 위시하여 조국 광복을 위하여 투쟁하신 애국지사, 나라의 발전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국가 유공자,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다 장렬히 산화하신 국군 장병과 경찰관, 예비군 등 165,000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다. 영령은 현충탑 내 위패 봉안관과 묘역에, 무명용사는 납골당에 안장되어 있다. 경내에는 현충탑, 현충문, 충성분수대, 현충지, 현충관, 사진 전시관, 유품전시관, 각 시도 공원 등이 설치되어 있다.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는 거국적인 추념 행사가 거행되며, 2023년 3월부터 주중 및 토요일에 유가족과 참배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현충원 주요 묘역 및 충혼당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0.8Km 2023-08-10
현충원의 4월은 꽃으로 피어난다. 현충원 정문을 시작으로 현충탑까지 이어지는 겨레얼마당 주변으로 벚꽃이 연분홍빛 수를 놓는다. 현충원에서는 나라를 위해 꽃잎처럼 스쳐간 선열의 의미를 되새기며, 요란하거나 북적이지 않게 봄을 음미할 수 있다. 특히 수양벚나무는 수양버들처럼 양 옆으로 길게 가지를 늘어뜨리는 것이 특징이라 다른데서 만나기 힘든 모습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