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Km 2025-07-0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9길 24 (성북동)
이 집은 3.1 운동 민족대표이면서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1933년부터 1944년까지 살았던 곳이다. 한용운 선생은 조선의 불교를 개혁하려고 했던 승려이자 조국의 독립에 힘쓴 독립운동가이며, 근대 문학에 큰 업적을 남긴 시인이었다. 심우장은 전체 규모가 5칸에 불과한 작은 집으로, 이곳에는 가운데 대칭을 중심으로 왼쪽에 온돌방, 오른쪽에 부엌이 있다. 부엌 뒤로는 식사 준비는 하는 공간인 천마루방이 있다. 동쪽으로 난 대문을 들어가면 북쪽으로 향한 기와집인 심우장과 양옥의 관리사 그리고 만해가 직접 심었다는 향나무 등이 있다. 한용운의 서재였던 온돌방에는 심우장이라는 현관이 걸려있는데, 이는 근대의 서화가인 위창 오세창이 쓴 것이다. 이 이름은 깨우침을 찾아 수행하는 과정을 소를 찾는 일에 비유한 불교 설화에서 따온 것이다.
6.3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0길 9
02-2676-9650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참치회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6.3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4길 213 (구기동)
승가사는 신라 낭적사의 수태스님이 관음보살의 화신이라고 존경받던 서역 승려인 승가대사의 거룩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삼각산 남쪽 경치 좋은 곳을 골라 암벽을 뚫어 승가대사의 상(보물 제1000호)을 봉안하였는데, 고려시대 이예가 쓴 『삼각산중수승가굴기』에 승가사 창건의 경위가 대략 실려 있다. 또한 고려시대 왕실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절 뒤편 암벽의 마애불(보물 제215호)은 고려 초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나라에 큰 난리나 재해가 있을 때 왕이 친히 이 마애불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국가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한다. 특히 불교가 억압당하던 조선 초에는 함허스님이 이곳에서 득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 후기에는 성원스님이 마애불 앞에서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탐욕·노여움·어리석음을 없애고 깨달음에 이르게 해 달라는 주문)를 꾸준히 외워 득도하는 등 수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어 중생을 제도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수많은 중생의 기도처였던 승가사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했다. 하지만 종단정화를 계기로 1955년부터 도원·상륜·정호스님이 연이어 주지를 맡아 도량을 새롭게 꾸며 과거의 명성을 찾아가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6.3Km 2024-07-2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02-783-9909
줄서서 먹는 여의도 돈까스 맛집 거창 왕돈까스는 하나하나 손으로 두드려 만드는 정성 가득한 수제 돈가스와 한국인 입맛에 맞춘 특제 소스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직접 개발한 콩가루, 마늘 소스로 느끼함을 줄여준다. 마늘향 은은하게 배어 기름기를 한 번에 날려주고, 콩가루로 고소함까지 더해 바삭한 튀김옷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이집 돈가스는 여의도 돈가스계를 주름잡는다는 입소문을 타고 SBS 모닝 와이드에 소개되기도 했다. 주메뉴인 돈까스 외에 치즈돈까스, 거창정식 (돈까스+함박+생선까스)도 준비되며, 소주가 있는 돈가스집으로 알려져 퇴근 후 방문하는 직장인 단골들도 많다.
6.3Km 2024-08-0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02-761-0065
32년 전통의 차돌박이 전문점 고려정은 여의도를 지켜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터줏대감 맛집이다. 주메뉴인 차돌박이를 비롯해 치맛살, 갈빗살과 등심, 막창까지 골고루 먹을 수 있으며 고기와 밑반찬에 보통 정성이 들어간 게 아니어서 한번 맛보면 무조건 단골 등록을 하게 된다. 한우를 사용하는 이집 차돌박이는 고소하면서도 적당히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으며 살짝 구워 소금에 찍어 먹어도 담백하고 양파와 고추 등이 듬뿍 들어간 양념장도 빠질 수 없는 조합이다. 밑반찬으로 파절이, 무생채, 선짓국 등이 나오며 총 150명까지 수용 가능하여 회식 및 모임 장소로도 좋다.
6.3Km 2024-08-13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3층
02-780-7741
힘이 불끈! 여의도 낙지 맛집 <낙지한마당>은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가도 풍부해 보양식으로 그만인 낙지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낙지가 통으로 나오는 산낙지초무침이 메인 메뉴.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 곁들여진 미나리와 함께 먹으면 기분 좋은 감칠맛이 입안에 퍼진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연포탕은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매력적이며, 매콤한 산낙지볶음도 훌륭하다. 전라도식 손맛으로 음식을 직접 준비하여 맛깔나고 주꾸미, 갑오징어, 전복, 병어, 민어, 전어, 참꼬막 등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밥상을 즐길 수 있어 직장인 회식 및 단체모임 장소로도 추천한다.
6.3Km 2024-08-0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02-761-9999, 8999
여의도 웰빙 산채정식 맛집 명보정은 건강에 좋은 산나물, 각종 채소, 쌈 등이 함께 제공되는 산채 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여러 매체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이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음식의 재료는 엄격히 선정한 강원도 산지의 야채와 경기도 양평에서 직접 키우고 숙성시킨 유기농 김치, 장들과 기름, 채소, 나물, 잡곡들로 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만든다고 한다. 20여 가지가 넘는 반찬으로 다채롭게 차려지는 웰빙산채정식은 제철 나물과 굴비, 청국장 등 어느 것 하나 허투루 만든 것이 없다. 저녁시간에는 차돌박이, 오겹살, 항정살 등의 육류도 준비되어 각종 모임 장소로도 손색없다.
6.3Km 2024-08-0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02-785-4488
여의도 한식 맛집 <성하>는 주인이 직접 요리하여 정성가득한 엄마표 집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30년간 운영해 온 노하우가 돋보이는 정갈한 반찬 구성으로 단골 손님이 많으며 한 상 가득 채우는 푸짐하고 맛깔나는 상차림에 반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의 부담을 덜었다. 점심에는 그날그날 신선한 식재료로 반찬이 바뀌는 성하정식을 준비하여 주변 직장인들이 메뉴 선택의 고민없이 즐기고 있으며 안주 및 육류 메뉴로는 북어찜, 돼지 불고기, 소육전(돼지육전) 등이 인기다. 40석의 매장을 갖추고 있어 단체모임도 가능하다.
6.3Km 2024-12-19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02-783-0709
웨이팅이 언제나 필수인 여의도 맛집 ‘쌍대포’는 파주 장단콩을 사용하여 직접 갈아 만든 순두부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인기메뉴인 해물순두부는 각종 해산물과 순두부가 푸짐하게 들어가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며 맵고 진해 보이는 국물은 보기와 다르게 자극적이지 않아 부드럽게 넘어간다. 취향에 따라 들깨, 해물, 굴순두부 중 골라 먹을 수 있으며 순두부 외에 소갈빗살, 소금구이, 오겹살, 껍데기 등의 고기류도 수준급이고 기본찬의 퀄리티도 상당하다. 가격은 여의도에 맞지 않게 저렴하다. 대포집 같은 푸근한 분위기를 갖춰 퇴근 후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여의도 맛집으로 추천되곤 한다.
6.3Km 2024-12-2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2층
02-785-8885
단골들 발길이 끊기지 않는 양꼬치 맛집 ‘여의도 양꼬치’는 9개월 미만의 최상급 어린 양(Lamb)을 100% 참 숯 만을 사용해 굽기 때문에 잡내 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 한국인 입맛에 맞는 양꼬치로 소문난 곳이다. 특히 이곳 특제소스는 양고기 향을 중화하면서 동시에 짙은 풍미와 감칠맛을 배가하기 때문에 양고기 초보자를 포함해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리지날 양꼬치 외에 신선한 양고기를 비법으로 숙성한 고급 양갈비도 인기이며 꿔바로우 등 대중적인 메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