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m 2025-01-16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64길 72
서울 강서구 등촌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띠아낭(tia nắng, 태양, 햇빛이라는 뜻)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160회(2021.03.16)에 출연한 베트남 쌀국수 전문 식당이다. 작은 규모의 식당에서 매일 100인분 한정 판매하며 재료 소진 시 영업을 조기 마감한다. 메뉴는 양지 쌀국수와 양지&깐 양(소 위) 쌀국수 두 가지로 푸짐한 고기양에 육수는 맑고 깨끗하면서도 진한 맛을 낸다. 식당 벽면에는 띠아낭 핫소스와 해선장을 3:1 비율로 첨가하여 섞어 먹어보도록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식당 한쪽에는 숙주와 절인 양파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다. TV 방영 이후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져 웨이팅이 길다. 식당 영업 시작은 11시이지만 식당에서 발행하는 웨이팅 번호 발급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테이블링 앱으로 원격 줄서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기하기 조금 편리하다. 주차가 불가능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증미역 4번 출구에서 560m 거리다.
5.8Km 2025-03-13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1길 20
우당 이회영 선생 흉상은 대한의 독립을 위해 앞장섰던 애국지사 이회영 선생을 기억하기 위해 건립된 흉상이다. 이회영은 이조판서 이유승의 4남으로 태어나 성장했다. 1905년에 을사늑약 체결의 음모를 저지하고 무효로 하는 운동을 주도하였고, 고종황제를 설득하여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밀사 파견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1910년 경술국치 때, 6형제 전원과 일가족 50여 명이 전 재산을 정리하여 망명을 떠났다. 만주에서 신흥무관학교의 전신인 신흥강습소를 개소하였고, 1912년에는 합니하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무관학교 교육을 시작했다. 신흥무관학교는 1920년 폐교할 때까지 독립군 간부 3,500여 명을 양성하는 성과를 이루고 독립전쟁을 주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광복군을 창설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상해 임시정부가 구성됐을 때는 의정위원으로 참여했고, 이후 아나키즘 운동과 의열단 조직을 지원함과 동시에 항일구국연맹을 결성하여 흑색공포단을 산하에 두고 의열투쟁에 매진했다. 중국의 항일부대와 독립군 부대가 연합하여 항일투쟁을 하도록 현지 지도 차 잠입하던 중 대련에서 체포되어 뤼순 감옥으로 이송됐다. 이곳에서 모진 고문과 굶주림으로 순국하는데 이때가 선생의 나이 66세였다. 흉상은 이회영 선생의 공적을 기려 기념사업회에서 건립하였으며, ‘이회영·이시영 6형제 집터’ 표지석이 위치한 서울 YWCA 앞에 함께 놓여 있다.
5.8Km 2025-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11가길 4 (부암동)
유금와당박물관은 동아시아 와당과 전돌 그리고 중국 도용, 그 외에 각종 도·토기류를 소장하고 있다. 2개의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전시실은 상설전시실로 한국와당을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다. 서전시실은 기획전시실로 매년 1회 와당과 도용의 시대별, 테마별 다양한 주제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와당과 도용 연계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동아시아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5.8Km 2025-06-10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102
국제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되는 곳에는 신도림역, 대형 쇼핑몰, 먹자골목 등이 위치해 있어 하루 약 2만 명 이상이 왕래하고 있다. 연간 1만 5,000여 명의 교육생이 방문하는 유네스코 아태 교육원이 위치한 지역이기도 하다.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문화축제,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5.8Km 2024-05-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20
이리자 한복전시관은 한복 1세대 장인 이리자 선생의 자취가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한복들과 조각 식탁보, 혼수품 등 전시되어 있다. 특히 조각보는 이리자 선생이 손수 하나하나 오리고 바느질했으며 단순히 조각들을 연결한 것이 아니라 천 뒤에 얇은 솜을 깔고 누비로 만들어 장인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 3층에는 한복 미니어처와 출생, 혼례, 임종 등 때에 맞춰 착용해야 하는 전통 복식을 전시하고 있으며 한쪽에는 이리자 선생이 한복을 제작하던 방을 구경할 수 있게 전시했다.
5.8Km 2025-01-19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1길 14 (명동1가)
커뮤니티하우스마실은 ‘위스테이 별내’의 견본주택으로 2018년 6월 처음 오픈하였다. 견본주택 본연의 역할이 끝난 후 조합원들과 일반 시민들의 모임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변신하였다. 현재 커뮤니티하우스마실은 전시, 촬영, 쇼케이스, 파티, 공연 및 문화 행사 등 다채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한 문화 플랫폼으로 이용되고 있다. 1층은 개러지홀, 2층은 엔트런스, 갤러리이고 3층은 라이브홀과 살롱의 공간이다. 1층의 스탠드형 계단과 주차장 컨셉의 야외공간은 마켓과 야외공연이 가능하다. 2층은 화이트 큐브형 전시 공간으로 브랜드 쇼룸, 아트 전시, 행사 등 자유로운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전시 공간이다. 3층의 라이브홀은 약 80평 규모로 높이 10m 천장과 통유리창이 매력적인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홀과 프라이빗한 살롱으로 각종 컨퍼런스, 세미나, 행사에 적합하다. 현재 공기관 컨퍼런스 및 기업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기업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 뿐만 아니라 온라인 영상 촬영 및 인터넷 송출 촬영 목적의 대관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 4호선 명동역에서 도보 5분~10분 거리이고 명동성당 바로앞에 위치하고 있다.
5.8Km 2025-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견지동 불교용품거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총본산인 조계사 입구에서 형성된 후 공평사거리와 인사동 일부까지 30여 개의 불교서적 및 불교용품 전문 판매점이 몰려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불교 서적, 목탁, 염주, 승복, 불상, 향 등의 불교용품을 살 수 있다. 견지동 불교용품거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발굴과 보존을 원칙으로 시민, 전문가 등이 제안해 사실 검증과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선정된 서울미래유산이다.
5.8Km 2025-03-17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55
효사정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한강변 남쪽 언덕에 위치한 정자이다. 조선 세종 때 한성부윤(漢城府尹)과 우의정을 지낸 공숙공 노한의 별장이었다. 노한은 모친이 돌아가시자 지금 이 자리에 정자를 짓고 3년간 시묘를 하였으며, 때때로 이 정자에 올라가 모친을 그리워하기도 하며 멀리 북쪽을 바라보면서 개성에 묘를 쓴 아버지를 추모했다고 한다. 효사정이라는 이름은 노한과 동서지간이었던 호조참판 강석덕이 지었으며, 넓이 46.98㎡의 정면 3칸, 측면 2칸에 5량집으로 난간을 두르고 팔작지붕을 얹은 형태로써 일제강점기 때 한강신사가 있던 자리에 1993년 새로 지은 건물이다. 또한 효사정은 예로부터 효도의 상징으로 유명했을 뿐 아니라 한강을 끼고 있는 수많은 정자 중 경관이 가장 뛰어났으며, 현재까지도 서울특별시 우수경관 조망장소 중 하나로 선정됐을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5.8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2006년 청운동 7번지 일대의 청운아파트를 철거한 자리에 조성된 공원이며 다시 ‘윤동주 시인의 언덕’의 테마공원 형태로 2009년 7월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자하문 옆 윤동주 시인의 언덕부터 청운어린이집 부근까지 포괄해서 일컫는다. 인왕산 연결 산책로와 진입광장, 운동 및 휴게공간, 바닥분수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8종 22,861주의 나무가 심겨 있고, 12종 34,480본의 꽃들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청운’이라는 이름은 청풍계곡과 백운동의 이름을 딴 것으로 2007년 8월 공원 명칭을 공모하여 선정한 것이다. 청운공원은 한옥으로 지어진 청운문학도서관과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인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유명하다. 서시의 시비를 비롯해 가수 이승환과 그의 팬들이 기증한 소나무 10그루,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새겨 넣어 눈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돌계단 등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고, 인왕산과 부암동, 종로 사직동 등 서울 시내를 조망하며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5.8Km 2024-12-26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로1길 13 (녹번동)
070-4659-6570
카페 우리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 내에 위치한 특별한 공간이다.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들은 대부분 장애인들로, 직접 커피를 만들고 손님을 응대한다는 특별함이 있다. 카페 우리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