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m 2025-04-2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30 (행주내동)
맛집 많기로 소문난 행주산성에서 에덴그린농원은 가성비 좋은 장어집으로 유명하다. 국내산 토종 장어만 취급하며 직접 굽는 셀프 장어집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깔끔한 입식 테이블이 많이 있다. 장어구이에 어울리는 야채와 소스류, 김치, 장아찌 등이 세팅되고 장어가 나오면 직원이 숯불에 맛있게 굽는 법을 알려준다. 밑반찬이 더 필요하면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고 후식으로 장어탕과 열무국수가 있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다. 행주산성 나들이 후 외식장소로 이용하기 좋다.
8.2Km 2025-01-17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375-8 정호빌딩
광주똑순이아귀찜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2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하다.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이곳은 아귀찜으로 유명 맛집 TV 프로그램에 다수 방영되어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한쪽 벽면에 그동안 방영되었던 내역들이 전시되어 있고 넓은 홀과 많은 테이블이 눈에 들어온다. 테이블 사이에 여유가 있어 각종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합하다. 대표 메뉴는 아귀찜(소, 중, 대), 묵은지 아귀찜(소, 중, 대), 해물 아귀찜(소, 중), 아귀곤이 찜(소, 중)이 있고 그 외 메뉴로 날치알 볶음밥, 도토리묵, 새우장(양념/간장)이 인기가 많다. 주변에 검덕산과 우장산이 가까워 등산 코스와 연계하기 좋다.
8.2Km 2024-12-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52-11
02-2272-2722
20여 년 전에 문을 연 진원조 닭한마리는 2007년 ‘보신 닭 영계의 제법’으로 특허 등록을 마쳤다. 각종 한방재료와 야채와 양념들로 육수를 만들어 끓여내는 요리법을 특허 등록을 한 것이다. 끓여 나오는 육수가 진하고 구수하면서도 시원하다. 일본인 여행자들도 좋아한다.
8.2Km 2025-03-0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로 252 (여의도동)
02-447-3333
여의도 한강공원에 위치한 한강파라다이스는 답답한 도심 속에서 벗어나 한강의 야경을 1열에서 즐기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도심 속에서 찾아볼 수 없는 탁 트인 테라스에서 멋진 도심과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이국적인 분위기로 알찬 구성의 메뉴를 선보인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파스타, 화덕피자 등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어 기념일을 보내기에 더욱 만족스러울 것이다.
8.2Km 2024-12-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14
의류 상가가 꽉꽉 들어찬 빌딩들이 즐비한 동대문, 이제는 아시아 최대의 의류상가 지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 곳이 동대문 주변 지역이다. 이곳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뒤에는 동대문 원단시장, 평화시장과 인근에 자리 잡은 시장 사람들이 있었다. 30여 년 전 그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마음을 녹여주던 곳이 지금의 닭한마리 골목이었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8, 9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가 기업은행 건물을 끼고 좌회전하면 일방 통행길이다. 그 길 오른쪽에는 오늘도 동대문 종합시장과 인근 시장으로 드나드는 물품을 나르는 택배 오토바이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그 길 중간쯤 오른쪽에 보면 덕성각이라는 중국요리집이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닭한마리집들이 나온다.
그 골목 닭한마리집들은 짧게는 5년부터 길게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식당이 있기 전 개인 집에서 닭칼국수를 팔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그 골목 닭한마리집의 역사는 30년 보다 훨씬 더 전으로 거슬러올라가야 한다. 당시 닭칼국수를 팔던 할머니집을 28년 전에 인수해서 지금까지 '닭한마리'를 팔던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할머니 한 분이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고기를 넣고 칼국수를 끓여 팔았다고 한다. 기와 얹은 한옥집 마루와 방에서 손님을 받았다. 지금의 사장은 그 집을 고스란히 인수해서 당시 마당이었던 곳에 홀을 만들고 식탁을 놓았다. 지금 남아 있는 집들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집은 '진옥화 닭한마리'이다. 그러나 식당에 불이 났고 2009년 2월 재건축 하였다.
이 집 또한 처음에는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칼국수'를 팔았다. 그러니까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요리의 원조는 닭칼국수인 셈이다. 지금도 이 골목 식당 간판이나 현관, 유리창에는'닭칼국수'라는 단어가 남아 있다. 또한 '닭한마리'와 곁들여 먹는 메뉴에 칼국수 사리가 남아 있는 것도 그 증거인 셈이다. 어떻게 보면 칼국수에 닭고기가 들어간 것에서 닭한마리를 육수에 넣고 끓이는 닭요리에 칼국수가 부재료로 들어가는, 주객이 전도된 요리이기도 하다. '닭한마리' 요리는 집집마다 거의 비슷하다. 다른 게 있다면 닭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의 맛과 육수, 선택해 넣어 먹을 수 있는 부재료 등이다. 그래서 이 골목 집집마다 소스와 육수의 비빔을 반만 공개한다. 나머지는 비밀이다. 소스의 주재료인 고춧가루가 좋아야 한다. 맵기만한 고춧가루가 아니라 매우면서도 풍부한 미감과 감칠맛을 머금고 있어야 한다.
또한, 육수에 들어가는 재료도 엄나무, 인삼 등 집 마다 다르다. 큰 양푼에 육수 가득 붓고 그 속에서 닭한마리를 통째로 끓인다. 닭은 살짝 삶아서 나오지만 식탁 위 간이 가스레인지 위에서도 푹 끓이는 게 좋다. 왜냐하면 감자와 떡, 인삼, 대추, 버섯 등 부재료들의 맛이 우러나 뒤엉켜 한 맛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끓고 나면 고기와 부재료를 건저 먹은 뒤 남은 육수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끓여 먹는 것으로 닭한마리의 만찬은 끝난다. 지금도 이 골목 단골의 반 이상이 동대문 주변 시장 사람들이다. 소문이 일본까지 퍼져 일본 여행자들도 꽤 많이 찾는다. 또한, 맛골목을 좋아하는 젊은 연인들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팔품을 팔아 이 골목을 찾는다. 그들의 입맛에 30년 전 '닭한마리'요리가 다시 태어나고 있다.
8.2Km 2024-01-23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89 (마곡동)
골든호텔은 발산역 근처에 있으며 뉴골든타워의 9층부터 12층까지로 프런트가 9층에 있다. 객실은 스탠다드와 디럭스로 구분되어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개인용 컴퓨터가 비치되어 있다. 객실의 욕실에는 기본적으로 샤워기가 설치되어 있으나, 욕조를 선호한다면 입실 시 프론트에 요청할 수 있다. 골든호텔의 주차는 지하 2층부터 5층까지 총 17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호텔 이용시간 만큼 호텔에서 주차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특히, 이 곳은 같은 건물에 여러 상가와 점포가 있어 고객의 편의를 돕는다. 인근에 김포공항, LG사이언스파크, 이대서울병원 등이 위치한 마곡지구 내에 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발산역 2번 출구에서 약 200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다.
8.2Km 2025-07-1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여의도동)
02-780-6108
여의도백화점 지하상가에 위치한 진주집은 콩국수로 소문이 난 곳이다. 1974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식당이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진주집의 대표메뉴는 콩국수로, 진하고 걸쭉한 국물이 특징이다. 콩국 특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잘 살려냈다. 여기에 쫄깃한 면발과 배추 겉절이가 어울려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8.2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7번길 7 (행주내동)
행주국수는 행주산성 입구에 있는 제면하는 국숫집이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안내해 주는 직원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 내부에는 테이블이 많고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 식당은 선불제로, 매장 입구에 있는 카운터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하면 테이블 번호가 찍힌 영수증을 확인하고 착석하면 된다. 매장 한쪽에는 직접 제면하는 제면소가 있으며 그 옆에 식기와 집기류, 물, 육수를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추가 요금 없이 곱빼기 주문할 수 있고, 추어 국수는 공깃밥이 제공된다. 항상 대기가 많은 편이지만,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 대기 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8.2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도로 460 (성사동)
옛고을쌈밥은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에 있는 쌈밥 전문점이다. 2층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으로 건물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주차를 안내하는 직원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넓고 깔끔한 매장 내부에는 테이블이 많아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종 모임을 할 수도 있다. 식사는 1인 1주문이 원칙이고 메인 메뉴는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한다. 또 다양한 종류의 쌈 채소와 밑반찬, 국은 셀프 바에 준비돼 있어 메인 메뉴를 제외하고 모두 셀프로 이용하면 된다. 식사 시간엔 웨이팅이 많아 편하게 기다릴 수 있는 대기석이 입구에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소갈비찜, 소불고기, 제육, 주꾸미, 코다리 등이고 밑반찬이 맛있어 별도로 포장 판매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