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Km 2024-07-17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251
강서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마곡 실내 배드민턴장은 연면적 2,853㎡에 코트 14면과 650석의 관중석을 갖추고 있다. 선수 출신 전문 강사의 지도와 전문시설 관리가 함께하는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이다.
밝은 실내조명과 바닥 시설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대형탈의실과 샤워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평일 2시부터 30분간 클리닝 타임을 운영한다. 일일 입장 요금과 강습프로그램 이용료는 인근 지역 동 거주자와 강서구 내 거주민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7.8K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2길 21 (종로5가)
광장시장의 대표적인 그로서리 스토어로서 광장시장만의 굿즈들이 대표적인 상품이며, 국내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다. 광장시장의 상인들과 시장의 재료로 만든 MIG (Made in Gwangjang) 제품이 유명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도 진행하고 있다.
7.8Km 2025-09-0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34-32
서오릉(西五陵)은 ‘서쪽에 있는 5기의 능’이라는 뜻으로 경릉(敬陵), 창릉(昌陵), 익릉(翼陵), 명릉(明陵), 홍릉(弘陵)의 다섯 능을 말한다. 서오릉은 구리 동구릉(東九陵) 다음으로 규모가 큰 조선왕실의 왕릉군이다. 1457년(세조 3) 세조의 첫째 아들 의경세자(추존 덕종)의 의묘(懿墓, 경릉)가 처음 조성되었고, 1470년(성종 1) 예종의 창릉(昌陵)이 왕릉으로서 최초로 조성되었다. 이후 순회세자의 순창원(順昌園), 인경왕후의 익릉(翼陵), 숙종의 명릉(明陵), 정성왕후의 홍릉( 弘陵)이 차례로 조성되어 조선시대에는 5기의 능과 1기의 원이 조성되었다. 그러다가 1970년대 영빈 이씨의 수경원(綏慶園)과 옥산부대빈 장씨의 대빈묘(大嬪墓)가 옮겨져 지금의 서오릉이 되었다.
7.8Km 2025-04-25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267 (평창동)
북악스카이 팔각정은 해발 342m 북악산 위에 한국 전통미를 살린 한옥형 정자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서울 도심 속의 관광 명소이다. 1968년 9월에 개통된 북악스카이웨이는 북악팔각정으로 오르는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진 명소로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능선을 따라 동북으로 뻗친 관광도로의 길이가 약 19㎞에 이른다. 북악팔각정에서는 북한산 비봉과 문수봉이 이어지는 산세가 장관을 이루고, 다른 한쪽은 남산을 바라보고 앉은 서울시의 아름다운 경관이 보인다. 전 구간에 걸쳐 잘 가꾸어진 가로수와 약 10만 그루의 관상수들이 철 따라 꽃을 피워내며 남산의 순환도로와 함께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진경을 만끽할 수 있다. 길의 중간쯤 능선길 정상에 잠시 길을 멈추고 서울의 진경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먼 곳에서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서울을 한눈에 보여주는 관광코스로 한몫하고 있다.
7.8Km 2024-11-18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267
‘북악하늘길 1산책로’는 북악팔각정부터 말바위 쉼터까지의 코스로 북악하늘길 3개의 코스 중 첫 번째 코스이다. 1968년 1.21 사태(북한의 청와대 습격 시도사건) 때 김신조 등 북한 공작원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할 때 이용한 뒤 폐쇄된 길로 일명 북악산 김신조 루트로 불리며 41년간 군사통제구역이었다. 그동안 [걸을 수 없는 길]로 봉인됐던 이 길에 걷기 편한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북악산 일대가 2010년 2월 27일, 41년 만에 개방되었다. 이곳은 40여 년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적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이 우수해 일명[서울 속의 비무장지대]이라고 불릴 정도로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다. 북악하늘길 산책로는 ‘하늘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산허리를 시원하게 감고 돌고 있어 서울 시내와 북한산, 북악산, 인왕산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마을버스를 타고 성북구민회관 앞에서 내려서 안내판을 따라 시작하면 된다.
7.8Km 2024-07-02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천로 71-1 디자이너리 빌딩
디자이너리카페는 지하철 2호선과 신림선 신림역 4번 출구 부근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주차장이 협소해 인근 신림동 제2 노상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매장은 건물 4층과 5층에 걸쳐 있는데 4층에서 주문하고 주로 5층 루프탑에서 차를 마신다. 매장 전체를 통유리로 꾸며 하늘 뷰를 즐길 수 있다. 흰색 톤에 초록 식물들을 많이 배치해 안정감이 든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아인슈페너, 바닐라라떼이고 애플토스트, 블루베리토스트, 케이크 등이 있다. 주변에 용마산과 청룡산이 있어 등산 전후 들러보는 것도 좋다.
7.8Km 2025-07-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2길 23-5
02-2279-8449
종로 5가에 자리하고 있는 오라이등심(동그랑땡)집은 이름을 처음 듣는 사람은 대부분 그냥 부침개의 한 종류인 동그랑땡을 파는 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은 고기를 파는 음식점이다. 동그랑땡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단순하게도 불판 위에서 맛있게 구워지는 돼지고기의 모양이 그저 동그랗기 때문이라 한다. 이 집의 양념은 파와 양파, 생강 등을 갈아 고춧가루와 물엿으로 맛을 내서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또한 숯불로 구워서 담백하면서도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다. 30년 이상 변함없는 맛에 찾아오는 단골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고추장 양념 돼지 목살구이인 오라이 동그랑땡과 삼겹살 등이 별미이고 꼼장어 구이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