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4-01-15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73 (남대문로2가)
그라운드시소 명동은 벽면 가득한 대형 스크린과 멀티플렉스로 모네나 알퐁스 무하 등의 그림을 작가의 일대기와 함께 영상으로 감상하는 곳이다. 따라서 이 곳은 전시관이라기 보다는 미디어아트 전용 상영관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대기하고 있다가 전시 10분 전 입장이 시작되고, 정해진 상영시간에 앉아서 영상을 시청하기도 하고 벽면에 가득채워진 그림을 감상을 해도 좋다. 그림만 감상하는 다른 갤러리와 달리 유명화가들의 역사적인 작품과 그 일생의 희로애락을 영화를 보듯 감상할 수 있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영상을 감상하고 나오면 굿즈샵도 있는데 악세서리나 소품에 그려진 그들의 그림을 보고 사는 재미도 쏠쏠하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에비뉴엘 건물 9층에 위치하고, 현장에서는 티켓 구매가 안 되니 온라인 예매를 해야 한다.
9.0Km 2024-12-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원서동
서울 관상감 관천대는 조선시대 별을 관측하던 곳으로 조선시대 기상대나 천문대인 관상감이 있던 자리에 설치한 것이다. 관측 기구로서 소간의[小簡儀]를 올려놓아 소간의대[小簡儀臺], 또는 별을 관측하는 대라는 뜻으로 첨성대[瞻星臺]라고도 불린다. 세종 16년(1434)에 설치된 서운관의 관측대로서, 서운관은 천문, 지리, 측후, 물시계와 관련된 일을 관장하는 곳이었다. 서운관은 조선 세조 12년(1466)에 관상감, 고종 31년(1894)에 관상소, 1907년에 측후소로 바뀌어 현대식 시설을 갖추기 시작할 때까지 업무를 수행했던 곳이다. 관천대는 다듬은 돌을 높이 4.2m, 가로 2.8m, 세로 2.5m 크기로 만들었고, 그 위에 직사각형의 돌로 난간을 둘러놓았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원래는 대 위로 올라가는 돌계단이 있었다. 경주에 있는 신라의 첨성대, 개성 만월대의 고려 첨성대, 서울 창경궁 내의 관천대와 더불어 우리나라 천문 관측역사의 발전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9.0Km 2024-01-25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10길 24
억조 1978은 5호선 오목교역과 근처 신정2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다. 이곳은 1978년도 억조회관을 시작으로 서울가든, 조가네갈빗집에 이어 2020년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억조 1978로 새롭게 단장했다. 매장 앞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한우의 건조 숙성으로 최상의 소고기 맛을 내는 억조스페셜(안심/등심)이 주메뉴이며, 그 외 억조모둠, 특설화살, 육회, 궁중 왕갈비찜, 한우국수전골, 특왕갈비탕, 한우육회비빔밥, 냉면(물/비빔)도 맛볼 수 있다. 생일 상차림 메뉴로 미역국과 샴페인 예약이 가능하다. 단체 룸, 대형 룸, 연회장 룸이 있어 단체 모임 회식, 가족 모임을 할 수 있다.
9.0Km 2024-12-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19-11
아름다운 차박물관은 차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만들어진 차 박물관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거리 인사동에 위치하고 차와 관련된 유물들과 젊은 작가들의 도자기 작품도 전시한다. 가야부터 조선까지의 우리나라 차 문화와 관련된 다기류뿐만 아니라 티베트,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 다기류도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 안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스리랑카, 인도, 영국 등 전 세계 약 110여 종의 차종을 보유하고 있는 [티샵]과 녹차, 보이차, 홍차, 꽃잎 차 등 다양한 전통차를 맛볼 수 있는 티 카페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내부는 한옥인테리어로 되어서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이며, 전통차 외에도 음료, 빙수, 가래떡구이 등의 전통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것들을 먹을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카페 이용 시 박물관의 지속적인 관리와 영업 유지를 위해 1인 1메뉴 주문 필수이다.
9.0Km 2025-01-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19-11
02-735-6678
인사동에는 맛있는 맛집과 더불어 분위기 좋은 찻집도 많다.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거리인 만큼 전통찻집이 많다. 식사를 하고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인 ‘아름다운 차 박물관’이 그중 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등 세계 100여 종류의 차를 음미할 수 있다. 찻집과 더불어 박물관과 갤러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차를 마시면서 박물관에서 다기 문화를 둘러보고 갤러리에서 현대 작가들의 다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