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5-06-24
경기도 양주시 남면 감악산로514번길 468-8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자리 잡은 은하수 캠핑장은 사람을 위한 수영장은 없어도 반려견을 위한 풀은 갖추고 있는 반려견 친화 캠핑장이다. 서울 근교에서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장소다. 넓은 잔디와 반려견을 위한 안전시설 등은 강아지들과 함께 힐링을 즐기기에 좋다. 2020년 여름에 오픈한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 사이트는 방문하는 순으로 선착순 배정되니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점은 따로 운영하고 있지 않아 캠핑에 필요한 음식이나 장작 등은 미리 구비해서 방문해야 한다. 숲에 둘러싸인 조용한 시골 마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아늑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바로 옆에 낚시터도 있다. 동반할 수 있는 반려견은 2인 1견으로 15kg 기준으로 요금을 책정하고 있다.
19.1Km 2025-03-1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142
031-973-0592
초원가든은 30년 전통의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도심으로부터 벗어나 한강변 최고의 전망 속에서 장어구이와 한우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전라도 군산 할머니께서 직접 담으시는 맛깔스러운 반찬과 전통의 비법으로 요리하는 장어구이, 그리고 소양념갈비와 돼지갈비를 선보인다. 장어구이와 구이류 외에도 매운탕, 닭볶음탕 등의 보양식도 맛볼 수 있다.
19.1Km 2025-07-2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127-17 (행주외동)
행주서원은 임진왜란 때 행주산성에서 왜군과 싸워 큰 공을 세운 권율 장군(1537~1599)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842년(현종 8)에 건립된 서원이다. 조선 후기에 헌종은 고양 서삼릉에 행차할 때마다 임진왜란 때 공적이 높은 권율 장군의 제향을 지낼 건물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다가 왕명을 내려 행주대첩이 일어났던 산성의 아래쪽 한강가에 사당을 짓게 하고 기공사라 하였다. 권율 장군은 1582년(선조 15)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임진왜란 때 전라도 관찰사가 되었다. 1593년(선조 26)에 전라도 병력을 인솔하여 행주산성에 주둔하던 중 왜군 3만 명과 싸워 2만 4천 명을 사살하는 행주대첩 전과를 올려 그 공로로 도원수가 되었다. 왜군이 철수한 선조 37년에 노환으로 관직을 사임하고 고향에 돌아가 세상을 떠났다. 죽은 후 선무공신 1등에 영의정의 벼슬을 받았고, 시호를 충장공이라 하였다. 서원 안에 있던 행주대첩비는 1845년에 세운 것으로, 1970년 주추만 남아 있는 기공사를 대신하여 행주산성 안에 새로 지은 권율 장군의 사당인 충장사 옆으로 옮겨 놓았다가 2015년 다시 행주서원으로 옮겨져 왔다. 서원의 현판은 조선 후기의 무신인 신헌이 썼다. 행주서원은 미리 예약을 한 후에 서원 안을 둘러볼 수 있고, 평상시에는 바깥에서 담장 너머로만 볼 수 있다.
19.1Km 2024-12-06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파산서원길 24-40
파산서원은 조선 중기 학자인 청송 성수침(1439~1564)과 그의 아들 우계 성혼(1535~1598), 아우 절효공 성수종(1465~1579) 및 휴암 백인걸(1497~1579)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며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다. 1568년(선조 원년)에 율곡 이이, 휴암 백인걸 등 파주지역 유생들의 주창으로 창건되어 적성현감 성수침을 제향하였고, 1650년(효종 원년) 사액(賜額)을 받았다. 이후 1628년(인조 6년) 성혼을 1705년(숙종 31년) 백인걸을 1785년(정조 9년) 성수종을 추가 배향하였으며, 조선말 대원군의 서원철폐에도 존속되었던 47개 서원중의 하나이다. 조광조의 문인이자 당대 명필로 추앙받던 성수침이 있었고, 기호사림(畿湖士林: 경기도와 충청도를 근거지로 하는 사림)의 거두 성혼을 배출한 서원인 까닭에 기호사림이 중심이 된 서인(西人: 조선 시대의 한 정파)들의 본거지가 되기도 하였다. 서원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복원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다시 전소되었고 1966년 서원의 사당만을 복원하였다. 사당 좌측으로 재실인 찰륜당이 있고, 1807년(순조 7년)에 지역 유림들이 조감(趙堪), 성문준(成文濬), 신민일(申敏一) 등 3인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제단을 만들고 제향을 지내는 곳이자 3인의 호를 새긴 비석이 있는 경현단이 있다. 2023년 진행된 발굴 조사 결과 파산서원은 평행한 병렬구조로 조성되어 중층구조의 일반적인 서원∙향교의 배치와는 다른 특별한 사례임이 확인되었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을 담당하여왔으나 지금은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매년 봄에 춘향제 봉행을 시행한다. 현재 주변은 둘러볼 수 있으나 사당은 상시 개방되고 있지 않으며, 정확한 개방일과 행사 관련 내용 등은 별도 문의하여야 한다. 인근에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 연천 호로고루, 율곡 이이 유적지와 화석정,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오두산 통일 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세계문화유산 파주 삼릉 등이 있다.
19.1Km 2025-01-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299
본화랑은 1988년 현 인사동 문화거리의 관훈동에서 개관하였다. 원로 & 중진 작가를 중심으로 원숙미 있는 작품들을 추구하는 한편, 신진작가의 발굴을 통해 좀 더 젊은 모습의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유명 작가의 기획 전시와 다양한 이야기와 재미가 있는 테마전시와 꿈과 사랑이 담긴 작은 만남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엄선된 작가 선정과 작품 관리, 고객서비스를 통해 정통 화랑으로써 그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신진작가, 지방의 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각 미술단체의 단체전 등을 지원하면서 한국 미술시장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하였다. 1997년부터는 사기장으로서는 한분밖에 없는 국가무형문화재 백산 김정옥과 그 이수자 우남 김경식의 상설전시장을 마련하여 한국 전통 도자기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19.1Km 2025-01-10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137
오눈오네는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에 위치한 카페로 커다란 통창을 통해 자연 풍광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뷰 맛집이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독서하거나 노트북으로 작업하기에도 좋다. 내부가 넓고 깔끔하며, 천고가 높아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매장 곳곳에 화분 식물이 있어 에코테라피 효과도 느낄 수 있다. 커피, 라테, 에이드, 스무디 등 여러 가지 음료와 함께 베이글, 토스트, 샌드위치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9.1Km 2025-07-31
서울특별시 강북구 덕릉로42길 49 (번동)
오동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은 2013년 개장한 오동근린공원 내 위치한 체험장으로 어린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늘 숲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오동근린공원은 강북구의 번동과 미아동 외 5개 동과 성북구 월곡동에 걸쳐 있는 대단위 공원으로 오패사와 벽오산의 두 봉우리가 있어 언덕을 이루며 푸른 숲이 잘 보존된 자연 생태 공간이다. 숲 체험장 길을 따라가다 보면 참나무, 소나무, 진달래, 감국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연못, 흙 놀이장, 숲속 놀이집, 놀이데크, 밧줄 놀이, 숲속 교실, 산책로 등 체험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이자 숲속 놀이터가 되고 있다.
19.1Km 2025-07-31
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25 (문발동)
파주출판도시의 열화당 새 사옥에 지난 시대에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살찌웠던 고서(古書), 그리고 우리 시대에 아름답게 만들어져 빛을 발하고 있는 동시대 세계 각국의 양서(良書) 40,000여 권으로 책박물관을 마련했다. 2004년 열화당이 파주출판도시에 사옥을 마련하면서 동시에 개관한 갤러리 로터스에서는 2008년 6월까지 열화당에서 출간한 미술작품집이나 사진집 등을 중심으로 총 14차례의 전시가 열렸다. 이후 2009년 신사옥을 증축하여 도서관과 책방의 성격이 하나로 통합된 도서관+책방이 문을 열어 이곳에서도 5차례의 전시를 가졌다. 열화당책박물관의 전신인 도서관+책방에는 열화당 발행인이 40여 년 동안 모아 온 한적(漢籍)을 비롯한 동서양 고서와 열화당 편집부가 오랫동안 소장해 온 예술서적들, 그리고 편집자의 눈으로 직접 고른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책들을 모아 놓았다. 예술전문 출판사의 특성을 살려 미술, 사진, 디자인, 건축, 전통문화 등 문화예술 서적과 그 밖의 인문 서적들을 비교적 체계 있게 갖추었고, 더불어 꾸준히 들어오는 기증본들이 더해지면서 책박물관으로서의 면모가 갖추어졌다. 이 공간을 2012년 7월 열화당책박물관으로 새로이 개관하였고, 2013년 8월 박물관 등록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종이책의 위기가 이야기되는 이 시대에 그 자체로 역사가 된 뛰어난 책들, 그리고 동시대에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책들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고 책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19.1Km 2025-05-0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141 (행주외동)
오페라 디바스는 한강뷰와 더불어 멋진 공연, 맛있는 식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외식문화공간이다. 건물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고, 넓은 내부 공간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과 편안한 벤치가 있으며, 2층은 창너머로 한강이 보여 보다 분위기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적하고 분위기가 좋아 방송 촬영지로 이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