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4-12-17
인천광역시 남동구 하촌로 63
032-471-0300
1994년 인천 만수동에 문을 연 돼지등갈비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돼지 한 마리에서 9대 밖에 나오지 않고, 살이 두툼하게 붙어 있어 더욱 좋은 초심등갈비 메뉴가 인기메뉴이다. 초벌구이된 고기를 상 위에서 참숯으로 마저 익혀먹으면 된다. 등갈비 메뉴외에도 신선하고 품질 좋은 고기를 엄선하여 제공하는 소고기 특수부위 메뉴도 인기가 좋다.
13.9Km 2024-11-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서울 종로구에 있는 운현궁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독립선언문 배부 터’라고 적힌 작은 표지석이 눈에 들어온다. 1919년 3·1 운동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독립선언문을 검토하고 배부했던 위치다. 지금도 표지석 앞에 민족대표 33인과 위안부 피해자 여성들의 이름을 기록한 돌이 자리해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한다. 3.1 독립선언문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보성인쇄소에서 찍어낸 후 신축 중이던 천도교 대교당 마당(현재의 배부 터 바로 옆)에 갈무리해 두었다가 종교계, 학생 대표들에게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무심하게 지나는 길옆에 자리해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1919년 봄의 자긍심을 느끼고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하고도 소중한 장소라 하겠다.
13.9Km 2025-07-07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37길 13-7 (역삼동)
진수사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 8번 출구에서 가까운 일식당이다. 주차는 매장 건물에 가능하고 발레파킹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1991년도에 개업해서 한자리에서 2대에 걸쳐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코스요리 전문점으로 자연산 어종들을 산지에서 직접 공수한다. 1, 2층 규모로 룸이 14개 있다. 홀에 인원별 테이블이 구성되어 있어 접대, 가족모임, 회식, 기념일, 상견례 등 프라이빗한 모임을 하기 좋다. 메뉴는 사시미코스, 정식코스, 초밥류가 있다. 사시미 코스엔 계절메뉴로 복사시미코스와 민어사시미코스가 있다. 식당 인근에 서울선릉과정릉(세계문화유산), 청담동명품거리, 잠실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3.9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35
02-764-2373
서울특별시 종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아구찜이다. 아구찜은 생선과 채소를 섞어 만든 매운 해산물 요리이다.
13.9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경운동)
다보성 갤러리는 1983년에 문을 연 이래 수준 높은 다수의 고미술품과 귀중한 사료를 수집하여 국립 박물관을 비롯하여 시립, 공립, 각 대학 박물관, 사립박물관 등에 공급시키는 일에 힘써왔다. 외국으로 흘러 나갈 뻔했던 최상급 문화재도 지켰으며 일본 등지로 팔려 가는 귀중한 북한 문화재들을 치열한 경쟁 끝에 국내로 들여오기도 하면서 우리 문화유산 지킴이 역할을 해 왔다. 다보성 갤러리는 우리 선조들이 실제 생활에서 쓰던 작고 소중한 소품들을 모아 매년 전시한다. 지필묵연의 문방사우를 비롯하여 개구리 모양의 작은 연적, 원앙의 모양을 조각한 향로뚜껑, 신라시대 토우와 조선시대 백자인형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전시된다.
13.9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경운동)
천도교의 중앙교당으로 종교의식과 일반행사를 하는 곳이다. 천도교 3대 교주였던 손병희의 주관으로 1918년에 시공하여 1921년에 완공되었다. 교인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공사비로 충당하였는데, 공사비에서 남은 돈은 3·1운동 자금으로 사용하였다. 독립운동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교당 건축이란 명분을 앞세워 1918년 4월 건축공사를 시작하였는데, 이듬해에 천도교가 3·1운동의 중심단체로 활동하면서 건축비를 독립운동자금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공사가 늦어졌다. 이곳에서는 천도교의 종교의식 외에 각종 정치집회, 예술공연, 강연회 등 일반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당시 이 건물은 비교적 높고 웅장하여 명동성당, 조선총독부 건물과 더불어 서울시내 3대 건물로 꼽혔다. 3·1운동 전후하여 지어졌기 때문에 이 건물은 천도교의 보국안민 기치를 상징하게 되었다. 건물은 붉은 벽돌을 주재료로 하고 화강석을 섞어 써 색과 재질감의 조화가 뛰어나다. 한국의 근대건축에서는 보기 드문 젯세션(Secession, 분리파) 양식의 건축이다. 이는 일본인 나카무라 요시헤이가 독일인 건축가 안톤 페러를 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독일의 건축사조를 접한 데서 큰 영향을 받은 것이다. 1층과 2층의 날개 부분에는 사무실이 있었다. 건물의 몸체는 내부기둥이 없는 강당 형식의 대집회실로 되어 있는데, 이는 상당히 큰 폭의 공간을 덮을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구조적 해결방법이 적용된 것이다.
13.9Km 2025-01-17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888번길 35
032-471-1216
장승백이 전통시장은 젓갈류 집산지로 유명한 소래포구와 인접해 있어 공기가 좋기로 유명하다. 이 환경 좋은 마을의 초입에 위치한 창대 시장은 만수 3 지구 내의 유일한 재래시장이다. 현대화 시설을 갖춘 시장이라 쾌적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식재료뿐만 아니라 의류와 신발, 장난감 등 갖가지 생활 잡화들을 구입할 수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남동구청역과 가깝고 시장 입구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접근성 또한 좋다.
13.9Km 2025-07-29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66 (장충동1가)
종이나라 박물관은 우수한 우리의 종이 접기와 종이문화를 보존, 전시하고 교육하여 방문객들의 문화 예술 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종이문화 예술의 발전을 진작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종이의 역사는 인류 기술 및 정보 발달 역사상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인류 문명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우리 민족은 일찍이 발달한 제지기술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종이를 이용해 왔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종이는 ‘문방사우’라 하여 문필의 용도였고, 집의 마감재로써 다양한 공예품의 재료로서 최고의 장식품이자 생활용품이었다. 종이와 깊이 관련을 맺고 있는 우리 민족의 삶이기에 종이문화 예술은 한국인의 미감이 가장 잘 반영되어 있다. 이렇듯 훌륭한 우리의 전통문화의 중심인 종이 접기와 종이문화의 가치를 주목하여 수준 높은 전시를 기획하고 아울러 국제 교류를 통하여 우리의 종이문화 예술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종이나라 박물관의 작품을 통해 한국적 미감의 아름다움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13.9Km 2021-03-10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9길 8
02-765-1305
한국의 BBQ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소 양념갈비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