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대나무 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룡마을 대나무 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룡마을 대나무 숲

구룡마을 대나무 숲

15.3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541-3

익산 미륵산 자락에 있는 구룡마을 대나무 숲의 전체 면적 50,000㎡ 정도로 한강 이남의 최대 대나무 군락지이다. 분포하고 있는 주요 수종은 왕대이며, 일부 구간에 검은 대나무인 오죽 또는 분죽이라 부르는 솜대가 자라고 있다. 구룡마을의 대나무숲은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대나무의 주요 수종인 왕대의 북방한계선에 위치하여 생태적인 가치가 매우 높고, 다른 지역의 대나무 숲과 다르게 마을 한가운데에 크게 위치하고 있어 경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구룡마을에서 재배되는 대나무로 만든 죽제품은 우리나라 3대 오일장의 하나였던 강경 오일장을 통해 인근 지방뿐만 아니라 충청도, 경기도 지방까지 팔려 나간 역사적 전통이 있다. 익산지역 경제의 중요한 소득 자원으로 ‘생금밭’이라 불리기도 했다. 구룡마을 대나무 숲의 또 다른 멋은 초 여름밤 반딧불이의 군무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 자연과 하나 되는 행복함을 만끽할 수 있다.

빈해원

15.4Km    2024-07-2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령길 57

짬뽕특화거리에 있는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며 군산의 3대 짬뽕 맛집이다. 빈해원의 대표적인 메뉴인 짬뽕은 새우, 오징어, 홍합, 꽃게 등 해물이 듬뿍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면발도 쫄깃해서 그 맛이 일품이다. 빈해원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앙홀에서 식사를 하려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하고 식사를 빨리 하고 싶으면 입구 근처의 식탁에서 식사를 하면 된다. 빈해원은 한국전쟁 이후 군산에 정착한 화교인에 의해 1952년에 창업했으며, 1965년 현재의 건물로 이전, 후에 건물을 일층에서 이층으로 증축하였다. 빈해원 건물이 2층인 이유는 창업할 당시에 고급 중화요리집 건물이 대부분 2층 또는 3층이어서라고 한다. 그 당시 만들어진 중국집 중에 현재까지 남아있는 곳은 빈해원이 유일하다. 이렇게 과거 화교의 삶과 문화 및 건물구조를 보존하고 있기에 2018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빈해원의 이러한 특별한 점은 이곳에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게 하였다. 영화 [타짜], [남자가 사랑할 때],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빛과 그림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그리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했다고 한다.

홍영장

15.4Km    2025-03-1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령길 42
063-445-8096

홍영장은 군산의 짬뽕거리에 위치한 중식당으로 방송에서 인정받은 맛집이다. 평소에 흔히 맛볼 수 없는 메뉴인 물짜장이 유명하다.

아리랑

15.4Km    2024-10-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24
063-442-1207

군산에 위치한 향토음식점으로 군산 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군산의 특산물 중 하나인 흰찰쌀보리밥을 모든 메뉴에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 조미료는 활용하고 있지 않아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해준다.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15.4Km    2025-05-0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24 (장미동)
063-454-5252

군산항구에서 군산맥아로 만든 진짜 우리 수제맥주(군산맥주 4개업체)와 국내외 16개 블루스밴드의 화려한 라이브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로컬 수제맥주 축제로, 맛집 천국 군산의 20여개 군산맛집이 참여한다. 국산 맥아로 만든 진짜 우리 수제맥주와 블루스음악과 함께 항구도시 군산의 초여름 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이다.

프레드

프레드

15.4Km    2024-08-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미장안길 21 (미장동)

군산시 미장동에 자리한 베이커리 카페 프레드는 카야 크루아상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카야 크루아상은 달콤한 카야 잼이 안에 들어있고 겉에는 고소한 버터크림과 코코넛 슬라이스 토핑을 해서 바삭한 식감을 더한다. 또한 초콜릿의 깊은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빨미까레와 뺑오쇼콜라,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는 바질 소시지 등 매장에서 갓 구워낸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입맛을 돋운다. 커스터드크림에 바나나, 웨이퍼를 넣고 숙성시켜 부드러운 식감과 신선한 바나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나나 푸딩도 향이 묵직하고 식감이 쫀득해 인기 메뉴이다 카페 규모도 상당히 커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기 좋다.

황새마을(서천)

황새마을(서천)

15.4Km    2025-03-17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계동길24번길 22-6

황새마을은 서천시가지 남쪽 인근 마서면 계동리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이다. 이 마을은 계동과 동죽의 앞 글자를 혼합하여 계동리라 하였고, 평해 구 씨의 집성촌이 있으며 동쪽에는 대나무숲이 많아 동죽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을 뒤편으로는 남산(146.9m), 앞으로는 황새들이라 불리는 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고, 마을 곳곳에 대나무 숲길과 송림이 위치하여 이곳만의 아름답고 독특한 경관을 뽐낸다. 이곳에서는 황새가 많이 살았던 들판에서 황새의 생태와 환경보호를 배우는 황새생태 배우기, 황새가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과 함께하는 우렁이 잡기, 동죽에서 많이 나는 대나무를 이용하여 친환경 화분을 만드는 대나무통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에는 서천 한산성, 봉남리 삼층석탑, 당산나무, 옛 우물도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또한 주변에 서천 수산물특화시장, 국립생태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해도 좋다.

군산근대미술관

군산근대미술관

15.4Km    2025-05-0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0

18은행은 일본 나가사키에 본사를 두고 있던 은행으로, 숫자 18은 은행 설립인가 순서를 의미한다. 군산지점은 조선에서 7번째 지점으로 1907년에 설립되었다. 군산의 18은행은 주 업무가 무역에 따른 대부업이 주종을 이루었다. 군산 내항에 인접한 이곳 장미동에는 일제강점기의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 많이 모여 있었다. 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은 순종 원년(1907년)에 처음 개설되었으며, 식민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일본인들은 이 은행의 자본으로 조선인의 토지를 사들였고, 그 토지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에 팔아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이 건물은 1936년 조선 식산은행에 매각되었으며, 1938년에는 조선미곡창고 주식회사(훗날 대한통운)로 주인이 바뀌었다. 이 건물은 영업장으로 사용하던 본관과 사무동과 금고로 사용했던 부속 건물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이 목조 건물이었기 때문에 금고는 별개의 벽돌 건물로 지어서 본관 후문을 통해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광복후 대한통운 지점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보수·복원을 통하여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술관은 본관 건물과 금고동 건물로 나뉜다. 본관건물에는 일제수탈사 사진전, 18은행 건물역사전시실, 18은행 보수과정 전시실이, 금고동 건물에는 일제강점기 금고전시, 안중근여순감옥 재현 전시장이 있다.

장미갤러리

장미갤러리

15.4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군산 장미갤러리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되었다 폐허가 된 건물을 2013년에 정비해 갤러리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갤러리 이름은 장미동의 장미(藏米)에서 따온 것인데, 이는 수탈한 쌀의 곳간이라는 뜻이다. 일제강점기 총독부 주도로 대형화된 군산항은 우리의 농산물이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통로가 되었다. 일제는 항구 앞에 커다란 창고를 짓고 그곳에 호남과 충청에서 가져온 곡물을 모아 배에 실으며 아예 동네 이름도 장미동으로 지었다. 현재는 법정 동명에서 사라졌다. 갤러리 1층은 체험학습장, 2층은 전시장이다. 체험학습장에서는 어린이와 주부, 외국인 관광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컵받침과 향초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하반영 화백 추모전, 서경순 작품전 등이 열렸으며, 주기적으로 기획전시가 진행중이다. 갤러리 옆에는 1930년대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에서 수탈한 쌀을 보관하던 창고를 개·보수한 후 개관한 77석 규모의 장미공연장이 있다.

미즈커피

미즈커피

15.4Km    2024-08-0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군산 근대문화 역사관 바로 옆에 자리한 카페로, 일제강점기 무역회사였던 ‘미즈 상사’의 옛 사옥을 그대로 활용했다. 당시 일본인이 운영했던 미즈 상사는 식료품과 잡화 등을 수입해 판매하던 회사였다. 한때 은행으로도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 검역소로도 쓰인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녔다. 원래는 근대문화 역사관 정면에 자리했던 건물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복원했다. 미즈 커피 주변으로는 제18 은행과 조선은행 등 일본이 지은 건축물들이 다수 남아 있는데, 이는 군산항이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수탈하는 근거지였기 때문이다. 목조 2층 건물인 미즈 커피는 근대 일본식 건축기법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아픈 과거를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2층엔 다다미방도 그대로 남아 있어 이국적인 정취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