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Km 2024-10-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24
063-442-1207
군산에 위치한 향토음식점으로 군산 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군산의 특산물 중 하나인 흰찰쌀보리밥을 모든 메뉴에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 조미료는 활용하고 있지 않아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해준다.
12.5Km 2025-05-0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24 (장미동)
063-454-5252
군산항구에서 군산맥아로 만든 진짜 우리 수제맥주(군산맥주 4개업체)와 국내외 16개 블루스밴드의 화려한 라이브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로컬 수제맥주 축제로, 맛집 천국 군산의 20여개 군산맛집이 참여한다. 국산 맥아로 만든 진짜 우리 수제맥주와 블루스음악과 함께 항구도시 군산의 초여름 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이다.
12.5Km 2024-08-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미장안길 21 (미장동)
군산시 미장동에 자리한 베이커리 카페 프레드는 카야 크루아상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카야 크루아상은 달콤한 카야 잼이 안에 들어있고 겉에는 고소한 버터크림과 코코넛 슬라이스 토핑을 해서 바삭한 식감을 더한다. 또한 초콜릿의 깊은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빨미까레와 뺑오쇼콜라,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는 바질 소시지 등 매장에서 갓 구워낸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입맛을 돋운다. 커스터드크림에 바나나, 웨이퍼를 넣고 숙성시켜 부드러운 식감과 신선한 바나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나나 푸딩도 향이 묵직하고 식감이 쫀득해 인기 메뉴이다 카페 규모도 상당히 커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기 좋다.
12.5Km 2025-05-0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0
18은행은 일본 나가사키에 본사를 두고 있던 은행으로, 숫자 18은 은행 설립인가 순서를 의미한다. 군산지점은 조선에서 7번째 지점으로 1907년에 설립되었다. 군산의 18은행은 주 업무가 무역에 따른 대부업이 주종을 이루었다. 군산 내항에 인접한 이곳 장미동에는 일제강점기의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 많이 모여 있었다. 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은 순종 원년(1907년)에 처음 개설되었으며, 식민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일본인들은 이 은행의 자본으로 조선인의 토지를 사들였고, 그 토지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에 팔아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이 건물은 1936년 조선 식산은행에 매각되었으며, 1938년에는 조선미곡창고 주식회사(훗날 대한통운)로 주인이 바뀌었다. 이 건물은 영업장으로 사용하던 본관과 사무동과 금고로 사용했던 부속 건물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이 목조 건물이었기 때문에 금고는 별개의 벽돌 건물로 지어서 본관 후문을 통해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광복후 대한통운 지점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보수·복원을 통하여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술관은 본관 건물과 금고동 건물로 나뉜다. 본관건물에는 일제수탈사 사진전, 18은행 건물역사전시실, 18은행 보수과정 전시실이, 금고동 건물에는 일제강점기 금고전시, 안중근여순감옥 재현 전시장이 있다.
12.5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군산 장미갤러리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되었다 폐허가 된 건물을 2013년에 정비해 갤러리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갤러리 이름은 장미동의 장미(藏米)에서 따온 것인데, 이는 수탈한 쌀의 곳간이라는 뜻이다. 일제강점기 총독부 주도로 대형화된 군산항은 우리의 농산물이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통로가 되었다. 일제는 항구 앞에 커다란 창고를 짓고 그곳에 호남과 충청에서 가져온 곡물을 모아 배에 실으며 아예 동네 이름도 장미동으로 지었다. 현재는 법정 동명에서 사라졌다. 갤러리 1층은 체험학습장, 2층은 전시장이다. 체험학습장에서는 어린이와 주부, 외국인 관광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컵받침과 향초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하반영 화백 추모전, 서경순 작품전 등이 열렸으며, 주기적으로 기획전시가 진행중이다. 갤러리 옆에는 1930년대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에서 수탈한 쌀을 보관하던 창고를 개·보수한 후 개관한 77석 규모의 장미공연장이 있다.
12.5Km 2024-08-0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군산 근대문화 역사관 바로 옆에 자리한 카페로, 일제강점기 무역회사였던 ‘미즈 상사’의 옛 사옥을 그대로 활용했다. 당시 일본인이 운영했던 미즈 상사는 식료품과 잡화 등을 수입해 판매하던 회사였다. 한때 은행으로도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 검역소로도 쓰인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녔다. 원래는 근대문화 역사관 정면에 자리했던 건물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복원했다. 미즈 커피 주변으로는 제18 은행과 조선은행 등 일본이 지은 건축물들이 다수 남아 있는데, 이는 군산항이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수탈하는 근거지였기 때문이다. 목조 2층 건물인 미즈 커피는 근대 일본식 건축기법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아픈 과거를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2층엔 다다미방도 그대로 남아 있어 이국적인 정취도 즐길 수 있다.
12.6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0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역사의 중심도시, 군산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신조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서해 물류 유통의 천 년, 세계로 뻗어 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1층에는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체험관, 기증전시실이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근대자료규장각실, 시민 열린 갤러리가, 3층에는 근대생활관, 기획전시실이 있다.
12.6Km 2025-03-25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양화북로222번길 13-1
부여 송정그림책마을은 작고 조용한 마을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활기와 정감 넘치는 벽화 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2010년 1월부터 8월까지 총 8개월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부여군 최초의 벽화 마을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벽화 마을 사업은 한국전통문화학교의 한국전통 미술공예과 학생들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송정1리 14개 공간을 대상으로 벽화가 제작됐다. 송정그림책마을에는 ‘삶의 따뜻함’, ‘생명의 시작’, ‘자연의 소중함’, ‘추억의 아름다움’이라는 4개의 테마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마을이 작아 천천히 산책하며 돌아보기 좋다. 낮은 돌담과 벽화가 자연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마을 주변에는 서동요 테마파크, 송정저수지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함께 방문하여 돌아볼 수 있다.
12.6Km 2024-01-18
1930년대 군산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군산 내항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출발로 물류 유통의 중심지였던 해양물류역사관과 근대생활관 등 1930년대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12.6Km 2024-12-2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7길 133-4
063-442-5505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전통명가 미주옥은 착한 가격으로 군산시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인증한 곳이다. 닭곰탕을 대표로 하여 아욱국, 소고기뭇국, 뼈해장국, 김치찌개 등 한식 메뉴와 정갈한 반찬들은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푸짐하며 맛도 매우 좋다. 1980년대부터 운영한 전통이 있는 해장국 전문점으로 군산 현지인에게 유명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