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Km 2025-06-10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영장로 1718-1
상무평화공원은 함동저수지 수변에 캠핑과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한적하게 걷기 좋은 산책과 피크닉 하기 좋은 공원이다. 공원 인근에 육군 군사교육 훈련 시설인 상무대가 위치해 있어 공원 안쪽에 탱크와 장갑차를 야외에 전시해 두어 가까이에서 구경하고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장성군은 이 공원에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로 개발하고자 상무평화공원 음악분수를 조성,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공연 등 야간 행사를 열고, 먹거리 판매점을 운영한다. 상무평화공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매년 하계휴가 기간에 썸머 뮤직페스타 축제 등 다채로운 음악 페스티벌 및 음악공연,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이곳은 족구장과 축구장, 게이트볼장 등 운동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운동 공간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4월부터 10월이면 함동수상레저타운에서 물놀이와 수상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14.3Km 2025-03-25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 94-5
광주 남구에 자리한 제봉산에는 특별한 숲 체험원이 자리한다. 사유지임에도 토지 소유자가 동의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한 것이다. 마법의 숲이라고 이름 붙은 이곳은 하늘 높이 솟은 나무와 보드라운 흙길, 계절마다 피고 지는 야생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졌다. 모험의 숲과 바람의 숲, 얼음의 숲, 상상의 숲, 비밀의 숲, 마법의 숲 등 어린이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숲 놀이터를 비롯해 습지원과 편백림도 자리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통나무 오두막을 비롯해 바위를 이용한 밧줄 타기와 클라이밍, 자연 경사를 활용한 나무 미끄럼틀 등 대부분의 시설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물을 활용했다. 3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유아를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4.3Km 2024-01-22
전라남도 담양군 죽향대로 723 담양애꽃
고풍스러운 분위기, 부담 없는 가격, 푸짐한 양으로 상견례 장소로도 인기가 좋은 담양애꽃은 퓨전 한정식 전문 음식점이다. 국내산만 사용하는 담양애꽃의 반반정식은 한우 떡갈비와 돼지 떡갈비가 하나씩 나와 각각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식전에 나오는 들깨죽은 수제비 사리가 같이 나와 구수한 들깨수제비로 속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한정식 맛집답게 도라지오이무침, 가지튀김샐러드, 호박전, 갓보리물 백김치 등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이 정갈하다. 네이버 예약은 평일만 가능하고 주말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죽화경, 면앙정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4.3Km 2025-03-17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잣정길 133
061-382-7022
담소정은 자연이 그림을 그린 것처럼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얼큰한 매운탕과 토종닭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메기탕이 주메뉴이다. 주차 공간도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14.4Km 2025-03-16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수옥리
한국수자원공사가 장성에 평림댐을 건설하면서 명품 장미공원을 조성,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 명소가 되었다. 평림댐 장미공원에는 벽천폭포, 체육시설, 파고라, 전망대 등도 갖춰져 있으며, 옐로우 시티를 내세운 장성답게 특색 있는 노란 장미도 볼 수 있다. 장미공원에는 체리 메이딜란트 장미, 하이브리드 티 장미, 랜드스케이프 장미, 플로리분다 장미, 덩굴장미, 멘티크 터치 장미, 미니어처 장미 등 총 130종 13,780주의 장미가 장관을 이룬다. 아름다운 장미를 보면서 힐링하는 장소가 되어준다.
14.4Km 2025-01-02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130
062-223-5540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입구에 위치한 식당이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에 근접하고 내·외국인 고객이 많이 방문한다. 내부는 쾌적하고 넓으며, 단체석도 분리되어 있어 회식,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식당 앞 넓은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메뉴는 유니짜장이며 그 외에 짬뽕, 볶음밥, 마파두부덮밥 등 다양한 중식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14.4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구만산길 34
조선초의 이선제(李先齊, 1389~1454)를 모신 사당이다. 부조묘(不祖廟)는 나라에 특별한 공훈을 세운 사람을 기려 그 신주(神主)를 영원히 모시도록 건립한 사당을 말한다. 원래 포충사 뒤쪽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왔다. 이선제는 권근(權近)에게 학문을 익혀 벼슬길에 올라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태종실록(太宗實錄)」과「고려사(高麗史)」의 편찬에도 참여하였다. 고향에 돌아와 후진 양성과 함께 향약(鄕約)을 시행하여 향촌풍속을 순화하였다. 뒷산 언덕에 필문의 묘와 묘비가 있으며, 마을입구 도로변에 그의 신도비(神道碑)가 있다. 마을 앞에는 필문이 심었다고 하는 600년쯤 된 왕버들이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4.4Km 2024-06-03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1길 12
임진왜란 때 금산전투에서 전사한 의병장 고경명의 옛 집터를 그 후손들이 여러 차례 고쳐지은 집이다. 이 집은 후손들이 여러 차례 고쳐 지은 집으로 현존 가옥은 1917년 건축한 것이다. 예전에는 더 많은 건물이 있었는데 현재는 사랑채, 안채, 곳간채, 사당, 대문 등이 남아있다. 대문은 정면 세칸, 측면 한칸이다. 사랑채는 정면 네칸, 측면 한칸으로 앞뒤로 마루가 있는 팔작 기와집이다. 다듬돌 바른 층 쌓기의 두벌대 기단위에 덤병주초석을 놓고 원형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에는 우미량과 굴도리, 장혀를 보아지와 함께 결합하였다. 평면은 좌로부터 한칸의 방 3개와 한칸의 대청을 1단 높혀 누마루로 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여섯칸, 측면 한칸에 전후좌우에 마루가 있는 팔작 기와집이다. 내부가구는 고주 위에 대량을 걸치고 판대공을 놓았다. 창호는 전체가 양쪽으로 열어지는 문이며, 방으로 되어 있고 그 위에 넉살창이 있다. 숭정기원후오갑정사윤이월초구일(崇禎紀元後五甲丁巳閏二月初九日)이라는 상량문에 글씨가 쓰여 있는데 이것으로 건립연대가 1917년임을 알수 있다. 사당은 고경명장군과 그 아들 종후, 인후 형제의 부조묘이다. 이 사당은 정면 세칸 측면 한칸으로 앞에만 마루가 있으며 맞배지붕이다. 외별대의 낮은 기단위에 덤벙 주초석을 놓고 현형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에는 첨자형의 포로 결합하였고, 초익공 위에는 용두를 빼내고 장혀와 굴도리를 얹었다. 내부가구는 대량위에 동자주를 얹고 종보를 걸친 뒤 그 위에 다시 판대공을 놓았으며, 겹처마에 조잡한 모조 단청을 하고 있다. 건립연대는 안채보다 빠른 시기로 추측된다. 내부로 입장하기 위해서는 거주하시는 분의 사전 허락을 받아야 하며 문화재 무료 오픈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내부 촬영은 더더욱 금기이다.
14.4Km 2025-08-05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길 66
고씨삼강문은 조선시대 고경명과 고경명의 동생인 고경형, 고경명의 아들인 고종후와 고인후, 딸인 영광유생 노상룡의 부인, 고경명의 조카 고거후의 부인인 광산정씨, 고경명의 손자 고부금 총 7명의 충, 효, 열을 기리는 정려문이다. 정려문은 효자, 효부, 열녀, 충신을 기리기 위해 지은 건물이나 문을 말한다. 현존 건물은 1844년에 세운 것으로 사방에 홍살문을 설치하여 내부를 차단하고 앞 뒤 이열로 정려현판을 걸었다. 정면 네칸, 측면 한칸의 맞배지붕으로 지붕은 부연이 없는 홑처마로 처리했다. 건물 밖에는 담장을 돌리고 외삼문을 세웠으며 삼강문 옆에는 고씨문중의 제각인 추원각이 있다. 장흥고씨 삼강문은 충렬공 고경명의 태생지인 압촌동 마을입구에 있다. 정석7간 측면 1간의 골기와 8작지붕으로서 임진왜란 후 왜병이 철수한 선조28년(1595)에 고경명일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선조가 명하여 세웠다. 충렬공 제봉 고경명(1533~1592) 선생은 압촌동에서 태어나 여러 관직을 거쳐 1591년 동래부사를 끝으로 고향으로 돌아왔다. 선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금산에서 왜병과 싸우다 두 아들과 함께 전사하였다.
14.4Km 2025-03-17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고읍현길 38-4
전통식당의 한정식은 장아찌, 나물, 굴비, 삼합 등 상에 올라오는 반찬이 30여 가지 가까이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나 하나 자리만 차지하는 반찬들이 아니라 보리굴비, 떡갈비, 삼합, 각종 나물과 장조림까지 맛스러운 찬거리들이 다양하게 올라온다. 또한 코스형식이 아닌 모든 음식을 한 상에 모두 올려서 한꺼번에 먹는 한상차림 형식으로 차려져서 '상다리가 부러지겠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