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8.1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77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개항장 내 서구 근대건축물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다.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의 인천 지점으로 처음 세워졌다가 1954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흥업은행과 카페로 활용된 바 있다. 4개의 전시관을 차례대로 훑어보면 1883년 개항 당시 국내외 정세부터 근대건축물 정보까지 다양한 사료를 만날 수 있다.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금고와 지붕이 건물 안에 그대로 남아,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온 느낌마저 든다. 메인 전시관인 3전시실은 각국의 외교관사, 관공서부터 소실된 외국인의 주택 등 다양한 근대건축물 디오라마를 전시 중이다. 원하는 건축물을 선택하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영상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금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18은행과 조선인 수탈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4전시실로 꾸며놓았다. 18은행은 조선에서 무역하는 나가사키 상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고리대금업을 벌였는데, 이때 조선인들에게 받은 이자 대부분이 일본인에게 넘어가 조선인들의 삶이 피폐해졌다고 한다.

삼대청국장청라본점

삼대청국장청라본점

8.1Km    2024-01-17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41번길 24 엘림타운

삼대청국장청라본점은 인천광역시 서구 초은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하고 있는 한식집이다. 청국장집은 1968년에 시작했고, 2000년대 초반에 지금의 장소에서 오랜 세월 음식을 해온 터라 동네에서는 맛집으로 통한다. 이곳은 최상급 100% 국산콩만을 사용하여 3대째 재래식 방식으로 청국장을 빚는 청국장 전문점으로, 모든 정식 메뉴에 삼대청국장이 필수로 들어가 있다. 오삼정식은 청국장과 콩비지, 오삼주물럭이 같이 나오고, 삼대정식은 오징어볶음이, 제육쌈밥정식은 제육볶음이 나온다.

해미루

해미루

8.2Km    2024-02-20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41번길 11 코르텐빌

해미루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초은초등학교 옆에 있다. 맛집을 찾아주는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소개된 수제만두전골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불고기 만두전골, 만두전골이다. 불고기 만두전골을 주문하면 우동 사리가 제공되고 일반 만두전골은 칼국수 사리가 제공된다. 밑반찬은 단무지, 다시마 버섯 초무침, 겉절이김치가 제공된다. 그 외 메뉴에는 인절미 탕수육, 비빔 메밀, 냉 메밀, 만두, 군만두가 있다.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한 인절미 탕수육은 이곳의 인기 메뉴이다. 인근에 서로 e음길 코스와 쇼핑타운, 청라중앙호수공원, 정서진, 영화관, 호텔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까르본

까르본

8.2Km    2024-12-17

인천광역시 연수구 앵고개로87번길 44-19
032-832-9449

까르본은 송도 라마다 호텔 인근에 있는 양고기 요리 전문점이다. 직화 복사열 방식으로 직접 구워 드실 수 있는 품질 좋은 냉장 호주산 양고기만 취급한다. 실내는 넓고 좌석 간 간격이 넓어서 각종 모임 장소로도 좋다. 대표 메뉴는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모듬 세트와 양시레기탕전골이다. 특히 시레기탕 전골은 양구에서 생산한 좋은 시레기를 사용하여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다.

인천의 근현대의 흔적을 만나다

인천의 근현대의 흔적을 만나다

8.2Km    2023-08-10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으로 인천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전후에 걸쳐 근현대사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을 시작해 삼국지 벽화거리를 거쳐 자유공원을 둘러본 뒤 일제강점기 때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은행지점을 둘러보면 인천의 역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

8.2Km    2025-07-2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76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공공종합문학관으로 인천 개항장 인근의 오래된 창고 건물을 개조해 조성했다.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학관은 크게 상설전시관인 본관과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관은 4개 동인데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창고 건물로 물류 창고, 김치 공장 등으로 활용됐고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3년 한국근대문학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1894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 시기별로 나눠 잡지형태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작품 속 세로쓰기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우종서 방식, 한자 표기등 지금과 다른 쓰기 방식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김소월, 한용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친일 색채나 분단으로 인한 남북 이념 때문에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중간중간 근대 풍경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전시 분위기를 살린다. 기획전시관은 2층짜리 1개 동으로 1930년대부터 미쓰이물산 인천 지점으로 사용되다 2010년대 인천문화재단 청사를 거쳐 2020년 기획전시관으로 새 단장했다. 시기별로 진행하는 문학 관련 다양한 기획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소래호텔카카오

8.2Km    2024-07-17

인천광역시 남동구 앵고개로948번길 48 (논현동)

관광호텔카카오는 소래포구에 위치해 있다. 소래포구는 서울,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카카오호텔에서 도보로 가까운 소래포구 어시장에서는 당일 어획한 신선도가 높은 생선과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볼거리와 함께 미식여행을 함께 할 수 있다. 조금만 나가면 서해와 너른 갯벌을 볼 수 있으며 낙조와 함께 인천대교와 어우러진 멋진 스카이라인도 조망할 수 있다. 호텔 앞에는 광장이 있어 저녁에 별자리를 감상할 수도 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역사관, 송도센트럴파크, 세계 최장길이의 인천대교 등 유명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관광호텔 카카오는 VIP룸부터 펜트, 스위트, 디럭스 등 총 70개의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트북과 프라이빗한 공간까지 제공하고 있다. 간편한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진 객실 내에는 TV,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충전케이블, 목욕용품 등이 있다. 수인선 소래포구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인천외곽순환도로 등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개항장 거리

개항장 거리

8.2Km    2025-08-07

인천광역시 중구 관동1가

인천 개항누리길은 1800년대 말 개항기 시절의 풍경을 간직한 길이다. 인천 개항 후 대외무역이 활발해지자 지금의 인천광역시 중구 일대에 일본과 청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조계지가 형성됐고, 최초의 근대식 공원, 은행, 호텔 같은 건축물도 세워졌다. 개항누리길을 걷다 보면 청‧일 조계지 경계계단부터 당시에 지어진 서양식 건축물까지 다양한 근대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130년 전 인천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근대유물을 전시하는 인천개항박물관, 인천항의 물품 보관 창고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난 인천아트플랫폼, 중국인들이 모여 살던 차이나타운, 한국 제1호 중국 음식점 공화춘 건물을 활용한 짜장면박물관 등 인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길이다. 이곳에서는 인천문화 관광해설사가 있어 예약하면 해설을 들으며 도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하게 빛나는 인천의 낮과 밤

화려하게 빛나는 인천의 낮과 밤

8.2Km    2023-08-11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낮 동안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나고 밤에 더욱 화려해지는 야경과 함께 하는 코스다. 인천 개항장 거리에서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조화를 이루는 현대 문화예술을 만나고,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심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다. 외국의 어느 항구도시 같은 송도센트럴파크에는 바닷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가 있다. 주변에 특급호텔과 쇼핑몰,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고, 야경이 무척 아름다운 명소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난 후 바라보는 소래포구 상인들의 삶은 더욱 뭉클하고 깊게 기억될 것이다. 서해의 맛은 덤이다.

쓰라린 아픔을 견뎌내고 문화가 된 역사를 기억하는 여행

쓰라린 아픔을 견뎌내고 문화가 된 역사를 기억하는 여행

8.2Km    2023-08-09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인천 개항장거리에서 시작해 대룡시장을 거쳐 강화 전쟁박물관으로 마치는, 그야말로 비 온뒤 땅이 굳어지듯 단단해진 우리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 코스이다.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일제강점기를 지나 쓰라린 한국전쟁의 흔적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평화를 기원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