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Km 2024-01-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성로 (59)
청귤소바는 제주도의 대표과일인 감귤의 미성숙과인 풋귤을 이용하여 자체개발한 요리이다. 고소한 소바와 상큼한 청귤의 조화로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청귤소바에 곁들인 톳유부초밥 세트와 감자고로케 세트 2가지로 즐길 수 있다. 수제 쯔유로 더 깊은 맛을 내며, 면도 쫄깃하고 고소해서 맛있다.
18.3Km 2024-01-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류암로 43-1
독고집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다. 고기의 품질이 뛰어나 다른 기교 없이도 맛이 좋은 추억의 연탄구이 흑돼지 특수부위 전문점이다. 흑돼지 통항정살, 흑돼지 통가브리살, 흑돼지 오겹살, 흑목살 중 2가지씩 구성된 세트메뉴와 흑돼지 김치찌개, 소고기 된장찌개, 해장라면 등의 식사메뉴를 맛볼 수 있다. 주차는 근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18.3Km 2024-08-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41
제주의 관광명소 성산 일출봉으로 가는 길목에 갈치조림이 맛있기로 소문난 맛나식당이 자리하고 있다. 예전에는 갈비 식당을 운영하다가 현재는 사장 겸 주방장을 맡은 제주 토박이 주인 할머니가 갈치조림을 메뉴로 내었다. 1인분을 주문하면 4조각의 오동통한 갈치조림이 나오는데, 가격은 다른 곳의 절반 수준으로 가성비 좋은 갈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근처 성산포에서 잡은 갈치와 고등어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언제나 싱싱한 생선 요리를 만날 수 있다. 갈치는 여름보다 가을부터 봄까지 추울 때가 맛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면 된다.
18.3Km 2025-06-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119 (삼도이동)
제주에가면은 제주시 탑동로 무근성길 근처에 위치한 아담한 향토 음식 전문점으로, 제주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제주해녀가 잡은 자연산 보말을 듬뿍 넣어 진하게 끓여낸 보말칼국수와 부드럽고 고소한 보말죽이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도담밥은 제주 흑돼지, 전복 한 마리, 간장갈비, 제육볶음을 담아 삼각김밥 모양으로 제공되어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외에도 제주산 보말과 무말랭이를 활용해 만든 별미 반찬인 보말꼬들은 감칠맛 나는 밑반찬으로 인기가 높으며, 포장 판매도 하고 있다. 식사 후에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용연, 용두암, 제주 원도심 등이 있어 관광과 식사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코스다.
18.3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환해장성로 667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제주 동쪽 숙소인 오션스퀘어 리조트는 바람이 지나가는 해변가 돌담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곳에 있고, 취사 가능한 객실이 있어 가족 여행 관광객들에게 인기이다. 성산일출봉과 차로 10분 거리이고 우도행 배를 타는 성산항과도 가까워서 동쪽 제주 여행 시 편리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하절기에만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가 가능하고, 여러 동으로 나누어진 숙소 내부는 넓고 조용하며 숙소 내 정원에는 수국과 야자수가 가꾸어져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과 한적한 분위기의 리조트이며 숙소 내에 편의점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이나 간단한 음식 구매가 가능하다. 편의점 앞에는 길 건너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있고, 바닷가 산책을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바다 왼쪽엔 섭지코지가 보이고 차로 조금만 더 달리면 성산일출봉이 나온다. 객실 종류는 작은 규모의 스탠다드룸에서부터 방 3개의 스위트룸과 전용 바비큐시설이 있는 가든 스위트까지 다양하고, 공용주방, 야외 바베큐장, 코인세탁기와 건조기까지 구비되어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으므로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특히 여행 비용이 많이 드는 대가족여행이라면 안성맞춤의 가성비 좋은 리조트 숙소가 될 것이다. 또한 오션뷰 객실의 경우, 창 밖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휴식은 물론 그림 같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리조트 내의 식당에서 조식과 야식 메뉴도 괜찮으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주변 관광지로는 성읍민속마을, 성산일출봉, 올레길 7코스, 우도, 아쿠아플라넷, 섭지코지 등이 있다.
18.3Km 2025-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맞이해안로 2080
꼬스뗀뇨는 종달리 해안도로 종달고망난돌쉼터 앞에 있다. 야자수가 있는 바깥 공간에는 선베드가 있고, 카페는 냉동 창고를 개조하여 노출콘크리트와 루프탑의 회벽돌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을 하고 있다. 실내는 층고가 높으며, 마감은 터프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야자나무와 제주 동쪽바다가 보이는 낭만적인 모습이다. 카페 옆에는 갤러리 공간이 있으며, 코코넛 커피와 꼬스뗀뇨라떼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주변 여행지로 종달리 수국길, 하도해수욕장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케이지 이용시 실내가능
18.3Km 2025-06-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714
카페 오른은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아름다운 억새가 피는 정원이 있는 카페로 성산고등학교 근처 해안도로에 위치해있다. 노출콘크리트와 통창 유리, 낮은 수조로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과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우도 풍경으로 인기 있는 대형카페이다. 오른 라테와 같은 시그니처 음료가 있으며 시즌 메뉴와 크로와상과 함께 제공되는 브런치, 다양한 디저트와 베이커리류가 있다. 또한 어린아이들을 위한 키즈메뉴도 있어 아이와함께 방문하기에도 아주 좋다. 주변에 우도, 성산일출봉, 지미봉 등이 가까이 있어 올레 1코스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18.3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성로 64
산도위치 제주본점은 제주시 삼도이동 원도심 무근성길에 있다. 푸드 트럭으로 시작한 일본식 샌드위치 맛집으로 대표 메뉴는 계란말이가 들어 있는 타마고산도이고, 빵 사이에 웻에이징 방식으로 숙성해 저온 조리한 등심 돈가스가 들어있는 카츠산도도 맛있다. 에비산도에는 통새우 튀김이 들어있다. 어른 아이 모두가 좋아할 맛으로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여 대기가 필요하다. 여행객들의 이동하는 차 안에서 먹기 위해 예약 후 포장해 가는 경우도 많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 원도심, 제주목관아, 삼성혈 등이 있다.
18.3Km 2024-10-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문로 43
제주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자 제주 최초의 학교이다. 조선 태조 원년인 1392년에 설립되었으며, 여러 차례의 개축과 이전을 거듭하다 순조 27년인 1827년 오늘날의 자리에 들어섰다. 인재 양성과 학문 수양의 목적으로 세워졌지만 조선 초 중엽 서원이 등장하면서 서원의 압력을 받아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은 약화되었다. 대성전, 명륜당, 전사청, 계성사 등이 남아 있고 계성사에는 5성의 위패가 있다. 제주향교 대성전은 2015년 6월 19일 국가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밖에 제주 향교에서는 ‘놀멍, 쉬멍, 배우멍’, ‘유교성전’, ‘인성예절’, ‘전통혼인례’, ‘전통 정악 시조 경창대회’, ‘과거시험 및 휘호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한다.
18.4Km 2025-01-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고살리는 계곡에 샘을 이룬 터와 주변을 말하며 연중 물이 고이고 흐르는 곳으로서 하례리 마을의 상징이기도 하다. 제주도 남단에 위치한 남원읍 하례리는 2013년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우수 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자연환경과 생태가 잘 보존이 된 곳임을 입증하였고, 이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라산 남쪽의 첫 마을인 하례리에는 고살리라 부르는 샘이 있으며 이곳을 출발로 생태 하천 옆을 지나는 자연 탐방로가 만들어져 있다. 바로, 제주 곶자왈 숲을 온전히 보여주는 고살리 숲길이다. 촉촉한 제주의 속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고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이다. 난대림의 상록수가 주를 이루고, 다양한 식물이 함께 자라고 있는 이곳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만큼 길이 평탄치 않고 고르지 않으니 조심히 걸어야 한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삶과 자연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하례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고살리 숲길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타임으로 진행되는 고살리 숲길 트레킹의 홈페이지 사전 신청은 필수다. 편도 2.1㎞의 이 숲길은 쉬지 않고 꼬닥꼬닥 걷다 보면 왕복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고살리숲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진 포인트로 사시사철 물이 고여 있는 속괴를 놓치지 말고 담아가는 것이 좋다.